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모 공기업 다니는 사람을 알게 되어 얘기하다보니
역시나 해외에서 대학을 나온사람
자기 회사에 죄다 아이비리그 버클리 뭐이런 대학 나온사람들 많다고...
이제 점차로 한국에서 대학나온사람들 보다
해외에서 대학나온 사람들 숫자가 많아지고
요즘은 어려서부터 영어 교육을 받아서
어지간하면 다들 영어 잘하고
앞으로 사교육 시장도 예전 영어 교육 세대들은
점차로 사라지고 정말 어려서 부터 영어 공부하고
해외물 먹은 사람들이 점차로 대세로 부각되는거 같고
사회 각분야 마다 이젠 세대들과 전혀다른 경험
다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점차로 수혈되는거 같아요..
뭐 정말 변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생각도 들고
새삼 위기의식도 들고
내가 자꾸 이전에 배운거 이전에 알던거에 집학해서
업데이트를 하지 않으면 꼰대가 되겠다..
나의 한정된 성공 실패경험에만 의존해서
뭐든 판단하다가는 골방으로 가겠다.
계속 새로운 것을 접하고 배우고
정신조차 젊어지지 않으면
정말로 쓸모없어지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