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출마하고...당원으로 남으신대요.

잘하셨어요 조회수 : 3,829
작성일 : 2017-01-26 10:13:36
http://v.media.daum.net/v/20170126094518339


 박원순, 전격 대선 불출마.."당원으로서 정권교체 모든 노력

박 시장은 기자회견문에서 "저는 이번 대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며 "비록 후보로서의 길을 접지만 앞으로 국민의 염원인 정권교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당원으로서 제가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저의 결정은 정권교체에 대한 국민의 염원과 기대, 그리고 저의 역할 등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한 끝에 내린 것"이라며 "그동안 정말 대한민국을 새롭게 바꾸겠다는 열망으로 열심히 노력했지만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특히 "당의 경선 규칙 결정과는 관계가 없다는 점은 분명히 밝혀두고자 한다"면서 "정권교체 이후 민주개혁세력의 단결을 통해 새로운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지했던 사람으로 그 동안 안타까웠는데..

다 같이 이젠 정권교체에 하나가 되었으면 합니다.

IP : 14.39.xxx.13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7.1.26 10:15 AM (119.71.xxx.61)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이미 강은 건넜고

  • 2. ㅇㅇ
    '17.1.26 10:15 AM (211.246.xxx.36)

    이제라도 다행이다 싶네요.

  • 3. ...ㅡ
    '17.1.26 10:16 AM (121.191.xxx.172)

    그나마 다행이네요 ...

  • 4. .,,
    '17.1.26 10:18 AM (39.115.xxx.230)

    왜... 정동영 김두관씨도. 문재인씨의 운명이라는 책에서는 좋은사람들로 서술되있었던거 같은데..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뭔지. 암튼 박원순시장님 제자리로 돌아오셔서 다행이네요.

  • 5. ..
    '17.1.26 10:18 AM (210.217.xxx.81)

    휴 고맙습니다

  • 6. 말이
    '17.1.26 10:18 AM (203.247.xxx.210)

    천냥 빚을 갚기도하고 철천지 원수가 되기도 하던데....


    지지했던 사람으로 그 동안 안타까웠는데..
    다 같이 이젠 정권교체에 하나가 되었으면 합니다.222222222

  • 7. 박시장님이
    '17.1.26 10:19 AM (218.48.xxx.138)

    아픈 손가락이네요. 탈당 안하시니 다행이고
    예전모습으로 돌아와주세요.

  • 8. ....
    '17.1.26 10:19 A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대선출마 하셨으면 좋았겠지만 참모진들의 바보짓으로 이리돼서 안타까워요.

    촛불집회를 위해 애써주신거 잊지않겠습니다.

  • 9. ---
    '17.1.26 10:26 AM (121.160.xxx.103)

    어차피 나와도 안될 테니까요. 잘 생각하셨어요. 이 사람 저 사람 나와서 표 나뉘면 또 새누리당 될 수도 있는데 정말 끔찍해요. 결단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 10. 원순씨
    '17.1.26 10:27 AM (175.192.xxx.6)

    잘 결정하셨어요. 이렇게 결정내리면 이게 우리에게 마음의 빚으로 남을거예요. 촛불집회는 원순씨 아니면 불가능한거였죠. 짝짝짝

  • 11. 호남인
    '17.1.26 10:27 AM (183.101.xxx.159) - 삭제된댓글

    지지율 하락으로 조급해서 무리했습니다.
    요즘은 네거티브를 싫어합니다.
    더구나 같은 편을 네거티브하니까 지지자가 같은 당 다른 사람에게로 옮겨갔습니다..
    안철수가 호남에서 죽 쑤는 이유도 같습니다.
    박지원, 주승용과 강연재 등의 끊임없는 네거티브를 호남인이 좋아할까요?

  • 12. . .
    '17.1.26 10:28 AM (39.7.xxx.242)

    원순씨 우리 다음 대선에서 봐요 고마워요

  • 13. ....
    '17.1.26 10:29 AM (119.69.xxx.101)

    박수쳐 드립니다. 팟캐스트 등 여러 매체를 통해 들어보니 박원순 캠프에 그런식의 네거티브를 조장하는 사람이 있다네요. 다들 꺼려하는. 박원순 시장이 지지율 하락에 조급해져서 악수를 둔거라는 거죠.
    어쨌든 원순님. 원래의 자리로 돌아오셔서 다행이네요.

  • 14. 문재인 의원이
    '17.1.26 10:31 AM (223.38.xxx.213)

    남 욕하는거 못봤음 정동영 한 짓도 있는데 좋게 써준거 보시면 대단하네요

    박원순 시장 너무 안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지지자들 많이 떠났을 듯..

  • 15. phua
    '17.1.26 10:33 AM (175.117.xxx.62)

    흑....
    고마워요, 울 원순씨..ㅠㅠㅠ

    오늘의 용단, 꼭!!!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 16. 정권교체
    '17.1.26 10:38 AM (49.164.xxx.11)

    버려야 얻는다. 는 말이 있죠. 버리면 더 국민의 마음을 얻습니다.
    박원순시장님...더 흥하실 수 있습니다.

  • 17. 박시장님..
    '17.1.26 10:42 AM (14.45.xxx.221)

    어려운 결정하셨네요~~
    저도 오늘 결정 늘 기억하고 있겠습니다~~홧팅!!

