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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에게 '똑똑하다' 천재다' 라는 칭찬을 엄격히 금지하는 남편.

ddd 조회수 : 4,665
작성일 : 2017-01-24 11:29:01

몇일전 피아노 선생님에게 남편이 문자를 보냈대요.


수업중에 똑똑하다라는 말 하지 말아달라고.


남편이 아이 때문에 육아서적을 거의 100권은 읽었어요.


그리고 EBS 프로그램에서도


실험을 해봤어요.


똑똑하다/천재다. 라고.. 머리를 칭찬해준 그룹.


열심히 하는 구나. 라고 노력을 칭찬해준 그룹.


결국 성취도/시험점수 등에서 노력을 칭찬해준 그룹이 좋게 나왔어요.




그래서 저도 남편의견에 전적으로 동의 하지만. .



함께 일하는 친구는 어릴때부터 똑똑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자라서


더 잘하려고 노력했다며. 왜 언니 남편은 똑똒하단말에 그렇게 예민하냐고하네요.



자녀 키워보신분. 혹은 본인이 그런 소릴 듣고 자라신 분.


의견 나눠주심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IP : 211.106.xxx.100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7.1.24 11:31 AM (110.96.xxx.114)

    남편 참 어지간하네요
    교육을 책으로만 배웠나
    뭐든 자연스러운게 좋아요
    똑똑하니까 똑똑하다고 칭찬받는거겠죠

  • 2. bb
    '17.1.24 11:34 AM (180.230.xxx.194)

    남편 분 말이 틀린건 아닌데...그렇다고 피아노 선생님께 문자까지 보낼 일은 아닌것 같네요.

    평소 부모가 노력이 더 중요하다는 걸 계속 이야기 해주면 되지.

    선생님까지 자기 통제하에 두려는 느낌이네요.

    세상이 그렇게 마음대로 되지는 않겠죠.

    앞으로도 여기저기서 똑똑하다는 이야기 들을테니 그걸 어떻게 경계하고 성실히 살아야하는지에 대해 교육시키는게 더 맞을듯싶네요.

    자신이 똑똑하다고 생각하고 노력안해서 제 갈일 못찾는 인간들도 많거든요

  • 3. 뭐든
    '17.1.24 11:35 AM (203.128.xxx.23) - 삭제된댓글

    적절히가 좋아요
    저희 둘째를 혼내거나 윽박지르거나 핀잔 주거나
    여튼 그런거 없이 좋은말로 키우고 있는데
    한번 꾸중들으면 그게 굉장히 오래가고
    심지어 상처를 받는거 같아요

    칭찬도 격려도 독려도 여튼 적절히 적용해야
    할거 같아요

  • 4. ..
    '17.1.24 11:37 AM (211.58.xxx.65) - 삭제된댓글

    교육학적 관점으로는 열심히 하는 아이=지능이 높은 아이이지만 일반적인 관점으로는 남편분 생각이 옳아요. 문자까지 보낸건 조금 과하신 것 같고 사실 똑똑하다고 말하지 않는 것보다 중요한게 결과를 칭찬하지 않는 거에요. 와 이번에 100점이구나(이번에 20점 올랐구나) 열심히 했네.. 이런 말들이 알고보면 결과를 칭찬하는 말이거든요.

  • 5. ...
    '17.1.24 11:38 AM (211.192.xxx.1)

    육아서나 티비가 정답은 아니고요...저는 엄마가 그렇게 칭찬을 많이 해 줬는데 인생을 사는 제 원동력과 힘이 됐어요. 아이 성향에 따라 많이 결과가 달라지지 않을까도 생각 돼요. 저는 그렇게 칭찬 받아도 제가 천재다? 그런 생각은 언감생심 생각도 안 했고요, 오히려 학교나 사회에 나가게 되면, 나 보다 더 똑똑하고 잘난 사람들 많이 만나게 되는데, 그래도 나도 평균 이상은 되는구나 나도 괜찮은 사람이구나...나는 그래도 부모 사랑 받았구나 해서 좋았어요.

  • 6. xmffls
    '17.1.24 11:40 AM (218.152.xxx.35)

    틀린 말은 아닌데요. 경험으로 비춰보나, 주위 사례를 보나.
    그런데 너무 과하게 하는 것도 이상한데요.
    자연스럽게 해야죠. 애가 바보도 아니고 너무 부자연스러우면 애도 다 알아요.
    애가 정말 똑똑하다면 그걸 부정하는 게 아니라 그거보다 노력이 더 중요하다는 걸 가르쳐주면 되지
    남편이 좀 고지식하고 막혀 있는 사람인가요?

