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편하게 해주는 남편과 사는분들 만족하세요?

마음따뜻 조회수 : 7,567
작성일 : 2017-01-24 18:38:44


다혈질에다가 엄격한 아버지밑에서 자라서 그런지...

작은일에도 마음 쿵! 할때가 많았던 것 같아요.

아버지 기분에 따라 집안 공기가 무거워지기도 했던건 늘 있던일..

지금은 성격 많이 좋아지셨죠.ㅎㅎ


결혼적령기라서.. 많은 생각이 들어요.

함께 사는데 뭐가 중요할까...


요즘 만나고 있는 남자분이 있는데..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해요. 내가 가면을 쓰지 않아도 되고

내가 나로써 존재하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대화가 곧 잘 통하고 잘 들어주어요.

신앙과 정치적 견해가 비슷해요.

이런 느낌을 준다면,

이런 사람이라면 결혼을 생각해봐도 될까요?


제가 성격이 온화한 편이고 조용조용히 제 일을 처리하고

말도 언성을 높이지 않고 조근조근 말하는 편인데..

남자도 그런 편이라면.. 함께 살면서도 마음의 평화를 가질 수 있을까요?


둘다 공무원시험이 늦게 되어서 모아놓은 돈이 전혀 없고...(자가용도 , 집도 없음)

양가 도움 안드리고 우리 힘으로 살기만 하면되는상태라면..

이런 마음으로 천천히 결혼 전제로 만나봐도 될까요..?


사실 이것저것따지만 끝이 없는데.. 제가 남들보기엔 외모가 괜찮고

직업도 괜찮아 보이는지 소개팅이며 조건좋은 사람 만나라는 말을 많이 듣는데...

그냥.... 저랑 성격 비슷, 대화 잘 통하고, 마음 편하게 해주는 온화한 심성을

가지게 하는 사람을 만나기란 힘들 것 같아서...

지금 제 옆에 그런 느낌을 주는 남자가 있다면 결혼진행 해도 될지...

고민입니다.


돈은 좀 부족해서 고군분투하며 살아가겠지만

대화 잘 통하고, 함께 있으면 마음 편~하게 해주는 남편분과 사는 분들

결혼 만족도가 어떠세요? ^^



IP : 110.46.xxx.25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해요
    '17.1.24 6:39 PM (221.127.xxx.128)

    쳐다만봐도 뿌듯 ㅋㅋ

  • 2. 당연
    '17.1.24 6:42 PM (211.178.xxx.132) - 삭제된댓글

    더구나 직업도 공무원~~

    제 친구가 딱 그런 남자랑 사는데 지금까지 한번도 안싸웠대요. 둘 다 편안한 얼굴 너무 좋아보여요.

  • 3. ㅡㅡㅡㅡ
    '17.1.24 6:48 PM (112.170.xxx.36)

    제가 그런남자랑 결혼했는데 마음이 진짜 편하고요.
    남편이 먼저 죽는다는 생각만 해도 눈물이 찡 해요
    남편이 부모님보다 더 가족같이 느껴져요.
    저희는 잘 안 싸우고 싸워도 한시간 이상 안 가고 곧 풀어져요

  • 4. ..
    '17.1.24 6:50 PM (223.62.xxx.67) - 삭제된댓글

    전 제가 성격이 점 안좋은데 착한 남편만나서 잘살고있어요
    늘 미안하고 고맙죠

  • 5. 좋지요
    '17.1.24 6:56 PM (110.70.xxx.192)

    전 남편이 거의 제 수입의 5분의 1쯤 벌어요.
    그건 그런데 저 항상 도와주고 사실 여기서 말하는
    와이프 힘들게 하는 남편 얘기 읽으면 이해가 안될
    정도로 다른 사람이죠.
    돈 잘 번다해도 그런 사람하곤 행복하지 않을거라
    확신해요. 돈으로 침대는 살 수 있어도
    잠을 살 수도 없고는 것처럼
    돈많은 남편으로 좋은 집이나 차가 있는 생활이라고
    그게 다 마음도 편하고 행복하다고 보장은 못하니까요.

