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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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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중심적인 성격일때,,장점은 없을까요?

i♥me 조회수 : 4,784
작성일 : 2017-01-25 15:13:24

 자기중심적이라는 게 본인 위주로 생각하고 판단내린다는 뜻이라서 그런지

 말 자체에 부정적인 어감이 큰 데요..

 이런 성격은 여러사람에게 이롭기 보다는 자신한테 더 이익이 되는 성격이라서 그렇게 불리겠지요?

 아는 사람한테서 저한테 이런 말을 하는 걸 들었다가,, 소화를 잘 못시키겠는데

 자기중심적인 성격의 장점은 없는지,,, 좀 알고싶어요.  

 

IP : 118.131.xxx.18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5 3:17 PM (222.235.xxx.37)

    본인은 병안생기고 주변사람이 병생기는 뭐 그런거..

  • 2. ..
    '17.1.25 3:19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제가 본 지극히 이기적인 사람들의 유일한 장점은, 비교적 남에게 관심이 없는 점이었어요.

    남의 눈치도 잘 안보고, 내 자신이 너무나 소중하기 때문에..
    남을 생각할 겨를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 뒷담화도 상대적으로 소심이들에 비해 적더라고요.
    또 본인한테 이득이다 싶으면 자존심을 덜 부려요..ㅋㅋ

  • 3. ...
    '17.1.25 3:24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자기중심적인것과 이기적인건 다르지 않나요?..
    남에게 피해만 안준다면 자기중심적인건 나쁘지않아요
    요즘세상에선 오히려 자기중심적이어야 편하죠.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 4. 윗님
    '17.1.25 3:24 PM (175.223.xxx.235)

    빙고~~
    장점은 자기자신하나는 기막히게 잘챙긴다는거죠
    그게 과해서 그렇지..

  • 5. 대접 받으려고
    '17.1.25 3:31 PM (110.45.xxx.194)

    쫌 마음에 안들어도
    데리고 다닌다는거

  • 6. 이기적인
    '17.1.25 3:42 PM (59.13.xxx.88)

    이기적인 거 좋은 거죠
    대신 남에게 피해 안 주구요

  • 7. ㅇㅇ
    '17.1.25 3:47 PM (118.131.xxx.183)

    댓글 감사해요..
    참고할게요~

  • 8. 이기적인게
    '17.1.25 3:51 PM (114.206.xxx.44)

    어떻게 남한테 피해를 안줄 수 있겠어요.
    피해 안주면 이기적인게 좋다는 댓글은 개인주의랑 혼동했나봐요.
    자기중심적인 성격의 특징이 세상의 중심이 나 자신이고 주변인의 관심이 모두 나에게 향한듯 생각하니 이기적인 행동이 뒤따르죠.
    장점이 뭐 있나요.
    주변인을 불행하게 만드는 성격인데... 앞으로 본인 의지로든, 종교로든, 수양으로든 고치려고 노력하며 살아야하지않을까요.

  • 9. ㅇㅇ
    '17.1.25 4:01 PM (118.131.xxx.183)

    그런가요..나름 상대 배려도 하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도 모르게 피해를 주긴 주나봐요;;;
    그렇다면,,세상의 중심이 나라서,,,모두 나를 보는거 같은 생각을 하는 바람에
    이기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고 하셨는데...남을 불행하게 하는, 그런 사례를 좀 들어주시면 어떨까요?
    저 이 성격 좀 고치고 싶어서요ㅠㅠ 제가 원해서 그렇게 된것도 아니고,
    어쩌다보니 이 지경이 되었는데,,,댓글 좀 부탁드려요~

  • 10. 아 다르고 어다르고
    '17.1.25 4:03 PM (175.182.xxx.84) - 삭제된댓글

    비슷한 경우 쓸 수 있는
    개인주의적이다.야무지다 .똑 부러진다.호구 잡히지는 않겠다.
    뭐 그런 말들도 있는데
    굳이 부정적인 의미가 충만한 자기중심적이란 말을 했겠어요?
    한번쯤 자신을 돌아보고 그 평가가 맞다고 생각되면 고치던지 고치기 싫으면 욕먹고 살 각오를 하던지 하는거죠.
    이런 경우 장점이 없나요?하고 물어보시는 거나,이모티콘 쓰시는거 보니 정말 자기중심적인 분 같고요.
    본인 마음은 편하죠.이것이 유일한 장점일 수도.
    한세상 사는 데 남 눈치 보고 싶지 않아..하는 경우에 장점이 되겠죠.

  • 11. ㅇㅇ
    '17.1.25 4:07 PM (118.131.xxx.183)

    아무래도 제가 사고방식이 내 중심이고,, 남다른 거 같긴 하네요
    근데 다른 건 몰라도 이모티콘 쓰는 걸 보고 자기중심적이라고 하시는데..
    왜 그렇게 생각하셨나 궁금해요.

