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에 왔는데 운전을 다 점잖게 하네요....
길이 넓어서 그런지
성향이 점잖아서 잘 참는지....
근데 운전을 정말 얌전하게 하네요.
직진 차선이 여러 개인데
한차선에 차가 몰아서 있어도
차선을 바꾸지 않고 기다리네요.
부산 같으면 차선을 바꾸느라 난리일텐데
1. 부산
'17.1.25 9:32 PM (118.91.xxx.25)은 운전하기 무섭더라구여 부산분들 완전 운전 능숙하더라구여
2. 좀그래요
'17.1.25 9:32 PM (123.213.xxx.242)전 천안있다가 대구 다니러왔는데 옆차선보다 차가 네다섯대짧은데 안옮기더라고요
그리고 끼어들어도 크략션을 잘안눌러요
대구사람 성질급한지알았는데 아닌듯3. 그게
'17.1.25 9:33 PM (175.126.xxx.29)구미사는 사람이 대구갔다오더니(예전에)
혀를 내두르던데....운전 험하게들 한다고.
대구사는 사람이
부산이나 서울갔다오면 정신없대요.
정신차려도 제신호대로 못가고 희한하다고 ㅋㅋㅋ
부산은....고갯길...경사가 90도는 돼보이는데
주택들이 있고...차타고 가면
뒤로 뒤집어질거 같아요 ㅋㅋ4. 그게
'17.1.25 9:38 PM (182.222.xxx.70) - 삭제된댓글부산이 개판으로 운전해서 그래요.ㅠㅜ
미스때 사라지는 차선,신호바뀜 빨리 안간다고
어찌나 빵빵거리는지,
거친운전자들도 많고,
부산이 기준점이라 그러실거예요5. 부산경험
'17.1.25 9:39 PM (175.223.xxx.235)서울 운전경력 20년인데
부산갔다 놀래자빠지고 왔어요
가슴이 벌렁벌렁..
콘테이너싣고 가는 큰 차가 다니는데
더 옆으로 물러설 차선도 없는데
슬슬 옆으로일어부치질 않나..
깜빡이 없이 끼어들기..
자동차폭보다 좁은 차선에서 운전하기..
딱 하루 운전했는데
넘 충격받아 생생하게기억나네요
경상도는 다 그런가 싶었는데
대부는 점잖군요6. ㅎㅎㅎㅎ
'17.1.25 9:39 PM (210.113.xxx.115)대구 운전 얌전하다시길래 깜놀해서 읽으러 와보니 부산에서 오셨군요....^^;;;
서울, 대구, 부산 다 살아봤더랬는데,, 부산 운전은 거의 뭐 ...ㅡㅡㅋ ...............
길 자체도 부산 길이 아주 복잡.....난해....난감.........이죠.
대구도 경북안애선 운전 험하게 한다고하는데, 제가 볼땐 부산에 비할 바가 아니죠... ^^;~?7. ....
'17.1.25 9:40 PM (182.221.xxx.232)저도 부산 갈때마다 놀라요. 서울서 어지간한 혼잡구간 다 다녀봤는데 가본 곳중 가장 심하지 싶어요. 관광지만 그러는지 몰라도 부산은 양보도 잘 안 해 주시고 차선 무시도 너무 심하고...
8. ...
'17.1.25 9:45 PM (223.62.xxx.203)대구 남자운전자들 매너 더럽던데요.
부산은 뭐...
아예 운전안해요.9. 부산빼고는
'17.1.25 9:46 PM (218.155.xxx.45)대구뿐만이 아니라 어느 지역을 가도 운전 괜찮고
비슷해요.
부산은 도대체 왜 그런겨요?
복잡해서 그런가?성질들이 급한가?10. 흠
'17.1.25 9:48 PM (211.208.xxx.105)부산은 차선변경시 깜박이 넣으면 호구라면서요?
깜박이 안넣으면 차선변경 가능한데 깜박이 넣으면 불가능하대요. 멀리 있다가도 못들어오게 바짝 붙인다고.11. 아마도
'17.1.25 9:48 PM (223.33.xxx.37)부산은 길에 익숙치 않은 외지인인
관광객들이 많아서 더 그럴거 같아요.12. 등산들..
'17.1.25 9:50 PM (121.145.xxx.116) - 삭제된댓글알바가 또 부산 은근히 까고 있는데 다 넘어가요..
이러니 알바들이 극성이지..13. 등신들
'17.1.25 9:52 PM (121.145.xxx.116)알바가 또 부산 은근히 까고 있는데 또 다 넘어가요
이러니 알바가 극성이지..14. ㄱㅋㅋㅋㅋ
'17.1.25 9:53 PM (182.222.xxx.70) - 삭제된댓글아웃겨.ㅋㅋㅋ
다들 아시는군요.
