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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취하는 딸이 부모집에 갔을때 반찬하나 변변한거 안해주면...

,,, 조회수 : 11,875
작성일 : 2017-01-24 20:07:52

제목 그대로요

서울에 직장이 잡혀서 혼자 산지 몇년이고 부모님은 지방에 계셔서 피곤해서 잘 못가요

그래도 어쩌다 보고싶어 가면 반찬이라고 진짜 먹다 남은 짱아찌 콩자반 이런게 다면

그건 엄마가 딸을 별로 아끼지 않는 다는 거죠?

그냥 몇년간 속에 쌓여 있던거 아까 엄마랑 전화통화하면서 말했더니

넌 뭐 그런거 가지고 꽁하냐고 오히려 소리만 지르네요

IP : 220.78.xxx.36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심하거나
    '17.1.24 8:13 PM (121.145.xxx.64)

    게으르거나..
    게을러도 딸을 아낀다면 자식 오랫만에 온다면 그래도 반찬 좀 신경 쓸 것 같은데
    자신이 그렇게 자라왔으면 그런 것 조차도 모를 것 같아요.

  • 2.
    '17.1.24 8:14 PM (121.128.xxx.51)

    경제적으로 힘들거나 요리 솜씨 없는 엄마거나 둘중 하나 일거예요 포기 하시고 밖에서 맛있는것 사드세요

  • 3. ...
    '17.1.24 8:14 PM (220.75.xxx.29)

    제 기준에는 엄마 진짜 무심한거에요.
    울엄마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떨어져사는 아이가 온다면 열일 제쳐두고 좋아하는 걸로 상 차리고 싸주고 난리가 나는데..

  • 4. 서운해요
    '17.1.24 8:15 PM (1.233.xxx.186)

    전 서운해요.

  • 5. ,,
    '17.1.24 8:15 PM (220.78.xxx.36)

    실은 몇번 말은 하긴 했어요
    힘들게 내려가면 찬밥 한덩이 전자렌지 데워주거나 해서 너무 기분 나쁘더라고요
    왜 찬밥 주냐고 밥좀 뜨겁게 해서 주면 안되냐고 했더니 소리만 버럭버럭 지르고 내가 아픈데 어쩌구 저쩌구
    무심한 아빠조차 속상해서 밥좀 해주지 왜 렌지에 데운거 오래된거 주냐고 하니까 그때서야 툴툴 거리면서 밥 한다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보면 아들한테는 안그러세요 아들은 정말 뜨거운밥에 고기반찬 해서 차려 주세요
    독립해서 사는 친구가 자기는 부모님댁 가면 엄마가 자기가 좋아하는 반찬 잔뜩 차리고 기다고리고있더라
    엄마밖에 없더라 ..하는데 뭔가 부럽고 갑자기 울컥 해서요

  • 6. 어머님
    '17.1.24 8:18 PM (14.1.xxx.215) - 삭제된댓글

    본인이 그런 대우를 받고 자랐다면 서운한거 몰라요.
    사랑받아본 사람이 사랑도 줄줄안다고...

  • 7. ㅇㅅ
    '17.1.24 8:18 PM (125.186.xxx.113)

    참 나쁜 엄마네요...

  • 8.
    '17.1.24 8:19 PM (223.33.xxx.83)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아들차별하시네요
    그냥 마음 비우시고 엄마한테 무심해지세요
    어른이라고 다 철들고 성숙해지는건아니에요

  • 9. .........
    '17.1.24 8:19 PM (175.182.xxx.84) - 삭제된댓글

    무심하고 게으른 엄마인가?했는데
    차별하는 엄마였군요.
    기대를 하지마세요.
    토닥토닥.
    정을 못받았으니 정이 안가는 것도 정상인거니
    나중에 엄마가 정서적으로 의지하려고 할 때
    정이 안간다고 불효녀인가 하면서 죄책감에 시달릴 필요 없고요.