  • 12. 아 다르고.....
    '17.1.25 4:17 PM (175.182.xxx.84) - 삭제된댓글

    이 게시판 원칙이 제목이나 닉네임에 이모티콘 붙이지 않는거예요.
    예전에는 공지로 있었는데 요즘에는 공지가 없으니 모를 수도 있겠죠.
    규칙이 바뀌었을 수도 있겠고.
    그런데요 이모티콘 안붙이는 걸 모른다 해도 특별히 공지를 안했다해도
    원글님 말고 붙이는 사람이 아무도 없죠?왜 그럴까요?
    무의식적으로 분위기를 파악하는거거든요.
    아.여기는 드러나는 곳에 이모티콘 안붙이나보다.하고요.
    아니면 굳이 자신만 튀어보이고 싶지않거나 튀어보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안붙이는 거죠.
    그래서 닉네임에 떡하니 이모티콘 ,그리고 닉네임 자체를 보면서 이분은
    많이 자기 중심적인 분이구나.
    분위기 파악하는 그런 부분이 남들보다는 덜 하구나.하고 느낀거죠.

  • 13. 아 다르고......
    '17.1.25 4:19 PM (175.182.xxx.84) - 삭제된댓글

    분위기 파악이라고 썼는데 주변돌아 보기라고 하는게 더 적절하겠네요.

  • 14. ㅇㅇ
    '17.1.25 4:24 PM (118.131.xxx.183)

    그렇군요...이해가 되었습니다..ㅠㅠ
    제가 분위기 파악이 안되고,, 무딘데다 좀 막무가내긴 해요
    그래선지 모자란다는 소리도 듣구요..
    전 감정표현 하느라 이모티콘 표시 붙인건데 넘 억울하네요ㅜㅜ

  • 15. 그런데..
    '17.1.25 6:00 PM (59.12.xxx.253)

    원글님 쓰신 글이나 댓글보면 자기중심적인 분 같지는 않은데요.
    그런 말 여러 사람한테 듣는지, 그 말을 해준 사람은 평판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네요.

    자기 중심적이라는게 이기적이라고 나쁜 뜻으로 쓰일 수도 있지만..자기 주관이 뚜렷한 사람이라 뜻대로 휘둘리지 않을때 공격멘트로 쓰일 수도 있는 말이라...

    성찰하는 댓글로 봐서는 아니신것 같은데..왜 그런말운 듣게됐을까요?

  • 16. 그 아는 사람은 자신은
    '17.1.25 6:21 PM (122.62.xxx.208) - 삭제된댓글

    그럼 이타적이래요?
    어떤 사람이 님한테 그런 말을 한거죠?
    그냥 궁금하네요.
    언젠가 본인이 엄청 새누리 보수경향인 사람이 진보성향인 사람한테 대놓고 자기중심적이라고 하더군요. 그것도 예닐곱 모인 그룹에서. 황당하더라구요. 누가 지금 누구한테 할 소리인가 싶기도 했고...그 소리 들은 사람도 어이없는지 그래요? 하고는 넘어가더라구요.
    이모티콘 쓴다고 자기중심적이란 성향은 생각도 못해봤네요. 그게 분위기 파악과 연결되는지도 모르겠고.

  • 17. 이모티콘 말 나와서 그런데요
    '17.1.25 6:27 PM (122.62.xxx.208) - 삭제된댓글

    지금 다시 보니 독특하네요. 그런 생각을 했다는게. 자기중심적으로 예술쪽 관련된 일 하시는 분이라면 장점을 잘 살릴 수 있을거예요. 중심 꽉~ 잡고 사세요. ^^ 그런 말 하는 사람한테 이렇게 흔들린다는게 별로 자기중심적같지 않아보입니다. ^^ 평소 어떻게 하길래 본인이 성격 고치고 싶다고 하는지 자세한 내용이 없어 모르겠네요. 괜히 오지랖 넓은 사람이 한 말일 수도 있어요.

  • 18. ㅇㅇ
    '17.1.25 6:33 PM (118.131.xxx.183) - 삭제된댓글

    59.12님 지난번에 제가 회사 점심시간에 떡볶이 시켜먹으러 갔다가 선주문 했는데
    안된다고 해서 빨리 와서 먹으면 된다고 했는데,,
    주인말이 틀려서 회사 점심시간 넘겨가는 바람에 글 올렸다가 물의를 일으켰던 사람이예요.
    그 글에서 댓글에선가..저보고 자기중심적이라 하더군요;;

  • 19. 마이웨이
    '17.1.25 6:36 PM (1.229.xxx.197)

