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본 직후 눈물 몇방울 흘렸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내내
그 아련함과 영상미가 계속 머릿속에 맴돌더군요.
하루가 지나서 ost를 들으니 갑자기 감성폭발했어요.
어젯밤 내내 울었어요. ㅠ_ㅠ
신기한 작품입니다...
영화를 본 직후 눈물 몇방울 흘렸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내내
그 아련함과 영상미가 계속 머릿속에 맴돌더군요.
하루가 지나서 ost를 들으니 갑자기 감성폭발했어요.
어젯밤 내내 울었어요. ㅠ_ㅠ
신기한 작품입니다...
전 그냥 잼있게 봤네요.
근데 시골에서 무료하게 할머니와 전통을 이어가며 사는 여고생도 안됐고, 도시에서 아버지와 사는 남고생도 살짝 안되보이고요.
영화보면서 제 아이들에게 너희는 엄마 아빠와 도시의 편리함 다~ 누리고 사는거 고마워 하라고 했네요
전 기대를 많이해선지 그냥보통 괜찮은 정도였어요.
쓰나미로 없어진 마을 생각났었는데 감독도 거기서 모티브를 얻은거 같더군요.
저는 사전정보없이 보다가.. 갑자기 과거를 돌려서 죽었던 마을사람들이 다 살아있던 부분에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요. 세월호애들 생각나..하다 울었는데 뜬금없나 싶었는데 중간에 어른들이 사고일어날 줄 모르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는 멘트가 나와서 놀랐었어요. 다 보고 기사보니 세월호 사건도 모티브가 있더군요. 정말 과거로 돌아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마음이 저도 간절한데 세월호 가족들은 어떠실까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음악 감독인가 인터뷰 있었어요
세월호 사건 메세지도 담았다고요
그 ㅇ애니 개봉하고 여기서
일본 애니에 돈을 왜 쓰냐, 그런거 왜 보냐 하는 글 봤었는데
그 사람은 저 인터뷰 봤을까요?
보고는 뭐라 할까요
남편과 저는 지루해서 얼른 끝나기만 기다렸어요.
스토리가 진부하고 자연스럽게 전개되지 못한것 같아 아쉽더라구요
남편이나 저나 서로에게 그런 영원의 사랑, 짝이 아닌 것 같아
나만 저런 인연없나 싶어서 슬펐어요.
그랬군요 ㅠ 그런 세월호에서 모티브를..ㅠ
저도 가만히 있으란 소리에 안돼 도망가야되는데....
이러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댓글 쓰면서도 눈물이 나네요
저는 가만히 있으라는 그 장면에서 세월호를 떠올리며 눈물이 났는데 세월호에서 모티브를 따온거였군요
기대하고 봤는데 재미 없었어요. 의아하던데요. 빤한 설정 빤한 스토리에 계속 반복되는 화면 구성. 왜 인기 많은지 잘 모르겠어요.
저도지루했어요
내용도 그렇고 억지감동 주입하려는듯해서요
왜인기많은지 이해불가
저도 평이 좋아서 봤는데 넘기대해서인지
그저 그렇던데요
억지로 짜맞춘듯한 느낌도 있었고
별 감동은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