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일이 있어 날마다 나가는데 어제 오늘 저녁밥을 안하고 간단하게 떼웠어요.
어제는 집에 오면서 떡복이랑 순대 사와서 먹고 오늘은 오랫만에 평소에 안먹는
라면이 먹고 싶어 라면 끓여 먹고 후식으로 바나나랑 귤 먹었어요
어제도 오늘도 배 불러요
갑자기 이렇게 먹어도 충분히 맛있고 배 부른데 왜 그동안 수고스럽게 밥을 했지??
준비한다고 종종거릴 필요도 없고 설거지도 없어요
저는 하루 두끼만 먹는데 앞으로 저녁은 그냥 뭐든 간단히로 해결보고 싶네요.
밖에서 기운 빼고오니 밥 너무너무 하기 싫어요
내일 저녁도 햄버거나 먹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