  • 10. ...
    '17.1.24 8:19 PM (61.79.xxx.96)

    엄마 성격이 자식들에게 관심없거나 데면데면한 성격이면 그럴수 있어요
    제 시어머니 둘째아들이 50넘도록 혼자사는데 반찬만들어서 택배보내주는건 생각도 못할일이구요 명절이나 생신때 내려가도 뭐싸줄까 뭐먹고싶냐 물어보는걸 한번도 본적없어요.
    그냥 빈손으로 보내더라구요
    저는 아들이 대학3학년 자취하는데 무조건 이거저거 만들어서 줬더니 안먹는건 냉장고에서 썩어가길래 그뒤로는 먹고 싶은거 생각해서 그때그때 톡으로 보내달라해서 최대한 잘먹는걸로 보내줍니다.
    원글님도 뭐 먹고싶다 해보시지 몇년간 왜 참으셨어요.

  • 11. 가지마세요
    '17.1.24 8:20 PM (223.38.xxx.100) - 삭제된댓글

    뭐하러 가서 푸대접 받으며 맘 상해하나요
    그냥 가지마세요..

  • 12. 나중에
    '17.1.24 8:20 PM (121.145.xxx.64)

    똑같이 대접 해주세요.
    딸네 집이라고 오면 찬밥 한덩이랑 김치 쪼가리만.
    어차피 더 잘해주고 싶은 맘도 없어요.
    사랑을 받아야 주고싶은 맘도 생기죠.
    제가 지금 그래요.

  • 13. 나중에
    '17.1.24 8:23 PM (110.140.xxx.179)

    아들한테 봉양받으라고 하세요. 꼭이요.

    부모 차별은 자식한테 상처로 남아요.

    시댁에서 형님네 이민 나나니 이제 먹을사람 없다고 텃밭을 갈아엎으시더라구요. 네, 저희는 사람도 아닌거죠.

    형님네 한국에 들어오면 진수성찬을 매일 차려먹고 한겨울에 복숭아를 사러 다니시더니, 우리는 시댁가면 매번 먹다남은 국에 반찬에, 어느날 저 혼자 애 데리고 갔더니 냉동실에 몇년 얼어있던 만두를 꺼내 끓여주시는데...썅, 얼마나 오래됏으면 다 터져서 꿀꿀이죽이 된걸 먹으라 하더라구요.

    음식으로 차별하는거예요. 엄마의 노후를 아들한테 다 넘기시고 님은 님 인생 사세요.

  • 14. ...
    '17.1.24 8:23 PM (220.78.xxx.36)

    그래서 이번 명절부터는 안가려고요
    엄마는 게으르지도 않고 경제적으로 어렵지도 않으세요
    오히려 너무 부지런 하시죠
    예전부터 오빠랑 저랑 반찬 싸주시는거 보면
    오빠는 멸치볶음 장조림 그외 기타 등등 진짜 한봉다리씩 싸주면서
    저는 그나마 주는게 나물 쪼가리 주먹만큼 이랑 김치 주고
    왜 나는 멸치볶음 같은거 안주냐고 하면 그때서야 흘낏 눈치보고는
    오빠꺼에서 조금 나눠주고요 아..진짜 ㅋㅋ 쓰다보니 서럽네 ㅋㅋㅋ

  • 15. candy
    '17.1.24 8:24 PM (223.62.xxx.23)

    저라면 안갈 것 같아요 반찬은 사서먹음 되구요
    이런말 속물적이지만 재산 나중에 물려주실 것
    아님 굳이 서로 얼굴 붉히며 만날 이유가 있나요
    모성애도 없는 사람인데요

  • 16. ㄱㄱ
    '17.1.24 8:24 PM (211.105.xxx.48)

    저는 닭 생선 포함 고기 못먹어요
    그래서 20대때 가장 좋아했던건 해물탕 해물찜
    우리집 돈좀 만지지만 원글님과 똑같았어요
    워낙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 뭔지 모르는 사람이라...
    30대 중반 결혼하고 시어머님이 며느리 먹을거 없다고 해물탕 끓여주더라구요

  • 17. 그런입장
    '17.1.24 8:25 PM (221.167.xxx.125)

    전 희한하게 제가 반찬 엄청 해놓으면 자식이 집에 안오고 꼭 없을때 와요 ㅋㅋ

  • 18. ㄴㄴ
    '17.1.24 8:36 PM (122.35.xxx.109)

    지금이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아들과 딸을 그리 대놓고 차별을 하나요
    엄마가 배움이 좀 짧으신가요...

