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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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걱정부터 하는 엄마..
스트레스 조회수 : 1,116
작성일 : 2017-01-25 14:26:52
그리고 그걸 사랑이라 생각하고 강요하는 엄마.
외할아버지 위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엄마도 그럴 것 같아 제가 더 꺼정입니다. 본인 마음에 들게 걱정 안하거나 마음 놓으면 천하태평 기으르거나 무신경한 사람 만들고. 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 나도 자식 낳아 키우지만 정말 어쩔 땐 엄마의 그 불안감이 지금 날 이렇게 만든 것 같아 미쳐버릴 것 같네요.
IP : 70.121.xxx.3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노파심
'17.1.25 3:01 PM (14.37.xxx.146) - 삭제된댓글노파심 할머니의 마음이라고 하죠
저도 내일모레 육십이지만 살아온세월 온갖풍파를 다겪어왔기에
근심거리가 닥치면 이성으로는 너무걱정하지 말자 이렇게 생각하지만
학습된 불안김으로 어쩔수가 없네요
그냥 가여운 한 영혼이라고 생각하고 이해해주세요ㅠㅠ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523392&cid=47320&categoryId=473202. ..
'17.1.25 4:50 PM (110.70.xxx.118)연락 없어 걱정된다
맨날 연락
이 험한 세상에 낳아 놓고 걱정된다..
어쩌라구..
돈 없는게 별일이지
맨날 별일 없냐구.
돈 줄것도 아니면서..
어쩌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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