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에선 왜 노인들에게 임플란트 권하는거에요?

틀니있잖아 조회수 : 7,108
작성일 : 2017-01-24 18:45:10

노인들 치아 빠지기도 쉽고

부분틀니 하면 되지

왜 임플란트 권할가요?


아는 분이 70대인데 임플란트 했다가

다시 빠졌다나

임플란트가 안맞는지 잇몸이 약한지

임플란트 한게 빠졌다네요


노인들에겐 임플란트보다 부분틀니같은게 더 낫지 않을가요?

왜 임플란트 권하는거에요?



IP : 122.36.xxx.122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4 6:47 PM (223.62.xxx.67) - 삭제된댓글

    치과 오래 드나들다보니 노인들 많이 하시던데요
    잇몸이 성해야 가능하죠 너무 나이드신분들은 의사가 안된디고하던데요

  • 2. 84세
    '17.1.24 6:47 PM (211.178.xxx.132) - 삭제된댓글

    저희엄마 84세신데 잇몸이 굉장히 튼튼하세요.
    몇년전에 두개 하시고 요번에 다시 4개 하시는데 만족스러워 하세요.
    틀니랑은 비교하기 힘들죠.
    다만 잇몸이 좋아야~~

  • 3. .......
    '17.1.24 6:48 PM (175.223.xxx.21)

    저 치과의사인데 가능하면 부모님 임플란트 해드립니다. 부분틀니 불편해요. 노인이라서 빠지는 거 아닙니다.

  • 4. ㅇㅇㅇㅇ
    '17.1.24 6:48 PM (122.36.xxx.122)

    80대인데도 임플란트가 가능하세요??

    임플란트 몇달 걸리고 힘들지 않을까요?

    틀니가 더 불편한거에요?

  • 5. ....
    '17.1.24 6:50 PM (175.223.xxx.21)

    80대는 수술 안 합니까? 몇 달 걸리는 거야 틀니도 제대로하면 그래요.

  • 6. ....
    '17.1.24 6:50 PM (124.49.xxx.100) - 삭제된댓글

    임플란트가 훨씬 편하죠..
    가발쓸래 머리카락 심을래 하면 머하실래요.. -.-

  • 7. 00
    '17.1.24 6:52 PM (1.238.xxx.93)

    임플란트가 비용이 비싸고 아마 보험처리도 안되니까요.
    치과 입장에서는 더 많은 수익이 되겠죠.

  • 8. ...
    '17.1.24 6:52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저는 왠만한 치과를 신뢰를 못하겠어요
    잇몸이 부어서 엑스레이 찍었더니 염증이니 신경치료하자고 하는건
    딱 하루만 고민하고 오겠다 했는데
    세상에 알고보니 아침에 먹었던 옥수수알 껍질이 이와 잇몸사이 저녁 양치하다 나왔구요
    엑스레이에도 안보이고 생니 뚫을뻔한적도

    임플도 하나 문제있는데 받쳐준다고 3개해야 한다고 그리고 일반 치료는 안한다해서
    좀 멀어도 친구 병원에 견적받으러 갔더니 하나만 하거나 하지마라고 좀 견디라고 하더라구요.
    안하면 아사이 살짝 버러지긴할꺼라고 알려주고

    그런일 겪고 나니 좋은 선생님도 있지만 아무대나는 정말 못가겠어요

  • 9. 임플란트랑
    '17.1.24 6:52 PM (183.100.xxx.240)

    틀니랑은 삶의 질이 다른데요.
    엄마는 임플란트 하고 아버지는 틀니를 했는데
    환자의 상태보고 권하던데요.

  • 10. ㅇㅇㅇ
    '17.1.24 6:53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부분틀니하는 노인들 잘 없고

    대부분 임플란트 하는데

    안맞는 분들은....

    임플란트 해도 치아가 빠지나봐요...

  • 11. ㅎㅎㅎ
    '17.1.24 6:54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틀니가 많이 불편해요?