  • 19. 모성애
    '17.1.24 8:38 PM (175.117.xxx.75)

    아이들이 온다고하면 뭐해줄까 부터 생각해서 어릴 때 좋아하 던 반찬들만 골라서 마구마구 해놓는데...

  • 20. 하물며
    '17.1.24 8:39 PM (110.45.xxx.194)

    좋아하는 음식이 뭔지는 알꺼 아니예요?
    외식이라도 시켜주겠어요.

  • 21. ..
    '17.1.24 8:39 PM (182.212.xxx.90)

    전 밑반찬 못해서 자취하면 반찬못해줄까 걱정인데
    반찬이 문제가 아니라
    명백한 차별이네요;;;;

  • 22. ,,,
    '17.1.24 8:42 PM (220.78.xxx.36)

    하물며님
    생각해 보니 엄마는 제가 뭐 좋아하는지 모르시는거 같아요???
    예전부터 보면 뭐 사도 오빠가 좋아하는거 위주로 사시고 하셔서..
    진자 생각해 보니 제가 뭐 좋아하는지 모르시는거 같아요

  • 23. .......
    '17.1.24 9:00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저같으면 가서 밥 안 먹습니다.
    내 마음속에서 이미 아웃이라
    더 따지지도 않을 거 같고요.

  • 24. ...
    '17.1.24 9:03 PM (180.66.xxx.57)

    슬프네요.

    방금 전에 학원서 돌아오면 먹이려고 치즈케익 사왔는데..
    어머니의 사랑을 다른데서 한번 찾아보면요?

  • 25. 신기
    '17.1.24 9:03 PM (110.47.xxx.46)

    요새도 그런 엄마가 있군요. 집에 가지 마세요. 참 더럽고 치사하네요. 먹는걸로 자식을 그리 차별하나

  • 26. ㅋㅋㅋ
    '17.1.24 9:10 PM (220.78.xxx.36)

    그러게요 저희 엄마가 이상한 거였군요
    모르겠어요 나이 먹고 그냥 나날이 심해가는 엄마한테 화가 나요
    엄마가 늙어 가는 모습 보면 내가 해줘야지 싶다가도 간만에 온 딸한테 진짜 찬밥 한덩이 주는데
    화가 나고..나보고 먹으라고 가끔 반찬 해주는거 보면 다 오빠가 좋아하는것들
    제가 과일중 신걸 어릴때부터 싫어 했어요 특히 귤
    대신 오빠는 귤을 좋아하고 제가 싫어하는반찬들 대부분을 다 오빠가 좋아해요
    전 사과를 좋아 하는데 집에 내려가서 귤 주길래 사과는 없나 ..하고 물었더니
    없다고 그냥 귤이나 먹으라고
    집에가서 과일 한개 못먹었네요
    엄마는 제가 귤 싫어하는것도 모르시는거 같고 생각해 보면 제가 매번 어떤반찬은 싫다
    라고 말을 해도 내려가면 꼭 그 반찬이 있고..
    이런말 하면 그렇지만 엄마한테 자꾸 정도 없어지고
    혼자 살면서 집에 잘 안내려가서 보지를 않아 그런가
    그립다는 느낌도 없네요 이젠
    친구들은 엄마 보고 싶다 뭐 그러던데
    저는 보고싶다는 마음도 없어요

  • 27. ..
    '17.1.24 9:15 P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집에 먹을것 없으면 지갑챙겨들고 나가
    딸아이 좋아하는 음식 사주겠어요.
    고향인데 집밥처럼 반가운 외식음식 몇가지는 있지 않겠어요?
    식은 밥덩어리에 딸이 뭘 좋아하는지도 모른다니
    너무 안타깝고 더 상처입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 28. ᆞᆞᆞ
    '17.1.24 9:24 PM (45.64.xxx.150)

