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 군부대 방문 워딩은 차원이 다르네요./펌
다른 후보들 처럼 헛소리하거나
쇼하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장병들한테
꽂히는 말을 함..
배식을 마친 문 전 대표는 생활관을 둘러보며 장병들과 인사를 나눴다. 그는 "국방 업무를 책임지는 것 말고도 중요한 일이 있다"며 "자신이 귀한 사람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복무기간동안 몸도 마음도 성장해서 건강히 가족의 품에 돌아가는 것도 중요한 임무 중에 하나"라고 당부했다.
제일 필요한 말
제일 필요한 위로 격려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1&b=bullpen2&id=7133842&select=title...
1. 저런말한사람.있었나?
'17.1.26 12:02 AM (175.223.xxx.47)군인 자식들 둔 부모님들 감동 받을 듯
나도 감동..2. 저말
'17.1.26 12:09 AM (121.155.xxx.170)저말 좋은것 같아요. 직접 들으면 뭉클할듯...
그리고 사실 가족들이 가장 바라는것이기도 하구요.3. 이래서
'17.1.26 12:14 AM (119.71.xxx.132)문후보님을 응원합니다
4. ...
'17.1.26 12:14 AM (59.30.xxx.67)제복입은 시민들의 자존감을 위한말 고맙습니다
5. 역시
'17.1.26 12:24 AM (125.177.xxx.55)사람이 먼저다..라는 뜻을 늘 새기고 사는 분이 함직한 말이군요
사람 귀한 줄 모르고 사람을 제일 함부로 대하는 곳이 바로 군대인데....6. 쓸개코
'17.1.26 12:28 AM (175.194.xxx.207)형식적인 방문이 아니죠.
7. 쓸개코
'17.1.26 12:28 AM (175.194.xxx.207)윗님, 제가 그점때문에 지지합니다.^^
8. 정말
'17.1.26 12:37 AM (211.226.xxx.215)군필 아들 한명과 미필 아들 한명을 둔 제게 넘 와 닿는 말이네요.
둘째 아들은 또 어떻게 군에 보내고 또 맘을 졸여야 할지 ... 벌써 걱정이예요
군대에 아들 둘을 보낸 부모에게는 다자녀처럼 세금이라도 좀 깎아줘야하는 것 아닌지 ㅠㅠ9. 감동
'17.1.26 12:50 AM (175.197.xxx.98)"자신이 귀한 사람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복무기간동안 몸도 마음도 성장해서 건강히 가족의 품에 돌아가는 것도 중요한 임무 중에 하나"
이말씀에 감동이 전해져 옵니다. 글만 봐도 마음이 따뜻해 지고 진심이 느껴집니다.10. 역시
'17.1.26 12:58 AM (106.102.xxx.61)이정도로 진심 느껴지게 격려하는 분은 문재인님밖에 없음요
대한민국에 한번쯤은 교양있고 품격있고 모두 갖춰진 분을 대통령으로 맞아보고싶네요~~11. Asd
'17.1.26 12:58 AM (168.126.xxx.212)네. 둘째 군인인데 제가 늘 생각했던 내용이네요.
저도 큰애 보내기 전엔 남의 일인줄 멀게만 느꼈어요. 그분말씀 정말 경험자의 말입니다. 큰애때보단 면역이생겨 덜하지만 빨리 전역하기만 바랍니다. 입대했던 모습그대로.
윗분 생각 재밌네요.12. 쓸개코
'17.1.26 1:08 AM (175.194.xxx.207)감동님이 써주신 문장 정말 감동입니다.
13. 정치관을 떠나서
'17.1.26 1:16 AM (211.41.xxx.16)인격만 봐도
어떻게 저런분을 모른척할수 있나
저는 그래서 각자의 정치관은 존중하지만
문님 욕하는 사람들은
사람이 다시 보입니다
사람보는 눈이 없어도 너무 없어보여요14. 역시
'17.1.26 1:23 AM (175.223.xxx.21)역시 클라스가 다르군요!
15. Stellina
'17.1.26 1:24 AM (87.5.xxx.167)자신이 귀한 사람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복무기간동안 몸도 마음도 성장해서 건강히 가족의 품에 돌아가는 것도 중요한 임무 중에 하나...
문재인은 이렇게 한번씩 제 가슴에 감동을 몰아쳐 선물하네요.16. 감동
'17.1.26 2:13 AM (173.54.xxx.110)저 한마디에 저도 울컥하네요
17. 북한 김정은 같네요
'17.1.26 2:31 AM (220.119.xxx.203) - 삭제된댓글위대하신 지도자동지가 어쩌고 ~오글거립니다.그 지도자에 그 지지자.
18. 군대
'17.1.26 5:13 AM (73.15.xxx.109)복무도 않고 건빵 맛 여전하다는 누구랑 참 비교되네요
19. ditto
'17.1.26 5:32 AM (121.182.xxx.90)누구처럼 보여주기식으로 와서 틀에 박힌 말만 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맘에 들어요 그리고 말에서 진.심.이 느껴지는 것 이 점이 제가 참 좋아하는 부분입니다
20. 그래서
'17.1.26 9:05 AM (97.70.xxx.93)지지자인게 자랑스럽습니다.
21. ..
'17.1.26 10:19 AM (1.226.xxx.237) - 삭제된댓글훈련소 보낸지 4일차입니다.
군복 첨입어 보는 주제에 건빵 얘기하던 사람 보고 울화가 치밀었는데,
이제 위안이 좀 되네요. 소중한 아들들 무탈하게 군생활 잘하길 빕니다.22. phua
'17.1.26 10:51 AM (175.117.xxx.62)지지자인게 자랑스럽습니다.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