  • 6. 편해요
    '17.1.24 7:03 PM (121.145.xxx.64)

    긴장하고 살지 않아도 되니..
    쳐다만 봐도 뿌듯하다고 하시는데 저는 쳐다만 봐도 좋아서 저절로 미소가 지어져요.
    삶이 행복하죠.
    어떤 고난이 있어도 함께라면 두렵지 않구요.

  • 7. ㅇㅋ
    '17.1.24 7:06 PM (61.74.xxx.241)

    제가 그런 아버지 밑에서 자랐어요

    남편이 절 편하게 해줘서 다른 거 별로 안 따지고
    인성 우선으로 결혼했는데

    이 십년 넘었지만 편안하고 행복해요.
    제 울타리가 되어주는 남자에요.

    꼭 붙드세요!

  • 8. ......
    '17.1.24 7:07 PM (220.71.xxx.152)

    저도 그런 남자와 결혼했어요.
    결혼 초기에는 돈이 없어서 좀 고생은했는데, 지금은 너무 잘했다 싶네요
    시댁에서 지원받아 결혼한 친구들과 지금은 별반 차이도 없구요.
    남편이 집에있어도 좋고, 편해요. 아이들도 아빠를 너무 좋아하구요.

  • 9. 아휴
    '17.1.24 7:12 PM (39.7.xxx.95)

    부러워 미치겠네요
    저도 비슷한 아버지 밑에서 자라서
    지금도 수시로 가슴이 쿵쿵 떨어져요

    남자가 성품좋고 공무원이고 나를 편하게 해주면
    그야말로 최고죠
    둘이벌고 연금타고 노후에 편하고..
    아휴 부러워미치겠네요 ㅎㅎ

  • 10. ..
    '17.1.24 7:19 PM (115.161.xxx.109)

    우리 남편이 딱~~그래요.
    결혼18년동안 한결 같아요.
    살면서 늘 감사하게 생각해요.

    하지만 남편과 연애때 한번도 안싸우고
    결혼 했어도 신혼 2년간은 시댁문제로
    간간히 싸우게 되더군요.

    저도 순한양 이었는데 어쩔수가 없고
    남편도 신이 아니기에 어쩔수가 없고...

    그럼에도 결혼18년 동안
    결혼생활은 만족감이 넘칩니다.
    스트레스를 안주니까 진짜 맘은 편해요.
    타고난 성품 무시 못하더라구요.

    원글님 만나시는 분 좋은거 같아요.
    결혼한다면 서로 말로 상처만 안주면 됩니다.

  • 11. ㅣㅣ
    '17.1.24 7:21 PM (211.36.xxx.249)

    그게 최고에요.

  • 12. 만족해요
    '17.1.24 7:22 PM (211.108.xxx.200)

    결혼 10년차인데 단 한번도 후회해본적이 없어요.
    전 성격이 강하고 남편은 온화하고 상대방을 배려해주는 타입인데 지금껏 단 한번도 큰 소리 내본적없이 잘 살고 있어요. 부부는 닮는다고 하더니 지금은 저 역시 성격이 많이 부드러워졌다는 소리 들어요.
    성격, 외모, 경제력 모두 중요하지만 이 세가지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 가지는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전 배우자의 경제력, 그 부모의 재력은 염두에 두지 않았어요.
    평범한 샐러리맨 와이프로 평생 절약하며 맞벌이할 각오를 했었어요.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달렸더군요.
    남들 스테이크 먹을때 떡볶이 먹으면서도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고
    남들 장미꽃 바구니 받을 때 달랑 장미 한송이 받아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어요.
    제 경우에는 결혼 당시에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경제력도 덤으로 주어지네요.
    남편은 여전히 샐러리맨이지만 고액 연봉자 대열에 올랐거든요.
    그런데요 가난했던 신혼 시절과 많이 여유로워진 지금을 비교해보면 지금이 더 낫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요.
    가난했던 신혼 시절 도시락 싸서 산으로 들로 다녔던 그 때도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있으니까요.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고 해도 아마 같은 선택을 할 것 같아요.

  • 13. 저도
    '17.1.24 7:24 PM (118.220.xxx.155)

    집에 그런 남자하나 있어요 ㅋ. 결혼한지. 이십년 넘었는데 친구같고. 아빠같고 ... 어느 때는 애인처럼 데이트도하고 또 오빠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처음 선 보는 날부터 말이 잘 통했어요. 시댁하고도 잘 맞는건 아니지만 남편이랑 잘 맞으니 그또한 해결이 되네요
    당장 돈이 없는건 중요하지 않아요. 코드가 잘 맞으면. 자알 ~ 살아집니다.