    전 그래서 가면 라면 끓여먹었어요 이젠 안가지만요 원글님도 엄마가 왜그런지 믿고싶지 않지만 알잖아요 그거 심해지면 심해졌지 안변해요

  • 29. 와 심하다
    '17.1.24 9:35 PM (58.227.xxx.173)

    전 딸만 있어 그런가
    뭐 아들 이라도 마찬가질테구요
    내 자식 입에 밥 들어가는게 젤 기분 좋은 일인데 우찌
    애들이 뭐 먹고 싶다고 하면 무심결에 하는 말이라도 샤기고 있다 꼭 해주게 되던데...

    게다가 차별적으로 그런다니 이제 가지 마세요

  • 30. 진짜
    '17.1.24 9:39 PM (219.249.xxx.10)

    아직도 저런 엄마가 계세요?
    요즘 엄마들이 딸을 얼마나 좋아하는데.. 이상해요..

  • 31. 이현의 꿈
    '17.1.24 10:00 PM (125.142.xxx.19)

    에고 찬밥이라니...섭섭하셨겠어요.
    다음엔 쪼들리시더라고 어머니좋아하시는거 사갖고가서 함께 드시며 "엄마 난 엄마가 해준 ㆍㆍ반찬이 참 좋아~먹고싶어~난 사과를 좋아해~"라고 다정히 얘기나눠보시고 그담도 찬밥주시면,
    흠,,,,따지세요;;;;

  • 32. ....
    '17.1.24 10:05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좀 그렇긴 하죠
    전쟁통도 아니고
    성의만 있으면 새밥에 따끈한 전골 그까짓거 왜 못하나요
    고기는 없어도 김치랑 두부는 있잖아요
    성의 문제죠
    하다못해 계란말이를 냬시더라두요
    성의 문제라 봅니다.
    저희 엄마도 딸인 제가 1년에 서너번 집에 가면 바쁜척 집안일하고 아무거나 그냥 막 대충 꺼내놔요
    본인이 먹는거래도 그렇게 성의없진 않을거에요

  • 33. 마키에
    '17.1.24 10:18 PM (49.171.xxx.146)

    좋은 시어머니 둔 좋은 남자 만나서 따순 가정 이루셨음 좋겠어요
    차별하는 부모는 그냥 낳아주기만 했으니 안부나 전하시고 그만 서러워하시길... 행복하세용~~!

  • 34. 할말없음
    '17.1.24 10:54 P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큰소리죠
    보통 밑반찬 골고루 챙겨줄것 같은데요

  • 35. ,...
    '17.1.25 5:07 AM (116.39.xxx.174)

    반찬 싸줄때 차별을 그냥 당해서 그리 지속 되는겁니다.나 같으면 엎어버려요.그냥 당하니깐 잘못된걸 모르지요.

  • 36. ...
    '17.1.25 5:48 PM (221.151.xxx.79)

    온실속의 화초로 곱게만 자라서 눈치가 없는건지 이해력이 딸리는건지 속상한 원글님한테 고구마 멕이는 몇 몇 댓글들은 도대체 뭔지 제3자가 봐도 짜증나네요 아니면 무슨 세력들이 있나 세상 이상한 여자들 많고 많구만 왜 그 이상한 여자가 친정엄마이기만 하면 사정이 있을거라는둥 몇 십년 보고자란 원글보다 자기들이 더 잘안다는 듯이 무조건 친정엄마편을 들지 못해 안달들인지. 원글님도 말로는 안보고싶네 어쩌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애정을 갈구하는게 다 보입니다. 저런 분은 절대 변하지 않아요 늙어 아들한테 재산 몰빵하고 내쳐저서 님한테 노후 의탁할때나 딸취급해주시겠죠.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부터 배우시길요 어렵더라도요.

