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날에 갈 데가 없는데 뭐하면 좋을까요?

ㅇㅇ 조회수 : 1,818
작성일 : 2017-01-25 05:46:33
시댁은 시부모님 돌아가셔서 안계시고 친정은 엄마가 오지 말라고 하셔서 저희집에서 제사 모시고 어디 갈 데가 딱히 없는데요..여행 가려고 할까 하다가도 호텔비랑 여행경비 생각하면 몇십만원 날라가니 아깝고.. 연휴기간 뭐하면 좋을까요?

아이는 6살이고 둘째 가져서 입덧중이라 활동적으로 움직이기는.좀 힘듭니다..;;

긴긴 연휴를 어떻게 버텨야 할지 고민이네요...
집에서 밥해먹고 청소하고 하긴 해야 하는데 넘 지겨울 거 같어요.
IP : 219.250.xxx.1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5 6:16 AM (59.11.xxx.228)

    엄마가 오지 말라는게 진심은 아니실텐데요.....딸 힘들까봐 오지 말라는거 아닐까요? 막상 가면 반가워 하실텐데

  • 2. 원글
    '17.1.25 7:21 AM (219.250.xxx.134)

    오면 밥먹고 가고 챙겨줘야 하니 귀찮다고 오지 말라 하셔요..;;

  • 3. ..
    '17.1.25 7:37 AM (121.140.xxx.207)

    시댁이라면 절대 그런말씀 할리 없을텐데.....
    시짜들은 참.....

  • 4. jj
    '17.1.25 7:38 AM (220.118.xxx.44)

    애도 있고 입덧도 하신다면서 푹 쉬세요. 못 했던 집안 청소도 하고 맛있는것 만들어 먹고
    영화 다운 받아서 보던지 (영화관은 못 갈테니까) 하다보면 시간 금새 갑니다.
    답답하면 아이데리고 동네 공원 나들이도 가구요. 마트도 가서 찬찬히 구경도 하구.......

  • 5. 원글
    '17.1.25 7:44 AM (219.250.xxx.134)

    집에 오히려 있는게 답답해서요.. 할거 없으면 집에서 청소하고 애랑 놀아주고 해야죠..차라리 어디 갈데 있음 좋겠어요..

  • 6. 돈 안쓰려니
    '17.1.25 9:37 AM (121.187.xxx.84)

    갈데가 없는 거지 돈쓰려면 사방 갈데는 많죠

    친정부모도 설에 용돈 넉넉히 주는 자식은 반긴답니다~~ㅎ 부모자식도 인간관계에요 결국은

  • 7. 원글
    '17.1.25 9:42 AM (223.62.xxx.170)

    명절에 가면 저희집에서 제사 모셔도 선물이랑 현금 20만원씩 드려요..매달 용돈 따로 드리구요..

    그냥 손주까지 와서 뒤치닥거리 신경쓰기 싫으신거죠 뭘..

  • 8. 마트라도
    '17.1.25 9:52 AM (180.67.xxx.181)

    요샌 명절 당일에도 마트하는 곳이 많아 엄청 북적거려요. 전 시댁에서 차례지내고 할일없음 남편이랑 마트 슬슬가서 커피 한잔 사먹고 와요.
    시간맞음 영화도 보세요.
    이번엔 연휴가 주말끼어서 연휴 같지가 않네요.

  • 9. 쥬쥬903
    '17.1.25 12:38 PM (223.38.xxx.191)

    돈 안쓰면 하루가 길죠..
    6살이면...ㅠㅠ
    외출해야해요.

    전 티켓 미리 끊어놧어요.
    7살여아네요.
    실내썰매장.
    야외썰매장.
    정글탐험장.
    극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4969 중국주재원준비 뭘해야할까요?..온수매트 추천좀해주세요. 6 오늘은뭐먹지.. 2017/01/25 1,941
644968 허걱~왜 우리에겐 장세동 없나" 한숨 5 미쳐 2017/01/25 1,392
644967 최근 사서 후회 안하는것 11 ... 2017/01/25 4,612
644966 누가 보면 지지율 60%이상 나오는 줄 알겠어요~~ 17 혼자 보기 .. 2017/01/25 2,195
644965 여행사무원 해보신 분들..일이 어떤지 조언해주실수있으신가요? 절.. 5 절실 2017/01/25 974
644964 다음검색1위 최순실청소아줌마 2 지금ㅎㅎ 2017/01/25 1,875
644963 이경규와 조형기가 일밤에서 한창 활동할때 나이가 30대 2017/01/25 783
644962 박 측 "헌재, 증인신청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중대 결.. 14 속보인다. 2017/01/25 2,572
644961 치매신가? 수시로 바뀌고...거짓도 있고.. 1 ........ 2017/01/25 868
644960 빨래건조기 만족하세요? 13 빨래 2017/01/25 2,796
644959 반기문, '문재인 절반'으로 폭락 6 샬랄라 2017/01/25 1,814
644958 자기중심적인 성격일때,,장점은 없을까요? 17 i♥me 2017/01/25 4,872
644957 reese's 이거 어떻게 읽어요? 15 쪼꼬 2017/01/25 2,575
644956 헐~국회연설에...박수부대도 동원했나봐요. 6 에구구 2017/01/25 1,345
644955 열파마를 했는데요 2 whitee.. 2017/01/25 1,156
644954 정권교체 되면 나라 찾은 기분일거 같아요. 5 정권교체 2017/01/25 416
644953 헤나뿌리염색잘하시는분 11 뿌리 2017/01/25 2,923
644952 가슴 큰 분들 하나도 부럽지 않아요 35 안부러워 2017/01/25 13,002
644951 대한민국 내수경제 규모가 지금의 1/3 이하로 축소된다면... 2 ggg 2017/01/25 739
644950 요며칠 그림하나때문에 우상호가 개누리 옹호, 호의하는 이 이상한.. 4 아프리카사자.. 2017/01/25 546
644949 우리나라 소득세 부담률 낮은 거 아시죠? 7 sanL 2017/01/25 652
644948 경제알바7회 삼성. 2 moony2.. 2017/01/25 426
644947 안철수는 지지율이 왜 급락한 건가요? 이해가 잘 안 가서요 27 오마이갓 2017/01/25 2,039
644946 노승일이 내부 고발자가 된 이유 2 인과응보 2017/01/25 1,348
644945 속보]특검팀 "최순실, 묵비권 행사하면 그대로 조서 작.. 11 왕뻔뻔 2017/01/25 5,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