  • 14. ㄱㄴ
    '17.1.24 7:36 PM (175.223.xxx.247) - 삭제된댓글

    좋은 댓글 달려다가 윗분들 좋은 얘기 많이 해주시니^^ 이런 경우도 있어요
    수더분한 남자라 여자에게 지청구 한번 한적 없고 안좋은 소리한번 한적없고 취미도 같아서 너무 좋고 편했는데
    시댁이 말썽이었대요.
    여자가 더 나은 조건이어도 시댁은 또 시댁이니까. 그런데 그 남자가 부모님께 안좋은 소리한번 못하더래요. 부모님 달래느라 아내의 바람막이가 되지 못하는거죠.
    한번 이런점만 주의깊게 살펴보세요.
    그런데 원글을 보니 남자의 성품이 좋아보이네요.
    원글과 댓글 모두 행복이 가득해보여서 저도 기분좋아요.

  • 15. ㄴㄴ
    '17.1.24 7:52 PM (122.35.xxx.109)

    물론 돈도 잘벌고 성격좋고 착하면 금상첨화겠지만
    그런 남자는 드물꺼에요
    온화하고 성품좋은 남자라면 결혼해도 좋을것같아요
    공무원이니 지금 당장은 힘들어도 미래를 기대할수 있구요
    코드가 맞는다니 더 좋네요

  • 16. 저도
    '17.1.24 7:56 PM (59.12.xxx.253)

    그런 남편이라 남편이랑은 더할 나위없이 편해요.
    (결혼당시 어른들 통해 들어오는 소개는 조건이 남편보다 훨씬 좋은..보통 여자들이 부러워하고 잡고 싶어하는 조건남들이었고, 남편은..본인만 보면 괜찮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친구들이나 주변에서 걱정하고 다시 생각해보라는 조건이었어요)

    20년이 다 되가는 지금, 남편은 변함없이 좋고 편한데 제 딸이라면..저는 하라고 못할것 같아요.
    개막장 같은 시집식구 하나 때문에..정말 피눈물 삼키면서 15년 넘게 참다 우울증 약까지 먹고 버텼으니까요. 남편 인품이 매우 좋은 편에 속했기 때문에 이혼까지 안간거지 보통이었으면 진작에 이혼했을것 같거든요.

    하고 싶은 말은..남자 인품이 좋아도 시집에 개또라이 있읒면..힘들어요.

  • 17. 맘 편한 결혼
    '17.1.24 7:59 PM (1.238.xxx.153) - 삭제된댓글

    선택 하시는게 평생 후회 되지 않아요...
    남들기준으로 시집 잘 간 친구 세월이 흐를수록 풍요속의 채워지지않는 맘속의 빈곤을 느끼며 평생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더라고요...
    욕심을 부리면 더 좋은 조건을 골라갈수도 있겠지만 더 중요한 선택기준은 세월이 흘러 노후에도 배우자와 사이좋게 잘 지낼수있나를 생각하고 후회없는 선택을 하세요

  • 18. ㅎㅎ
    '17.1.24 8:03 PM (175.214.xxx.129)

    님이 물욕이 없으신가봐요
    저도 사람하나보고 했는데 막상 살아보니 힘들더라구요
    다행히 지금은 살만하네요 ㅎ

  • 19. 울 남편이
    '17.1.24 8:07 PM (119.149.xxx.212)

    왜 좋은가 했더니 마음을 편하게 해줘서 좋은가 봐요^^
    저보다 조건 면에서 다들 부족하다고 했는데
    살면 살수록 제가 더 부족한 거 같아요
    남편과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거 같아요 저 지금 결혼이 22년 차입니다

  • 20. 최고네요~!
    '17.1.24 8:13 PM (117.111.xxx.155)

