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날에 갈 데가 없는데 뭐하면 좋을까요?

ㅇㅇ 조회수 : 1,827
작성일 : 2017-01-25 05:46:33
시댁은 시부모님 돌아가셔서 안계시고 친정은 엄마가 오지 말라고 하셔서 저희집에서 제사 모시고 어디 갈 데가 딱히 없는데요..여행 가려고 할까 하다가도 호텔비랑 여행경비 생각하면 몇십만원 날라가니 아깝고.. 연휴기간 뭐하면 좋을까요?

아이는 6살이고 둘째 가져서 입덧중이라 활동적으로 움직이기는.좀 힘듭니다..;;

긴긴 연휴를 어떻게 버텨야 할지 고민이네요...
집에서 밥해먹고 청소하고 하긴 해야 하는데 넘 지겨울 거 같어요.
IP : 219.250.xxx.1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5 6:16 AM (59.11.xxx.228)

    엄마가 오지 말라는게 진심은 아니실텐데요.....딸 힘들까봐 오지 말라는거 아닐까요? 막상 가면 반가워 하실텐데

  • 2. 원글
    '17.1.25 7:21 AM (219.250.xxx.134)

    오면 밥먹고 가고 챙겨줘야 하니 귀찮다고 오지 말라 하셔요..;;

  • 3. ..
    '17.1.25 7:37 AM (121.140.xxx.207)

    시댁이라면 절대 그런말씀 할리 없을텐데.....
    시짜들은 참.....

  • 4. jj
    '17.1.25 7:38 AM (220.118.xxx.44)

    애도 있고 입덧도 하신다면서 푹 쉬세요. 못 했던 집안 청소도 하고 맛있는것 만들어 먹고
    영화 다운 받아서 보던지 (영화관은 못 갈테니까) 하다보면 시간 금새 갑니다.
    답답하면 아이데리고 동네 공원 나들이도 가구요. 마트도 가서 찬찬히 구경도 하구.......

  • 5. 원글
    '17.1.25 7:44 AM (219.250.xxx.134)

    집에 오히려 있는게 답답해서요.. 할거 없으면 집에서 청소하고 애랑 놀아주고 해야죠..차라리 어디 갈데 있음 좋겠어요..

  • 6. 돈 안쓰려니
    '17.1.25 9:37 AM (121.187.xxx.84)

    갈데가 없는 거지 돈쓰려면 사방 갈데는 많죠

    친정부모도 설에 용돈 넉넉히 주는 자식은 반긴답니다~~ㅎ 부모자식도 인간관계에요 결국은

  • 7. 원글
    '17.1.25 9:42 AM (223.62.xxx.170)

    명절에 가면 저희집에서 제사 모셔도 선물이랑 현금 20만원씩 드려요..매달 용돈 따로 드리구요..

    그냥 손주까지 와서 뒤치닥거리 신경쓰기 싫으신거죠 뭘..

  • 8. 마트라도
    '17.1.25 9:52 AM (180.67.xxx.181)

    요샌 명절 당일에도 마트하는 곳이 많아 엄청 북적거려요. 전 시댁에서 차례지내고 할일없음 남편이랑 마트 슬슬가서 커피 한잔 사먹고 와요.
    시간맞음 영화도 보세요.
    이번엔 연휴가 주말끼어서 연휴 같지가 않네요.

  • 9. 쥬쥬903
    '17.1.25 12:38 PM (223.38.xxx.191)

    돈 안쓰면 하루가 길죠..
    6살이면...ㅠㅠ
    외출해야해요.

    전 티켓 미리 끊어놧어요.
    7살여아네요.
    실내썰매장.
    야외썰매장.
    정글탐험장.
    극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4393 아파트 사서 돈 몇억 벌은 사람있나요? 13 .... 2017/01/25 5,089
644392 보험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어떻게 해야할까요? 8 .. 2017/01/25 790
644391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 2017/01/25 637
644390 혹시 상위1%카페회원분.계세요.강등관련질문요 6 사랑이 2017/01/25 3,175
644389 사람 마음은 믿을 게 못 되나요? 5 마음 2017/01/25 1,159
644388 의미없는 부러움. 1 2017/01/25 1,033
644387 이사날 짐이 나가고 들어가서 입주청소 어려울 것 같은데 5 입주 2017/01/25 1,484
644386 플랜a 플랜b 4 갈듬 2017/01/25 996
644385 비발디 파크 가는데요. 스키대여 좀 알려주세요. 6 알려주세요 2017/01/25 993
644384 특검 "靑이 증거인멸 했다면 처벌도 가능".... 2 샅샅이 2017/01/25 797
644383 휴대폰 잘확인안하는 남편, 남친많은가요? 5 2017/01/25 1,057
644382 홍콩 결혼못한여자들 많다는게 사실인가요? 15 홍콩 2017/01/25 7,996
644381 오늘 최순실을 직접 봤는데 말예요 24 난쟁이똥자루.. 2017/01/25 23,684
644380 옥수파크힐스로 이사하신분~ 4 하늘벗 2017/01/25 1,811
644379 명절에 시댁가기 싫어 이혼하고싶을 지경 10 ㅜㅜ 2017/01/25 7,354
644378 5살 영유 너무나 고민됩니다 14 ㅋㅈㅅ 2017/01/25 3,139
644377 시어머니 척추수술 15 고견구함 2017/01/25 2,751
644376 중앙일보에 소송제기했네요. 11 ........ 2017/01/25 3,233
644375 게시판에 안철수관련 글들이 많아졌네요. 49 개헌반대 2017/01/25 880
644374 포트메리온..너무 늦게갔나봐요 23 에이구.. 2017/01/25 6,037
644373 아이가 개한테 물렸는데 병원에 가야 할까요? 30 :: 2017/01/25 3,083
644372 정부, '盧 분향소파괴' 극우단체 등에 국고지원 ㅇㅇ 2017/01/25 584
644371 공항에서 여권검사하는 사람들 8 궁금이 2017/01/25 3,804
644370 더민주 서울시당사에 전화했고, 경선룰에 대한 의견내는 방법. 4 Pianis.. 2017/01/25 744
644369 염병하네염병하네염병하네 12 Wㅋㅋㅋ 2017/01/25 4,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