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이 불안할때 못주무시나요?
1. ..
'17.1.25 10:44 PM (223.62.xxx.159) - 삭제된댓글기도해보세요
유투브로 좋은 목사님 설교도 들어보세요
아마 잠 올 거에요
저도 그런 적이 있었는데 너무 힘들었기에 글 남깁니다
불안의 시작인 고민은 사실 형체도 없고 생기지도 않을 게 99.9%니까
힘내세요2. 원글
'17.1.25 10:50 PM (112.148.xxx.86)그 불안이란게 저의 부족함,무능력함 ? 같은거에,
저의 부족함으로 자식이 맘에 상처받고 힘들어지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등이에요 .
저로 인해 누구가에게 상처를 줬다는 생각이 불안을 크게 만들어요,
그리고 저의 무능력으로 좌절도 불안감이 크고요,
기도해봤는데 불안감이 사라지지는 않네요ㅠ3. ..
'17.1.25 10:54 PM (223.62.xxx.159) - 삭제된댓글인간은 완벽하지 않아요
그 보다는 상처주고받는 존재져
잠을 몇 일 못 주무실 정도로 불안이 오래 가면
나중에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뇌에 자극이 전해지는지
중증 우울증이나 공황장애로 번질 수 있어요
허심탄회하게 상담할 수 있는 전문가를 만나시면 좋겠고
신앙도 갖게 되길 추천합니다4. 원글
'17.1.25 11:09 PM (112.148.xxx.86)그런데 이런 불안감이 제가 애정결핍으로 그러인해 불안장애가 생겼나싶어요,
제작년부터 시작해서 한해 평균 20알 정도 먹은거 같아요,,
그전까지는 보농 신경쓰던 일이 있으면 하루 못자고 말았던게,
제 작년부터는 하루뿐아니라 며칠씩 그러네요ㅠ
맘속이 이리 불안할때는 누군가의 부탁 거절하는것도 힘들고 멘붕이와서 회복이 안되네요ㅡ
혹여 내성생길까 버텨보려는데 그래도 항불안제 먹는게 낫나싶고,5. ..
'17.1.25 11:19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그 정도면 항불안제 드셔야 하고 현대의학의 위대함은
전 우울증 치료제로 느꼈어요 그게 항불안제였져
꼭 꾸준히 드세요
전 2년 만에 쉽게 끊었어요
이전에 편견을 갖고 약 기피한 거 후회했어요
그리고 인간은 모두 애정결핍 상태에요
신이 아닌 이상 만족할 만한 사랑을 받을 수 없어요6. ..
'17.1.25 11:20 PM (223.62.xxx.159) - 삭제된댓글그 정도면 항불안제 드셔야 하고 현대의학의 위대함은
전 우울증 치료제로 느꼈어요 그게 항불안제였져
꼭 꾸준히 드세요
전 2년 만에 쉽게 끊었어요
이전에 편견을 갖고 약 기피한 거 후회했어요
그리고 인간은 모두 애정결핍 상태에요
신이 아닌 이상 만족할 만한 사랑을 받을 수 없어요7. 뇌내호르몬 비정상 뇌파불안
'17.1.25 11:41 PM (121.176.xxx.34)마흔넘으셨으면 나이땜에 그러기도해요
8. ....
'17.1.26 12:40 AM (211.107.xxx.110)성격탓 나이탓도 아니고 뇌의 문제라고 정신과에서는 얘기하더군요.
우울증 불안장애 불면증 동시에 와서 약먹고 삶의 질이 향상됐어요.
병원에 꼭 가보세요.9. 예민
'17.1.26 7:14 AM (221.155.xxx.109)약 먹는거 걱정하지마세요
환경이 좋아지면 저절로 안먹게되요
의존성도 적어지게됩니다
일단 약의 힘을 빌어서라도 푹자면
문제의 해결방법을 구할힘도 생겨요
아 정말 못자는거 너무 괴롭죠10. 네
'17.1.26 5:06 PM (112.148.xxx.86)모두 감사드려요,
약이 아침저녁으로 한알씩 처방받았는데 저녁에 한알만 먹어도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아침에는 먹으면 졸릴까봐요;
그렇지 않은건지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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