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최대 컴플렉스가 웃을때 잇몸 보이는거였거든요.
살짝 돌출에다가~
늦게라도 교정하려고 상담 다녔는데 유일하게 한 치과에서 교정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
나이들면 살짝 돌출이 동안으로 보인다고.
그래서 포기했는데요.제가 46되었는데 어느 순간 웃으면서 사진 찍으면 많이 보이던 잇몸이 이제 거의 안보여요.
그렇다고 얼굴살이 많이 쳐진것도 아닌데말이죠.
희한하네요 ㅎ
평생 컴플렉스라 어디가서 입가리고 웃고 그랬거든요.
대신 웃을때 눈가주름을 왕창 얻었네요ㅜㅜ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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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하게 나이드니 잇몸이 덜보여요
.. 조회수 : 1,945
작성일 : 2017-01-25 18:50:06
IP : 182.228.xxx.18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이들면
'17.1.25 6:52 PM (223.62.xxx.98)인중이 길어져서 그래요.
쳐짐의 결과...
보통은 좋아하지 않죠.
원글님은 만족하신다니 다행이네요.2. 정말요??
'17.1.25 6:57 PM (58.226.xxx.93)저도 웃을때 마다
잇몸이 만개하는데ㅠㅠ
나이들면 안보인다니
희망이 생기네요!!3. ...
'17.1.25 6:59 PM (180.69.xxx.114)나이들수록 쳐져서 그렇대요
나이들면 아랫니가 잘 보이게된다고 하네요4. ..
'17.1.25 7:22 PM (182.228.xxx.183)아하 인중이 길어지는군요 ㅎ
전 오히려 좋네요5. ...
'17.1.25 7:53 PM (210.113.xxx.91) - 삭제된댓글인중도 길어지고 잇몸도 짧아져서 효과가 2배인가요
6. 원래
'17.1.25 8:17 PM (211.204.xxx.144)젊은이는 웃을때 윗니가 보이고
노인은 아랫니만 보이는거에요.......요즘 청문회, 뉴스 이런거 보면 더욱 확연히 알죠7. 저도
'17.1.25 8:25 PM (121.171.xxx.92)원글님과 ㅂ비슷한상황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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