    제 딸이 자기중심적이어서 어려서부터 제가 배려를 입에 달고 살았는데 그래도 태생은 안바뀌더라구요
    다행이 교육의 힘으로 남한테 피해는 안주고 사는데 이런 성격이 부러울때가 있어요
    남을 너무 배려하다 오히려 오해받고 전전긍긍 하는 저보단 그냥 쉽게 마이웨이할때 그리고 남일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진짜 뒷담화나 여자애들하고 일어나는 일들에 잘 휩싸이지 않을때 그런점은
    부럽네요

  • 20. ㅇㅇ
    '17.1.25 7:00 PM (118.131.xxx.183)

    59.12님 사실은..제가 얼마전에 분식집 관련 글 올렸다가 물의를 일으켰던 사람이예요.
    회사 점심시간에 떡볶이 시켜먹으러 갔다가 5분 거리에서 전화로 선주문 했는데, 주인이 안된다고,,
    빨리 오면 금방 음식나온다고 했는데,,주인말 믿었다가..결국 틀려서 택시잡아탔고 회사 점심시간 넘길
    뻔했다고요;;; 그 글에서 댓글에서..저보고 자기중심적이라 하더군요;;

  • 21. 아~,그분
    '17.1.25 8:17 PM (59.12.xxx.253)

    기억났어요
    말씀하시길 힘드셨을텐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도 님글 읽으면서 좀 답답하긴했어요.
    댓글은 안달았지만, 죄송

    그리고..어렴풋한 기억으로는..음, 원글님 자기중심적이라기 보다는 좀 심하게 고지식하고/유연성 부족한 분이라고 느꼈던것 같아요.
    뭐하나에 꽂히면 주변 상황이 안보이고 좀 융통성이 부족해
    보였던.
    그때도 아마 다른분들이 분식집 주인이 잘못했지만 주인 입장에서는 그럴수도 있다 이런 논조였는데, 원글님 주인잘못만 물고 늘어지던..(죄송요. 좀더 순화된 표현을 찾고 싶지만 딱히 안 떠올라서)

    지금 논조랑은 너무 달라서 같은 분인줄 몰랐어요

  • 22. 아~,그분
    '17.1.25 8:35 PM (59.12.xxx.253)

    사람관계는 물리학이나 수학법칙처럼 똑 떨어지는게 아닌데 보통보다는 좀 자구에 매달리고 집념을 보이는 것 같아요(잘 모르지만 그냥 글만으로는)

    분식집 주인이 그렇게 말한 것은 잘못이었지만 상황 돌이가는 것 봐서 시간안에 안될게 짐작되는 상황이었는데도 주인장 말만 믿고 낭패를 본 것은 결국 원글님이잖아요.
    글보니 나쁜 분이신 것은 아닌데..좀 사람들 사이에서 다양한 관계나 경험은 좀 부족하신것 같아요.

    사실은 얼마전 제 예비고 아들이 원글님과 굉장히 비슷한 일을 겪었거든요.
    제가 태우러 갔는데(카메라 때문에 정차를 할 수없는 학원가)기다리는 사이 떡볶이 가게에가서 얼마면 되느냐 물었더니, 주인 아저씨 5분이면 된다는 말 듣고 덥썩 카드결제.
    주문받고 만들어주는 집이고 다른 손님들도 있어서 보통의 어른이라면 그 아저씨말이 불가능이라는 것을 알텐데 예비고인 이 녀석은 그대로 믿었고 저는 15분 이상을 뱅글뱅글 돌며 아들을 기다렸고 그랬네요.

    손해보고 팔아요, (주문음식 )금방 나와요,이 손님 금방 끝나요(미용실에서) 이런 말들은 장사하시는 분들이 흔히 하는 빈말인데 원글님이 그런 경험들이 별로 없으셔서 인듯요.

  • 23. 아~그분
    '17.1.25 8:44 PM (59.12.xxx.253)

    그날 쓰신 글에서는 상황을 나쁘게 만든것에는 원글님의 고지식함도 한몫하셨는데 계속 주인장만 100% 잘못이라고 주장하셔서 그런 댓글이 달렸나봐요

  • 24. ㅇㅇ
    '17.1.25 10:29 PM (117.111.xxx.204)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 달아주실수도 있는데,
    주셔서 어떤상황인지 납득되고 이해될꺼같아요.
    저는 빈말 아니라고, 백프로 믿으려했고, 믿고싶었거든요.
    그래서 뒷통수 맞은 느낌이었는데..제 상황판단 미숙과
    말을 곧이곧대로 믿어서 그런것도 있군요.

  • 25. 님은 약속한대로 지켜야 하는걸
    '17.1.26 5:50 AM (122.62.xxx.208) - 삭제된댓글

    당연하게 생각하는 분이고 그래서 많은 장사하는 사람들 멘트에 속기 쉽죠. 앞으로 헛말하는 사람들 한번 더 생각해 보시구요.
    그래서 그런 사람들한테 만만하게 보일 수도 있어요. 얘는 쉽게 넘어가겠구나... 세일즈 하는 사람들한테.

