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명절에 남편이 갑자기 출장을 가게 돼서
시가와 친정 모두 안간다고 하고 애들과 가까운 박물관 구경가고, 집에서 맛있는거 먹으면서 영화보고 놀았는데
너무 좋았어요.여유로움도 느껴지고.
전 나중에 사위 며느리 보면 명절에 모여서 밥해먹고 온 가족이 다함께 며칠 묵으며 지내고 그러는거 절대 안할거에요.
님도 그때 더 어른이 되면, 자식, 손자들 모여서, 맛있는 음식해서 같이 먹고싶을꺼예요.
저도 원글님 마음 알겠어요.
부담감없는 여유로움~
첫댓글은 모두 모여 맛있게 해드세요.
이지만 원글과 첫댓글 모두 이해 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