    어떤 장단점이 있는거에요?

    맛을 못느낀다는지 그런게 있나요?

    옛날 노인들은 틀니했는데

    요즘 틀니한 노인을 못봤어요 ㅎㅎ

  • 12. ...
    '17.1.24 6:58 PM (39.7.xxx.129)

    틀니 안써보고 불편하니마니 치과 무조건 도둑취급인지요.

  • 13. 틀니는
    '17.1.24 6:59 PM (122.34.xxx.43)

    옆에 이를 깎아서 거는거였던거 같아요.
    멀쩡한 옆니를 깎는듯했어요.

  • 14. 부분틀니
    '17.1.24 6:59 PM (121.140.xxx.135)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 부분틀니했어요.
    동생 시어머니는 틀니요.
    다..장단점 있어요.

  • 15. 무서운칫과
    '17.1.24 6:59 PM (121.145.xxx.64)

    더 무서운 진료비.. ㅋ

  • 16. ....
    '17.1.24 7:00 PM (1.244.xxx.150)

    틀니는 먹어야하니 억지로 하시는거예요.
    굉장히 불편하고 이물감있고 아프기까지 하고요.
    임플란트는 그냥 내 치아 같죠.

  • 17. ....
    '17.1.24 7:00 PM (175.223.xxx.21)

    틀니해도 나중엔 종종 치아 빠집니다. 틀니 거는 지대치. 틀니 하면 음식 씹는 압력이 치아 빠진 잇몸 점막에 다 걸리는데 그게 안 아프겠어요? 그래도 틀니도 많이 합니다. 임플란트 못 하는 분들도 있고. 일반인이 봐선 모르죠.

  • 18. 곁들여 질문
    '17.1.24 7:01 PM (87.183.xxx.209)

    한국에서 노인들 임플란트 하실때 보험 되나요?
    보통 가격이 어떻게 하는지요.

    저는 해외라 부모님들 이빠지시면
    이 때문에 돈이 얼마가 드는지 몰라서
    미리 자금을 준비해둘까 생각이 드네요.

  • 19.
    '17.1.24 7:02 PM (122.36.xxx.122)

    임플란트하다 틀니로 못바꾸나요??]



    틀니로 하면 나중에 임플란트 가능한가요??

  • 20. 아버지
    '17.1.24 7:05 PM (121.145.xxx.64)

    70대이신데 아직 치아 건강하세요
    젊을 때부터 관리를 잘 하시더라구요.
    귀찮아도 양치질 꼭 하고 주무시고..
    늙어서 치아 튼튼한 것도 큰 복이에요.
    저는 노후대책으로 치아 관리 합니다 ㅎㅎ

  • 21. ....
    '17.1.24 7:06 PM (175.223.xxx.21)

    65세 이상에 잔존치아 있는 악궁이면 전체 2개까지 50프로 보험 됩니다. 하나에 60만원. 골이식 별도비용. 치아가 하나도 없으면 임플란트는 보험 안 됩니다. 3개 부터는 보험 안 됩다.

  • 22. ㄴㅇㅎ
    '17.1.24 7:07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틀니했다가 정 불편하면 그때 임플란트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가격도 임플이 더 비쌀거같긴한데

    임플하면 나중에 틀니 못한다는 말이 사실인가요? 왜 그래요?

  • 23. 어휴...
    '17.1.24 7:09 PM (61.83.xxx.59)

    삶의 질이 달라요.
    임플란트는 관리만 잘 하면 원래 이처럼 쓸 수 있지만 틀니는 전혀 아니에요.

  • 24.
    '17.1.24 7:13 PM (116.125.xxx.180)

    틀니 밥먹을때 빼고 먹지않나요?
    토나와요 -.-

  • 25.
    '17.1.24 7:14 PM (116.125.xxx.180)

    원글 답정너예요?