    둘이 맞벌이면 생활고 걱정도 없고..
    그저 순탄할 일만 남았네요~
    전 말 잘 통하고 취향 비슷한 남편은 아닌데요 (매우 아쉬운 부분ㅠㅠ)
    정년보장 탄탄한 직장있고 성품이 온화한(화를 잘 안내요^^) 남편이라 깨알재미는 없어도 편안하긴 합니다.
    물론 신혼초 안맞는 시댁과 여러가지 이유로 전쟁을 치뤘지만 지금은 편안하네요..
    애도 온화한 성품이라 키우기 편하고 ^^
    돈이 좀 아쉽지만 저도 맞벌이로.. ㅠㅠ

  • 21. 제남편이
    '17.1.24 8:13 PM (180.70.xxx.147)

    군인 출신이라 님 아버지 같아요
    일은 잘해요 그런데 전 화 안내는
    다정한 남자랑 살아보는게 소원입니다

  • 22. 다혈질
    '17.1.24 9:05 PM (110.47.xxx.46)

    에 질렸담 그런 남자가 최고죠

  • 23. 좋아요
    '17.1.24 9:17 PM (119.71.xxx.95)

    친정아버지가 열등감심하고 신경질적이고 배배 꼬인성격이였는데
    정반대로 순둥순둥하고 신경질 전혀 없고 화도 엥간해서는 안내는 남편 하고 17년째사는데
    정말 좋아요
    저도 친정아버지 유전자가있는지 신경질적이였는데 남편하고 살면서 남편보고 많이 배워서
    많이 순화되었어요
    친정아버지같은 성격 제일 밥맛이라서 정반대로 골랐어요
    아주 만족합니다

  • 24.
    '17.1.24 9:19 PM (211.48.xxx.153)

    순하고 여자 마음편하게해주는 남자가 최고에요

  • 25. 제가
    '17.1.24 9:27 P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

    그런 성품 온화한 남편과 결혼했어요. 가난하고 딱 내 이상형은 아니었으나 저도 친정아버지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성품이 일순위 였어요.
    결혼해 보니 시댁식구들 성품이 하나같이 온화하고 좋더라구요.
    시누가 자그마치 넷이지만 전혀 갑질 안하고 좋아요.
    결혼하고 내가 얼마나 남편복이 넘치는 여자인지 알게 됐어요.
    20년 넘게 한결같아요.

  • 26. ..??
    '17.1.24 9:45 PM (116.33.xxx.68)

    저도 친정아버지에게 학을떼서 품성만 바라보고 결혼했어요~직업도 공무원이고 가슴벌렁거릴일이 없을것같아서요
    시누가 셋인데 시댁과는 전혀맞지않아서 그거때문에 싸운적은 있어요
    남편분 집안도 한번보시고 괜찮으시면 결혼하세요

  • 27. 저도
    '17.1.24 11:39 PM (122.34.xxx.251)

    그런 남편과 결혼해 행복해요
    하지만 노후 준비안된 시댁은 복병이더라구요...

    현재 드리는 돈은 정기적으로 없지만 갈수록 고민이에요
    쏙 이 남자만 가져올순 없어요...살다보면 사랑하는 남편의 부모인데...ㅠ 님편이 신경 많이 쓰니 지나칠수 없죠...

    더군다나 보험하나없이 지금은 큰병도 있으셔서
    더더 애틋하고 다해드리고 싶고...
    우리 기반은 없고 친정은 보태주시고 시댁은 보태야할입장에...씀씀이는 더 큰 시댁...

    시댁 노후준비는 잘 되어 있는지 보시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남편은 너무 좋아요......흠

  • 28. 배우자로는
    '17.1.25 2:58 AM (116.36.xxx.104)