  • 37. 아... 귀한 자식들을
    '17.1.25 5:54 PM (122.62.xxx.208) - 삭제된댓글

    어떻게 그렇게 음식으로 차별하는지...못된 엄마네요.
    직접 엄마한테 말하세요.

  • 38. ...
    '17.1.25 6:01 PM (59.11.xxx.228)

    엄마가 직장다니시면 이해하고...아니라면 너무 무심한 엄마

  • 39. 딸도 엄마한테
    '17.1.25 6:11 PM (59.0.xxx.60)

    무심하고 아프다고 해도 그냥 못들은척 하는거 아닌지

    저도 아픈데 사실 아들 내외 오면 힘들어요

    뭘 해줘야하니 ~~~

    갈때 음식이라도 싸줘야하니 ~~

    헌데 자식이 그렇게 해도 맘속으로 서운하게 하면 해주기 싫죠

  • 40. 딸도 엄마한테
    '17.1.25 6:13 PM (59.0.xxx.60)

    자식으로서 엄마는 당연히 나한테 뭐든 해줘야하는 생각만 갖고 있는 거 아닌지

    자식도 성장해서 취업도 했으면 부모님께 갈때는 빈손으로 가면 안되죠

    갈때마다 하지는 못해도 가끔이라도 말이죠

    서로 가는게 있어야지 한 쪽에만 부모라고 해야한다는 발상

    요즘같이 자식들이 이기적으로 살려고 하는때는 더 그렇죠

  • 41. 뭐래요 윗님...
    '17.1.25 6:30 PM (125.178.xxx.137)

    안고쳐지실거 같으니 각자도생의 길로

  • 42. LLLLL
    '17.1.25 6:41 PM (121.160.xxx.148)

    저희 엄마도 그러세요..
    바보같이 서운해 하지 말고 엄마한테 차갑게 데하세요..
    얘기할 기회가 생기면 엄마도 차별 받고 살았냐고 물어 보시고요
    언 능 좋은 분 만나서 결혼해서 행복하세요

  • 43. 가족끼리도
    '17.1.25 6:48 PM (61.82.xxx.218)

    만났을때 서로 맘 상하는 관계라면 남보다 못해요.
    떨어져사는 딸이 부모라고 찾아왔는데, 찬밥이라니. 그런 대접이라면 가지 마세요~
    어디 몸이 아프시면 그때나 한번 찾아뵈세요. 자식된 도리 아주 안 찾아뵐수는 없을테니까요.
    저도 새어머니 슬하에서 자라서 자식 살뜰히 챙기는 엄마 두신분들 너무나 부럽습니다.
    원글님 슬프고 속상한건 잊고 사시고 즐겁고 행복한것만 생각하며 사시길~
    태어날때부터 금수저 흙수저도 있듯이. 부모복은 내 노력으로 되는건 아니예요~

  • 44. LLlLL
    '17.1.25 7:01 PM (121.160.xxx.148)

    나이 들어보니깐...
    님과 어머니의 중간에서 느껴지는 점이 있어요...
    분명히 어머니도 자라면서 큰 사랑은 못 받으셨을꺼예요

    투정부리는 딸의 모습을 보면서 묘한 쾌감을 느낄수도 있죠...

    이번 생에는 글렀어요 이쁜 딸 낳아서 사랑 주면서 키우세요~~

  • 45. 세상에
    '17.1.25 7:20 PM (218.48.xxx.87)

    너무 무심한 엄마네요..
    우리엄마같음 상상도 못할일...자식들도 다 알아요...부모가 다 한만큼 하는거예요..
    우린 엄마가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어찌해주신거 알기에 너무 잘합니다!
    서운할만해요

  • 46. 남매엄마
    '17.1.25 7:54 PM (49.1.xxx.66)

    아들도 키우고 딸도 키우는데 예전에 저희 친정어머니 저러셨어요~ㅠㅠ
    근데 제가 아이를 키워보니 더 이해가 안되요~ㅠㅠㅠㅠㅠㅠ
    딸은 이왕이면 예쁘게~ 거 맛난부분 주게되요 ~
    아들은 양만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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