    무슨 책으로 본 걸로 원칙 정해두고 불통으로 그거만 고집하는 느낌 드네요.

  • 7. @@@
    '17.1.24 11:40 AM (119.70.xxx.2) - 삭제된댓글

    똑똑하다고 칭찬하는 피아노 선생보다....아버지가 어린 자녀 교육에 나서는게 더 위험하네요.

    책에서 본대로 한다고~~내가 옳다는 사고방식이 어린 자녀한테는 해를 끼칠수가 있는거죠.

  • 8. 남편분말 맞음
    '17.1.24 11:41 AM (39.7.xxx.87)

    완전 내가 그랬음 똑똑하단 소리 너무 들어서 그거 못들을까봐 너무 열심히해서 탈났었음

  • 9. 남편말이 맞아요.
    '17.1.24 11:46 AM (122.40.xxx.85)

    ................

  • 10. 아고
    '17.1.24 11:47 AM (115.41.xxx.210)

    똑똑하단 소리 말고 과정을 칭찬하는거 동감은 하지만
    아이교육에서 제일 안좋은게
    아빠의 아이교육에 과한 관여를 하고 통제하는거라던데
    그런 내용은 육아서에는 없었나봐요ㅜㅜ

  • 11. 음...
    '17.1.24 11:47 AM (111.118.xxx.165)

    교육법은 아이가 100이면 100가지라고...
    남편분이 교육에 다소 과도한 관심이 있어 보이시네요.
    살짝 가라앉힘이 더 좋을것 같네요.

  • 12. ...
    '17.1.24 11:48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윗님
    지인이 어릴때 엄마한테서 싫은 소리 안듣고 자랐는데
    지금도(결혼하고 중년임) 엄마가 쪼끔만 부정적인 얘기 들어요 극도로 싫어해요

    자연스럽게 키우는게 좋은 것 같아요
    부모 선에서 올바르게 칭찬하면 되지
    타인에게까지 이렇게 해달라 하는건 좀 오버스럽네요

  • 13. ..
    '17.1.24 11:49 AM (116.33.xxx.29)

    똑똑하다 천재다를 밑도 끝도 없이 하는건 문제가 있겠지만.
    아이가 잘했을때 그걸 부풀려서 칭찬하는건 효과 있지 않나요?
    저 과외선생인데 아주 작은걸 잘했을때 제가 오바해서 칭찬하면 아이들 반응 넘 귀엽든데.
    뭐 이딴걸로 칭찬하냐고 하지만 뿌듯함 느껴져요.

  • 14. 제얘기같네요
    '17.1.24 11:52 AM (59.7.xxx.51)

    부모님이 저 어릴적부터 똑똑하다 칭찬 많이하셨고 남들 기대감을 한몸에 받고자라 외고 진학 성적 상위권이었는데요.
    저보다 더뛰어난 아이들이있으면 열등감이생겼고
    결국엔 스트레스로 이어지더라구요 남들보다 더 뛰어나야한다는 생각에 항상 1등이 되어야한다는 생각에..
    결국 스트레스로 공부도 제대로 못했어요
    더 열심히해도 저보다 더 뛰어난 사람은 많다는걸 느꼈는데요

    결국 스트레스로 루푸스병걸렸어요 희귀병이요.
    절대 칭찬 무조건 해주지마세요.
    감기몸살 걸리니 죽을뻔했어요.
    루푸스가 면역력떨어지는 병이거든요 못고쳐요

    도넘은 칭찬이 독이된다는게 맞는것같아요.
    적절한 칭찬과 노력 성과로 일을 해낼수있다고
    아이한테 얘기해주세요 전 4살때부터
    천재라는말 들었어요.

    제가볼땐 남편분이 칭찬을 잘못사용하면 얼마나
    독이되는지 잘 모르시는듯하네요
    열등감이 과한 칭찬에서부터 나온다는사실을 모르시나봐요? 전 지금까지도 불행해요 행복한적없거든요

    그런데 요즘학부모들 우리아이가 최고니뭐니하는데
    당장 미국이든 외국 교육잘시키는 부모만봐도

    그렇게 칭찬만하지않습니다 적절히 사용하는거죠
    한국 부모들은 참 자식사랑에 유별나요
    그게 아이한텐 독이에요 독!