깜박이 켜면 안끼워주려고 바짝 붙는거,
맞아요.ㅡㅡ
위에 미스때 운전 썼었는데,
부산때 처음 운전해서 익숙하고 편하게 생각들지가
않아요.항상 긴장과 두근거림의 연속이랄까요.
외국인이 남천동 근처에 차 세우고 다들 욕을 하며
지나가는 장면도 목격.
뭔가에 놀라 스탑한건데,다들 빵빵거리며
욕하면 갑디다.썬팅 안되있는차라 봤더니 외국인.ㅠㅠ15. 난폭
'17.1.25 9:53 PM (223.38.xxx.173) - 삭제된댓글부산은 택시 타기도 겁나요.
어찌나 난폭하게 하는지.
인천도 그렇고 바닷가라 그런가요.16. ...
'17.1.25 9:54 PM (203.234.xxx.239)부산이시잖아요.
운전험한 도시 1등이 부산, 2등이 인천이라는데
일단 차선이 지랄맞아서 그래요.
그리고 대형트럭들이 많고 구도심 길들이 좁아서
두 도시 다 진짜 힘든데 부산이 인천보다
훨씬 험합니다. ㅠㅠ
저 인천에서 운전하는데 부산은 좀 어려워요.17. 부산
'17.1.25 9:57 PM (110.47.xxx.46)부산이 운전 험한게 관광객 때문은 아니죠 ㅋㅋ 그건 정말 아니다. 어지간하면 외지인들은 부산에서 운전 안하려고 하거든요. 워낙 길도 이상하고 운전도 험하단 이야길 많이 들어서요.
18. 그래요
'17.1.25 9:57 PM (121.145.xxx.116)여기 부산 인천 알바년들이 단골로 씹는 도시니 더 씹으세요
19. ...
'17.1.25 9:59 PM (203.234.xxx.239)등신들님 이건 부산 까는게 아니고 운전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부산운전은 헬이라고 유명해요.
직접 해보니 정말 왜 그런지 알았습니다.20. 미친 ㅋㅋ
'17.1.25 9:59 PM (223.38.xxx.173) - 삭제된댓글위에 부산뇬이 열폭하네 ㅋㅋ
너야말로 박사모 알바냐.21. ㅋㅋㅋ
'17.1.25 10:02 PM (220.78.xxx.36)부산 머라는게 아니고 다른 싸이트에서도 많이 봤어요 부산은 진짜 운전하기 힘들다고
22. 미치긴.
'17.1.25 10:05 PM (121.145.xxx.116)알바가 알바년 소리 들으니 열폭이지.
평생 이렇게 드러운 짓이나 하고 살아라.23. 부산맞아요
'17.1.25 10:05 PM (121.151.xxx.26)부산경찰서 캠페인도 하던걸요.
난폭운전 1위도시 오명 벗자고요.
놀러갔다가 들었어요24. ㅎㅎㅎ
'17.1.25 10:12 PM (223.38.xxx.173) - 삭제된댓글역시 부산뇬이라 성질 더럽네.
ㅁㅊㄴ 인증 많이 해라.
박사모 알바뇬아 ㅋ25. 광폭 운전
'17.1.25 10:14 PM (121.166.xxx.103) - 삭제된댓글부산에서는 위험하니까 렌트카 빌려 운전하지 말라고 하던데요?
부산분들이 직접 해준 말씀.
그리고 택시도 거칠게 운전해서 위험하니 되도록 지하철 타고 다니라고.26. 헐
'17.1.25 10:23 PM (58.226.xxx.93) ㅎㅎㅎ
'17.1.25 10:12 PM (223.38.xxx.173)
역시 부산뇬이라 성질 더럽네.
ㅁㅊㄴ 인증 많이 해라.
박사모 알바뇬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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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질 떨어지게 만드는 댓글.
댁이 혹시 알바?????27. ...
'17.1.25 10:27 PM (39.121.xxx.103)부산 차가지고 갔다가 정말 식겁했어요.
길 자체가 어찌나 복잡하고 그런지..거기에다 운전도 다들 험해서 진짜 미치는 줄 알았어요.
길 몰라 물어보면 다들 화난듯한 말투때문에 물어보기도 겁나고..
부산이란 도시는 좋아하는데..
그 다음부턴 절대 차 안가지고 다녀요.28. ///
'17.1.25 10:31 PM (207.244.xxx.208) - 삭제된댓글부산이란 도시가 좋은 이유는 자연환경, 신선한 어류 때문이죠.
사람들은 너무 드세고 공격적임.