    저도 어느 분 댓글에 동의합니다.

    "자기 중심적이라는게 이기적이라고 나쁜 뜻으로 쓰일 수도 있지만..자기 주관이 뚜렷한 사람이라 뜻대로 휘둘리지 않을때 공격멘트로 쓰일 수도 있는 말이라..."

  • 26. 분식집 아저씨 말을 백프로 믿으려했고
    '17.1.26 7:09 AM (36.38.xxx.115) - 삭제된댓글

    믿고 싶었다고 하셨는데..
    그 글 보니까 누구 책임이고 잘못이냐고 하셨던데요,
    저는 그 부분이 자기중심성으로 보여요.
    일반적으로 우리는 분식집 아저씨가 상황이 이래서 안된다고 하시면
    그 사람은 저런 원칙을 갖고 있구나 하고 납득을 하고
    그렇다면 나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를 또 따로 저나름대로 생각해서
    행동을 하거든요?
    1)가서 기다린다. 늦어지면 회사에 늦어지는 상황을 감수한다. 따로 회사에 알린다든가
    2) 중도에 포기하고 가까운 다른 식당을 찾는다
    등 내 나름대로 플랜을 세운 후에 나에게 가장 맞는 선택을 해요.
    즉 식당 아저씨가 뭐라고 하든 나에게 어떤 대접을 하든 별로 화가 나거나
    나에게 피해가 왔으니 누구 책임이예요? 하는 상황이 아예 생기지 않는거죠.
    이전에 미리 제 판단에 따라 해결법을 찾고 그 후 선택을 했으니까요.
    그런데 그 경우는 식당 아저씨의 나름의 원칙이나 입장이라는 타인이라는 개념이 없이
    나는 믿고 싶었다가 우선해 버리는 거예요.
    식당 아저씨 입장에서야 고객이, 상대방이 자기를 믿고 무언가를 처리할 것이라는 걸 생각하겠어요?
    전혀 알도리가 없고 알 필요도 없죠...
    그러니 그 간의 갭에 대해 원글님은 나는 믿고 싶었다 근데 실망 시켰으니
    식당아저씨께 화가 난다는 반응이 나온 거고
    일반적인 시각에서는 그런 패턴으로 사고가 진행되지 않으니 자기중심적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거예요....
    원글님은 나쁜 분 같이 보이지는 않아요. 제 사촌오빠도 님 같은 패턴을 보일 때가 있는데
    나쁜 사람은 아닌데, 근데 전 몹시 부담스러워 하는 대상이거든요....ㅠㅠ 어릴 때 친했는데
    커서 이런 성격인 걸 알고 거의 왕래하지 않아요. 제가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식당 건 말고 다른 인간관계에서도 이런 패턴으로 남을 대하신다면 숙고해보시고
    바꾸시길 권해 드려요....

  • 27. 분식집 아저씨 말을 백프로 믿으려했고
    '17.1.26 8:33 AM (36.38.xxx.115) - 삭제된댓글

    믿고 싶었다고 하셨는데..
    그 글 보니까 누구 책임이고 잘못이냐고 하셨던데요,
    저는 그 부분이 자기중심성으로 보여요.
    일반적으로 우리는 분식집 아저씨가 상황이 이래서 안된다고 하시면
    그 사람은 저런 원칙을 갖고 있구나 하고 납득을 하고
    그렇다면 나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를 또 따로 저나름대로 생각해서
    행동을 하거든요?
    1)가서 기다린다. 늦어지면 회사에 늦어지는 상황을 감수한다. 따로 회사에 알린다든가
    2) 중도에 포기하고 가까운 다른 식당을 찾는다
    등 내 나름대로 플랜을 세운 후에 나에게 가장 맞는 선택을 해요.
    즉 식당 아저씨가 뭐라고 하든 나에게 어떤 대접을 하든 별로 화가 나거나
    나에게 피해가 왔으니 누구 책임이예요? 하는 상황이 아예 생기지 않는거죠.
    이전에 미리 제 판단에 따라 해결법을 찾고 그 후 선택을 했으니까요.
    그런데 그 경우는 식당 아저씨의 나름의 원칙이나 입장이라는 타인이라는 개념이 없이
    나는 믿고 싶었다가 우선해 버리는 거예요.
    식당 아저씨 입장에서야 고객이, 상대방이 자기를 믿고 무언가를 처리할 것이라는 걸 생각하겠어요?
    전혀 알도리가 없고 알 필요도 없죠...
    그러니 그 간의 갭에 대해 원글님은 나는 믿고 싶었다 근데 실망 시켰으니
    식당아저씨께 화가 난다는 반응이 나온 거고
    일반적인 시각에서는 그런 패턴으로 사고가 진행되지 않으니 자기중심적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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