  • 15. ....
    '17.1.24 11:53 AM (210.113.xxx.91)

    똑똑하다는 칭찬받는거보다 아빠가 아이의 모든 교육과 사회관계를 컨트롤 하려는게 더 위험하다고 일러주세요
    책에서 배운대로 결과보다 과정과 성실성을 칭찬해주는거
    집에서만 해도 충분하다고요

  • 16. 00
    '17.1.24 11:53 AM (112.169.xxx.197)

    에휴 선생님한테 듣는 칭찬이 얼마나 기쁘고 성취감을
    주는데 그걸 하지말라고 하라니
    애들은 선생님한테 칭찬받고 인정받으면 더 열심히 하는 경향이 있어요.. 부모 칭찬하고는 틀리죠
    두서없이 똑똑하다 넌 대단하다 이런 이유없는
    칭찬을 부모가 경계하라는거지
    학원선생님은 그렇게까지 칭찬남발하지않아요
    정말 잘해야 칭찬합니다.. 전 전직 학원 선생이에요...;

  • 17. 아이사완
    '17.1.24 11:54 AM (175.209.xxx.82)

    남편분 멋지네요.

    사랑도 많이 주면서
    선도 분명하게 가르쳐 주는 것이 중요하지요.

    사랑만 주고
    통제하지 않거나

    통제만 하고
    사랑은 하지 않는 것보다.

  • 18. ...
    '17.1.24 11:54 AM (125.180.xxx.181)

    똑똑하단 소리가 자라면서 자기는 남들과 달라 뭔가특별해 라는 무책임한 자신감이될수도 있다고 생각하긴하는데
    주변사람들한테 그런 소리하지마라고까지 하는건 좀 아닌것같네요
    아이가 더 예민하게 느낄것같아요

  • 19. ㅇㅇ
    '17.1.24 11:56 AM (110.70.xxx.39)

    피아노 선생님한테 문자한건 오바지만 남편분 말이 틀린 것 없어요.
    왜 똑똑한지 구체적으로 아이에게 설명하지 않고 그냥 막연하게 저런 말을 던지는 경우가 사실 더 많으니까요.
    물론 어른들은 아이가 한 행동으로 칭찬하는거라 그 행동을 집어 말하지 않고 하겠지만 어린아이들은 그 인과관계를 잘 모르니까 구체적으로 이러이러해서 칭찬하는 거라고 말해주지 않으면 안되요.

  • 20. ....
    '17.1.24 11:56 AM (124.49.xxx.100)

    다른 사람의 반응에 신경쓰지 말라고 얘기해줬어요
    칭찬이건 질책이건요

  • 21.
    '17.1.24 11:58 AM (1.218.xxx.173) - 삭제된댓글

    전 똑똑하다는 말은 칭찬으로 안느껴져요. 간혹 천재소리 들으며 크는 아이들중엔 몰라도 모른다고 솔직하게 말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어요. 정신건강에 별로 안좋은 말인듯.

  • 22. 000
    '17.1.24 12:00 PM (223.33.xxx.64)

    똑똑 하다란 칭찬 별 로 안좋 아요 그냥 잘했어 표현이 나음

  • 23. 남편이 맞다고해도
    '17.1.24 12:00 PM (112.152.xxx.220)

    책만 읽는 바보가 젤 답답한법입니다
    절대 남의 의견은 인정하지 않거든요‥

    남편말이 맞다 하더라도
    문자보내시는것 부터가 과잉인듯 해요
    자녀교육에 물불 안가리시는건 아이에게도 독이
    될수 있거든요

  • 24.
    '17.1.24 12:03 PM (175.208.xxx.26)

    육아서적 100권 읽은 사람이 아무 느낌 없었겠나요?

  • 25. 와나
    '17.1.24 12:04 PM (211.109.xxx.76)

    육아를 책으로 배운 전형적인 분이네요 남편분 말 맞아요. 제가 어릴 때부터 머리좋다 똑똑하단 소리 들었는데 그게 무너지는게 싫어서 못하는건 시도 안하고 피했어요. 노력해도 안되면 창피하잖아요. 근데 그건 부모만 그렇게 하면 되지 무슨 피아노선생님한테 문자를 보내서 똑똑하단 소리를 하지말라그래요ㅠㅠㅜ그건 아니잖아요. 선생님한테 그런 칭찬은 받아도 돼요. 남편분 너무 강박적이신 것 같아요. 반대로 한번도 똑똑하단 칭찬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자기가 엄청 머리나쁘다고 생각하는 것 보다는 그냥 똑똑한줄 알고 사는게 나을 것 같아요.