  • 18. 결국
    '17.1.26 10:43 AM (70.178.xxx.237)

    박 시장은 논개네요
    김부겸 옆에 딱 붙어서 딴짓 못하게 한건지 아니면 같이 딴짓할려니 안 된건지 모르겠지만
    김부겸이 진상짓 하는 정도가 예상보단 아주 경미했어요.
    박시장과 같이 김부겸 지지율도 덕분에 땅으로 꺼졌고^^
    이젠 탈당도 못하니
    남아서 바짝 엎드려 충성(하는 척이라도)하는 스텐스로 가야할테니
    ㅎㅎㅎ

    네, 꿈보다 해몽이 좋다구요? ^^

  • 19. 순이엄마
    '17.1.26 10:43 AM (180.66.xxx.247)

    박원순 시장님에게 다음이 어디있나요.

    솔직히 이번 아니면 그냥 정계의 어른으로 남아야지 희망고문 하지 마시게요.

    박원순 시장님 이젠 정계의 어른으로 계셔주세요. 이번 대권 도전이 마지막 기회였지만 나라를 위해 개인의 나라를 위한 정책 계획들을 접어 주신것 감사합니다. 그러나 정정한 모습으로 깨끗한 모습으로 바른 모습으로 늘 뵙기를 바랍니다.

  • 20. =*=
    '17.1.26 10:44 AM (39.115.xxx.56)

    아이고~ 시장님,

    이제라도 정신차리셔서 정말정말 다행입니다.

  • 21. 저렇게
    '17.1.26 10:54 AM (220.80.xxx.86) - 삭제된댓글

    호남인이라고 유별나게 티내는 사람치고 맞는거 못봤음.
    아니라고 할까봐 박원순 불출마 제목에 뜬금없는 댓글로 더 오바하고 있네.

  • 22. 페퍼민트
    '17.1.26 10:55 AM (211.177.xxx.154)

    에고
    원하던 촛불경선, 광장경선으로도 안될거 같습니까?
    안타깝네요

  • 23. 페퍼민트
    '17.1.26 10:57 AM (211.177.xxx.154)

    네.. 시정에 신경써주세요. 서부간선도로지화화 백지화 부탁합니다. 서울에 땅 파는건 이제 그만!

  • 24. 촛불경선이
    '17.1.26 11:37 AM (175.125.xxx.148)

    이분의 역할이었던듯..

  • 25. 쓸개코
    '17.1.26 12:23 PM (218.148.xxx.132)

    다행이네요. 시장님 공 더이상 무너뜨리지 않으셔서.

  • 26. 내가
    '17.1.26 12:27 PM (58.224.xxx.4)

    사람을 영 잘못본건 아니였네요

  • 27. 박시장님
    '17.1.26 3:16 PM (114.204.xxx.4)

    진심 감사드리고요
    잊지 않고 있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1058 해보고 싶은거 머 있으세요? 10 .. 2017/02/12 1,658
651057 실시간 sbs 시청 가능한가요? 6 sbs 2017/02/12 638
651056 폴더폰쓰는데 카톡은 해야 할때 12 ㅇㅇ 2017/02/12 2,430
651055 상류층인 집안에서 태어난 사람일지라도 이런 경우는 진보, 개혁적.. 7 renhou.. 2017/02/12 3,358
651054 몸이 너무 피곤하면 군것질이 당기나요? 7 .. 2017/02/12 1,699
651053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보고있습니다 8 스포트라이트.. 2017/02/12 2,529
651052 여자 그림있는...트러블 패치 쓰시는 분께 여쭤요 1 bb 2017/02/12 531
651051 [탄핵인용] 미술전공하신 분들 조언 좀 주세요.. 3 2017/02/12 877
651050 여쭤볼께요 .. 댓글 남편이랑 같이 볼께요 100 tttt 2017/02/12 18,512
651049 한국의 현 시국상황과 천지개벽 대한인 2017/02/12 508
651048 도보 20분 어린이집 보낼만할까요.. 27 .. 2017/02/12 3,862
651047 5월에, 아이와 둘이 홍콩 여행 괜찮을까요? 6 고민 2017/02/12 1,845
651046 목디스크 실비 저같은 경우는 받기 어려울까요? 8 /// 2017/02/12 2,107
651045 아이꿈이 법조인이에요. 좋은 책 있을까요? 3 독서 2017/02/12 476
651044 남자들은 자기 좋다는 여자가 밥도 못먹을정도로 좋다고하면 2 남자 2017/02/12 2,251
651043 공부를 적당히만 하는 딸 15 쪽빛 2017/02/12 3,511
651042 너무 상류층인 사람들도, 너무 하류층인 사람들도 아닌 중간층인 .. 5 renhou.. 2017/02/12 3,198
651041 강아지 키우고 제가 좀 건강해진것 같아요 6 .. 2017/02/12 1,581
651040 아침일찍일어나시고 한시간씩 공부하신다는 3 글찾아요 2017/02/12 2,052
651039 일본 온천 가고 싶은데 친구가 없네요 12 스승 2017/02/12 3,165
651038 아이구...오방색 태권도복 3 ........ 2017/02/12 1,486
651037 불어라 미풍아 보셨나요? 4 수뽀리맘 2017/02/12 2,642
651036 진입장벽이 낮다보니 왜이리 비꼬는 댓글들이... 4 82에벌레들.. 2017/02/12 1,309
651035 늦은나이에 피아노 배우고 있어요 9 .. 2017/02/12 3,088
651034 남을 이해한다는 거,,, 2 아라라 2017/02/12 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