    그만한 조건이 없는듯해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그냥 같이있으면 편해지는 사람
    그런 사람이랑 만난지 20년 17년째 결혼생활중인데 매일 행복합니다.
    남편이 퇴근하길 기다리고 부모님보다 편합니다. 처음에 만났을때는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 편안한 사람이라는 정도였지 이성으로는 별느낌없었기에 결혼은 망설였는데 3년연애동안 한결같고 편하길래 선택했더니 대박인 사람이더라구요.
    성품좋고 유머감각있고 아이들에게도 친구같은 아빠라 사춘기 중딩아들이 아들이 누워있는 아빠배에 올라타서 좀전에도 깔깔거리고 둘이 웃고있더라구요.
    친정아버지도 자상하고 부인밖에 모르시는 분이라 남편감으로 아빠같은 사람이면 좋겠다 했는데 다 좋으신데 주방에는 안들어가시는 아빠와는 달리 남편은 요리를 즐거워해서 자주 저를 쉬게 해줍니다.
    일요일에는 12시까지 자도 절대 안깨우고 사부작사부작 요리, 청소 다해놓네요.
    무엇보다 남편이 절 자주 웃겨주니 제가 잘 웃더라구요. 제가 까칠한 타입이었는데 많이 유해졌구요.
    신혼때 어렵게 시작했고 경우없고 상식없는 시어머니때문에 스트레스 받지만 그또한 부딛히지 않게 잘 막아줘서 저만 제 감정 잘 다스리며 살면 별 문제 없습니다.
    시댁문제도 결국 남편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린것 같아요.
    남편의 학벌이 저보다 낮고 물려받은것 없는 살림이었지만 둘이 알뜰살뜰 모아 노후도 큰 걱정 없이 해놓아서 여유롭게 시작하지 못한건 문제가 안되더군요.
    명품가방 하나없고 모피코트 하나 없어도 어딜가도 당당해져요. 사랑받고 아껴주는 남편이 있다는 든든함덕분에..

  • 29. ...
    '17.1.25 9:42 AM (222.239.xxx.231)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하고 대화 잘 통하는 사람
    행복하신분들 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1413 층간소음 소리 듣다가 궁금한거 4 ㅇㅇ 2017/02/13 1,966
651412 충북 보은서 구제역 의심농가 2곳 추가 발견..전국 8건으로(2.. 1 망조 2017/02/13 324
651411 이사를 하려고 하는데 잘하는 선택일까요?ㅜ 꼭 좀 봐주세요 6 ㅠㅏㅣㅣ 2017/02/13 1,309
651410 검찰, '정치자금법 위반' 이완영 의원 기소 여부 3월 결정 1 기소하자 2017/02/13 614
651409 5개월 아기도 용쓰기를 하나요? 1 .... 2017/02/13 3,161
651408 일부 직종은 어떻게보면 서비스업 같은데 종사자들이 드세고, 오히.. 2 renhou.. 2017/02/13 577
651407 혹시 학기 중에만 자취하는 방법 있는지요? 9 또 질문.... 2017/02/13 1,255
651406 구정 떡값 소득세 1 ff 2017/02/13 589
651405 안무거운 냄비사려면..재질이 뭘로 된거 사야 할까요.. 6 내관절 2017/02/13 1,171
651404 연대 동문회관 앞에서 목동 가는 버스 있나요? 3 버스 2017/02/13 701
651403 오늘의 고민 2 2017/02/13 305
651402 미세한 몸떨림 심장이 떨려서 온몸이 그럴수가 있을까요...ㅡㅡ.. 1 잘될 2017/02/13 4,699
651401 집에 안먹는 양주가 몇병있는데요 도넛 2017/02/13 1,637
651400 동태전이 너무 먹고 싶은데...러시아산 ㅠㅠ 3 동태 2017/02/13 2,372
651399 일산에 잘 하는 치과 좀 소개해 주세요 2 홀리 2017/02/13 944
651398 휴대폰 친구등록에. 떠있는사람. 82 2017/02/13 861
651397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1 light7.. 2017/02/13 474
651396 잘생긴 친구 한명이 있었어요 5 ㅇㅇ 2017/02/13 2,988
651395 아파트 전세만기가 한달 반 정도 .. 7 ... 2017/02/13 1,409
651394 혹시 엘지/아모레 방판하시는 분 계신가요? 2 ... 2017/02/13 739
651393 지니음원 다운받을 때 미성년자라 결제가 안되는데 6 중딩맘 2017/02/13 695
651392 사립초에서 학기중 전학가보신 분 5 수업료 2017/02/13 1,295
651391 이마에 필러 맞아보신분.? 3 ᆞᆞ 2017/02/13 2,093
651390 예쁜 사람들은 성형하면 얼굴 망치는것 같아요 18 2017/02/13 6,544
651389 카레가 너무 달아요 ㅜㅜ 구제방법좀알려주세여 10 잘될꺼야! 2017/02/13 2,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