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현재는 영어강사를 하고 있는 50대에요.
주 2회, 주 3회 이렇게 두곳에서 강의를 하고 있고
강의야 언제 어디서 시강을 하라해도 자신있을 정도이지만 슬슬 다른일을 위한 준비를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많아요.
전반적으로 학원들이 불황이기도 하고 지금 나이에 계속 강사를 하기에는 스스로 움츠러 드는것이 사실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일을 그만두게 되면 경제적인 부분에 문제가 생기겠죠..
간호 조무사나 요양 관리사 시터 등등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계시네요. 저도 많이 검토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강사못하게 되면 번역하면서 늙어가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그마음은 접었어요..
오늘 아는 분이 푸르넷 지점장을 좀 만나보지 않겠냐고 전화가 와서 이런 저런 생각중에 글을 올려봐요.
학습지도 나이제한 있고, 일에만 열중할 수 없는 환경들이 있어서 썩 좋은 평들은 없는것 같은데
그래도 정보가 하나도 없이 만나는것 보다는 푸르넷 교사님들의 조언을 들으면 좋겠다 싶어서요..
공부방을 인수하거나, 내가 개설하거나 그런것은 생각지 않고 있구요.
지금 학원서 강의하는것 처럼 그냥 강의만 할수도 있는건지 푸르넷 교사에 대해 정보좀 주시면 감사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