  • 26. ㅁㅇ
    '17.1.24 7:23 PM (218.37.xxx.152)

    에효~, 틀니가 얼마나 불편한데요.
    뺐다가 꼈다가 씻었다가 약품에 담궜다가.
    조금만 안맞아도 입천장 잇몸 다 까지고 뭐 씹을때 달그락 소리까지.
    울 부모님 두분다 틀니라서 잘압니다.

  • 27. ㅁㅇ
    '17.1.24 7:23 PM (218.37.xxx.152)

    위위님.......먹을때 빼 놓을거 뭐땜시 틀니를 합니까요. ㅋㅋ

  • 28. ㅁㅇ
    '17.1.24 7:24 PM (218.37.xxx.152)

    노인분들이 소개팅 나가실것도 아니공. ㅋ

  • 29. 어휴
    '17.1.24 7:27 PM (61.72.xxx.220)

    과잉진료 안 하는 칫과도 많아요.
    임플란트냐 틀리냐는 잇몸상태 등에 따라
    달라요.
    잇몸상태도 변하니까 나중에 틀니가 안 맞고 새로
    할 수도 없는 경우도 생깁니다.
    궁금해서 올린거면 글 마다 왜 ㅋㅋ 거리나요?

  • 30. ----님 감사!
    '17.1.24 7:29 PM (87.183.xxx.209)

    두개까지만 보험 되는군요.
    임플란트로 이 다 하려면 엄청나겠네요.

  • 31. ...
    '17.1.24 7:49 PM (110.70.xxx.61)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같으면 임플란트 하시겠어요? 틀니하시겠어요?
    할 수 있으면 임플란트 하실 거 아니에요?

  • 32. ㅇㅇ
    '17.1.24 7:53 PM (112.211.xxx.126)

    틀니 오래쓰신분은 잇몸이 다 무너져요.
    틀니땜에 그런게 아니라 이가 빠진 상태로 오래 있으면 잇몸이 그렇게 됩니다.
    그래서 틀니 쓰다가 정 불편하면 임플란트를 할수 없는거에요.
    그리고 틀니 편하기 쉽지 않고요...
    틀니도 한번 하고 계속 쓰는게 아니라 주기적으로 고쳐가며 쓰셔야 해요.

  • 33. ㅇㅇ
    '17.1.24 7:54 PM (112.211.xxx.126)

    임플 하면 나중에 틀니 못한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 34.
    '17.1.24 7:59 PM (121.128.xxx.51)

    잇몸이 약한 피부예요
    틀니 하고 음식 씹으면 적응하기전엔 아파서 눈물 흘려요
    못 참는 사람은 틀니 빼고 그냥 잇몸으로 식사 하잖아요
    음식 먹으면 잇몸과 틀니 사이에 음식물 들어가서 불편하고
    잘못 기우뚱하게 씹으면 잇몸이 상해요
    틀니도 닳고 잇몸이 내려 앉아 십년에 한번은 새로 해야 해요

  • 35. ...
    '17.1.24 8:26 PM (1.228.xxx.200)

    임플란트랑 틀니가 비교가 되나요.
    치과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틀니하고 나면 잇몸이 점점 약해져서
    임플란트 못한다고 들었어요.
    본인입이라고 생각해봐요. 틀니하고 싶나요? 아무리 비싸도 임플란트 하고 싶지.

  • 36.
    '17.1.24 8:45 PM (223.62.xxx.42)

    임플란트와 틀니 비교가 되나요?
    임플란트는 틀니에 비해 혁명인데 세상에. 임플란트가 백배 천배 나은데.
    못믿으면 본인은 틀니하세요.

  • 37. 경로당
    '17.1.24 8:54 PM (121.140.xxx.135) - 삭제된댓글

    경로당 가서 물어 보세요.
    임플란트도 수명 있고,관리도 잘 해야합니나.
    잇몸 부분 잘 안 닦으면 썩어요.
    염증을 몰라요.신경 죽여서..
    다 늙어서 임프란트 제거하는것도 힘듭니다.
    장단점은 본인들이 선택하는거지요.
    특히 자식들 돈으로 몇천만원 들여서 임프란트하는 분들은...너무 하십니다.
    나중에 염증 생기거나.틀니하겠다고 마음바뀌면...그것도 큰일이지요.