특히 서비스직 때문에 늘 기겁하게 됨.29. 부산사람은
'17.1.25 10:40 PM (58.229.xxx.81) - 삭제된댓글어딜가도 운전 편하고 쉬울듯 ㅎㅎ
30. ....
'17.1.25 10:59 PM (221.157.xxx.127)부산 시껍시키는 곳인듯 지형탓도 있는듯
31. 부산운전 ㅋ
'17.1.25 11:00 PM (121.129.xxx.110)저 부산사람 좋아해요 부산사람들 점잖고 멋있어요 그래서 부산남자랑 결혼도 했어요
부산 택시운전사들도 진짜 친절해요 저 부산 갈때마다 감동해요
근데 운전은 진짜 험해요 ㅋ
사실은 사실인걸로 ㅋ32. 세상에...
'17.1.25 11:03 PM (174.110.xxx.38)전 한국 나갔다가 대구에서 택시 몇번 타고 오금저려 죽을뻔했었는데, 완전 삭삭삭 막 끼어들면서 급정거에 급과속에 무시무시하던데, 한국에서 그게 점잖은거였군요.
33. 저도 한말씀
'17.1.25 11:16 PM (211.229.xxx.232)서울 고향이고 지금 일관련해서 대구나 부산을 한달에 몇번씩 자주 가는데요...
서울은 기본적으로 길 무지 막히고 다들 운전 험하게 한다고 생각했는데...웬걸, 부산 갔다가 진짜 운전 20년째 했는데 처음엔 완전 정신이 혼비백산했네요. ㅠㅠ
길도 엄청 구불구불하고 고가도로에 지하도도 너무 많고 자칫하면 엉뚱한데로 가서 낯선 데라 좀 버벅댔더니 바로 창문 열고 쌍욕을... ㅇㅅㅇ;;; 하하;;;
음식도 맛있고 서울과 또다른, 뭔가 이국적이며 바다 냄새 나는 부산 참 좋아하는데도 운전은 갈때마다 잔뜩 긴장하게 되더라구요 ㅠㅠ
대구는 길도 덜 막히고 생각했던거보다 양보운전도 잘해주고, 신호받으면서 길 물으면 친절하게 잘 가르쳐줘서 무뚝뚝할거라 생각했었는데 의외였어요...^^
그리고 어디로 가도 길 찾기가 어렵지 않고 언젠가는 길끼리 통하더라구요 ㅎ34. 아이고
'17.1.25 11:19 PM (122.37.xxx.56)서울에서 일년에 몇번 대구 가는데
차를 갖고가도 헐~
ktx 타고 가서 택시타고 헐~
방향지시등 켜주는 차 찾기 힘들고 운전도 험하고
택시는 온몸에 힘 주고 타야해요 ㅠㅠ
택시에서 내릴때마다 무서워~ 소리 절로 나오고
만삭의 몸으로 한겨울에 동대구역에서 택시 잡아 타는데 유턴해서 다야하는데 안건너가고 탔다고 어찌나 욕을 먹었던지 진짜 서러웠던 적도 있네요 ㅠㅠ35. ...
'17.1.26 1:17 AM (58.146.xxx.73)동대구역은 역으로들어가는차와
시내쪽, 터미널쪽..
택시라인,
하여튼 대구에서 손꼽히는 복잡한 길입니다.
근처에 갈일있으면 항상 긴장해요.대구사람도.36. 서울에서 대구에 볼일보러 다녀왔는데
'17.1.26 3:11 AM (223.38.xxx.198)같이 간 남편이 놀라워했어요.
대구 운전자들이 클락션 잘안누르고 점잖게 기다려 준다고요.
끼어들 때나 길 잘못 들어 크게 민폐 끼친게 서너번 있었는데 정말 점잖게 기다리고만 있더군요.
대구 사람들 양반이라고 엄청 말하고 다니데요.
남편은 전라도가 고향입니다.37. ㅡㅡ
'17.1.26 3:29 AM (116.124.xxx.105)인천... 대박이던데요
1년살았는데
좌회전 들어왔는데도 1차선에 딱서서 직진하겠다고 안가는 경우도 허다하고
깜놀했네요
바다쪽이 그런가.38. 수현
'17.1.26 11:37 AM (14.46.xxx.201)와우
저도대구사는데
부산 차밀리는거 보고 놀랐네요
험한 운전은 워낙 밀리고 지형땜 생긴거 아닐까요39. 대구
'17.1.26 3:14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지형과 도로 탓이겠죠.
대구는 분지고 광역시치고 비교적 면적이 작아요. 도로도 반긋하고요
그에 비함 부산은 대도시죠
625때 형성된 삐딱한 길이 아직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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