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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수인데 미장원 가서 머리 이쁘게 하는게 나을까요

fff 조회수 : 2,240
작성일 : 2017-01-28 22:04:44

백수에요

한 두달 놀았어요

회사 다닐때도 미장원 가는걸 별로 안좋아 해서 그냥 길었더니

안어울리네요 지저분 해보이고요

백수고 가끔 도서관이나 친구 보는게 다라 나중 취업 하면 미장원 가야지 하고 그냥 있는데

전 긴머리가 안어울리네요

자르기만 하자니 볼륨매직이나 씨컬정도는 해줘야 할듯 한데

지금 해줘봤자 집안에만 있을꺼 같고...

돈 한푼 아쉬운 상황이기도 하고...

백수 되니 이런것도 고민이네요

IP : 220.78.xxx.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수
    '17.1.28 10:31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일수록 예쁘게 단장해야 일상이 느슨해지지 않아요.
    샤워하고 밥 먹듯이 당연히 머리도 규칙적으로 하고 갈 데 없으면 운동이라도 하세요.

  • 2. 백수
    '17.1.28 10:32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친구들은 눈 없어요?ㅋ
    친구간에도 예쁘게 깔끔하게 꾸미고 나타나는 게 상호예의.

  • 3. 머리 안해도
    '17.1.28 10:37 PM (221.127.xxx.128)

    이쁘게 묶고 다님 됨

    나중에 하세요 새로운 맘으로

  • 4. ㅌㅌ
    '17.1.28 10:37 PM (1.177.xxx.198)

    전 집에서 잘랐어요
    샤워하고 물기있는 상태에서
    밑으로 빗은다음 머리묶은 상태에서 꼬랑지만 자르면
    단발컷 됩니다 남은 잔머리는 다음 머리감고나서
    또 조금씩 수정하니 단정하게 나오고
    앞머리는 쉬우니 그때그때 자르고하니
    미용실 안가도 견딜만합니다
    이만원 버리지마시고 나중에 일하게되면 그때 미용실가세요

  • 5. .........
    '17.1.28 10:56 PM (216.40.xxx.246)

    걍 묶고 다니다가 취업 결정되면 머리하러 가세요.

  • 6. 하세요
    '17.1.29 12:10 AM (122.3.xxx.117)

    기분전환도 되고 자신감도 생기고 그러다가 취업도 하고 애인도 생기죠.
    어차피 할꺼 지금하시길

  • 7. 하세요
    '17.1.29 12:43 PM (223.38.xxx.117) - 삭제된댓글

    뭔 시골 산골에 사는것도 아니고 한두달 백수여도 깔끔하게 하고 다니는게 낫죠
    본인이 머리 하고 싶으면 해도 돼요
    저도 백수일때 대충 다녀도 신경쓸땐 더 신경쓰고 다녔네요
    너무 푹퍼져 있으면 더 푹푹 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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