  • 38. 저도
    '17.1.24 9:06 PM (119.14.xxx.20)

    임플란트 부작용을 꽤 많이 들어서 어떤 게 나을지 모르겠어요.
    부모님이 하셔야 되는데, 당뇨환자라 치과에서 일단은 바로는 안 해주고 좀 두고 보자더라 하시더군요.

    물론 제대로 되면 임플란트가 낫겠죠.

    그런데, 잘 되는 식당 하시던 분이 임플란트 하고 맛을 못 느끼게 됐다며 불편을 호소하다 결국 접으시는 거 보고 임플란트도 함부로 못하겠구나 생각됐어요.

  • 39. ..
    '17.1.24 9:07 PM (121.132.xxx.204)

    이 글 보고 틀니도 하셨다 임플란트 하신 부모님께 여쭤보니 비용이 문제지 당연히 임플란트가 편리하다고 비교가 안된다고 하시네요. 틀니는 관리도 그렇지만 몸 피곤하면 붓고 통증도 심한데 임플란트는 그런거 없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1416 왜 야권 후보는 호남의 지지가 중요한건가요? 1 궁금 2017/02/13 475
651415 눈물참는법 알려주세요. 20 . 2017/02/13 7,355
651414 고등학생 딸이 아픈데 응급실로 가야할까요? 15 병원 2017/02/13 3,010
651413 투자수익률 계산 부탁드려요 2 ... 2017/02/13 584
651412 층간소음 소리 듣다가 궁금한거 4 ㅇㅇ 2017/02/13 1,966
651411 충북 보은서 구제역 의심농가 2곳 추가 발견..전국 8건으로(2.. 1 망조 2017/02/13 324
651410 이사를 하려고 하는데 잘하는 선택일까요?ㅜ 꼭 좀 봐주세요 6 ㅠㅏㅣㅣ 2017/02/13 1,309
651409 검찰, '정치자금법 위반' 이완영 의원 기소 여부 3월 결정 1 기소하자 2017/02/13 614
651408 5개월 아기도 용쓰기를 하나요? 1 .... 2017/02/13 3,161
651407 일부 직종은 어떻게보면 서비스업 같은데 종사자들이 드세고, 오히.. 2 renhou.. 2017/02/13 577
651406 혹시 학기 중에만 자취하는 방법 있는지요? 9 또 질문.... 2017/02/13 1,255
651405 구정 떡값 소득세 1 ff 2017/02/13 589
651404 안무거운 냄비사려면..재질이 뭘로 된거 사야 할까요.. 6 내관절 2017/02/13 1,171
651403 연대 동문회관 앞에서 목동 가는 버스 있나요? 3 버스 2017/02/13 701
651402 오늘의 고민 2 2017/02/13 305
651401 미세한 몸떨림 심장이 떨려서 온몸이 그럴수가 있을까요...ㅡㅡ.. 1 잘될 2017/02/13 4,699
651400 집에 안먹는 양주가 몇병있는데요 도넛 2017/02/13 1,637
651399 동태전이 너무 먹고 싶은데...러시아산 ㅠㅠ 3 동태 2017/02/13 2,372
651398 일산에 잘 하는 치과 좀 소개해 주세요 2 홀리 2017/02/13 944
651397 휴대폰 친구등록에. 떠있는사람. 82 2017/02/13 861
651396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1 light7.. 2017/02/13 474
651395 잘생긴 친구 한명이 있었어요 5 ㅇㅇ 2017/02/13 2,988
651394 아파트 전세만기가 한달 반 정도 .. 7 ... 2017/02/13 1,409
651393 혹시 엘지/아모레 방판하시는 분 계신가요? 2 ... 2017/02/13 739
651392 지니음원 다운받을 때 미성년자라 결제가 안되는데 6 중딩맘 2017/02/13 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