  • 26. ㅇㅇ
    '17.1.24 12:04 PM (58.224.xxx.11)

    과정칭찬이 맞음

    핀란드에서도 넌 특별하다.이런식..안한대요
    칭찬도 과장하지 않구

  • 27. ..
    '17.1.24 12:20 PM (125.132.xxx.163)

    이론적으로는 맞지만 이런 사람도 만나고 저런 사람도 만나고 하면서 가치관이 생기는 거지..
    부모가 울타리를 쳐주는 것은 한계가 있어요
    친구도 이런 말 하는 애만 사귀고 이런 말 하는 애는 사귀지 말고..
    하면 선입관만 생겨요
    골고루 먹는게 건강에 좋아요
    노인 카톡 돌려보기처럼 먹어서 좋은 음식
    이런거 같네요..

  • 28. 음..
    '17.1.24 12:26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저는 아이들에게 중성적인 단어?를 주로 사용해요.
    여자아이들에게는 예쁘다~라는 단어는 사용을 잘 안하고 귀엽다, 멋지다. 매력있다. 용감하다.
    남자아이들에게도 마찬가지

    뭔가를 잘했으면
    이번에 엄청 노력했구나~~우와 진짜 멋지다~라는 말을 주로 칭찬으로 사용하구요.
    어쩜 그렇게 옷을 센스있게 잘입었니.
    어쩜 그렇게 센스있게 잘가지고 왔니~

    중학생 정도 된 아이에게는
    매력있다~독특하다~ 이런 단어를 많이 사용하구요.

  • 29. ...
    '17.1.24 12:26 PM (122.36.xxx.161)

    똑똑하고 특별하다는 칭찬이 안좋긴해요. 똑똑하다는 말을 들을 수 없을까봐 너무 어려운 과제에 도전하지 않는다고 하잖아요. 그리고, 이런 칭찬만 듣던 사람이 대학입시등의 실패를 겪으면 더 헤어나오기 어려울것 같네요.

  • 30. ㅇㅈㄱㅇ
    '17.1.24 12:46 PM (110.70.xxx.53)

    남편말 백퍼맞아요!!

    저 똑똑하다는 소리많이 듣고 자랐는데
    커서보니까 나 란 인간의 정체성은 없고
    모든 기준이 남이더라구요
    남에게 칭찬 들으려고 그렇게나 안간힘을 쓰며 살고있더라구요 굉장히 남을 의식하게 되고 완벽주의자가 되고 마음속에 판단이 많은 사람이 되는것같아요
    사는게 너무너무 힘이듭니다ㅠ

    어릴때부터 굳어진거나 커서는 십년이상 노력해도 잘안되어요

    남편말에 적극 동의합니다!!

  • 31. ..
    '17.1.24 1:05 PM (59.7.xxx.51)

    제가 글을 잘못읽었네요
    남편분이 칭찬을 많이한다는줄..
    남편분이 과한면이 없지않아있지만
    그래도 칭찬 많이해주면 애 안좋은습관들어요.

  • 32.
    '17.1.24 1:06 PM (223.62.xxx.149) - 삭제된댓글

    남편말이 틀린건 아니예요. 맞는 말이죠.

    여기서 지적하는건 강박적으로 애가 접하는 환경을 통제하는가 가 자체인거죠. 앞으로 애가 얼마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많은 말을 들을텐데 그거 일일이 통제해야 하는 성향이면 가 성격 자체가 애한테 독이되는것도 맞죠.

    하루종일 애랑 같이 있는 보모에게 그런말을 하는거랑 차원이 다르잖아요.

  • 33. .....
    '17.1.24 1:19 PM (1.227.xxx.251)

    머리좋다 천재다 똑똑하다 는 칭찬이 독이되긴 합니다만
    본인이 안하고 말일이지 피아노선생에게 문자까지 보내는건
    강박에 가까워요. 이 태도는 양육에 독이 될겁니다

  • 34. ......
    '17.1.24 4:42 PM (68.96.xxx.113)

    현명한 댓글 참 많네요 ~~

    피아노샘 무지 무안하셨을 듯.ㅡㅡ

  • 35. .....
    '17.1.24 4:54 PM (68.96.xxx.113)

    남편분 열심이고 자식 사랑 남다르신 성실한 아빠인거 분명한데..

    욕심이 많으실수있는 것같아요.
    자신의 마음 깊은 곳의 욕망, 기대를 성찰할수있으면 좋을듯합니다.

  • 36. ...
    '17.1.24 9:28 PM (130.105.xxx.54)

    오바에요.
    저도 똑똑하다 머리 좋다하는거 나쁜거 알아요.
    그런데 남에게 문자 보내서 하지 말라는건 오바 같아요.
    육아서 100권 본것만 봐도 오바쟁이 맞는듯요 ^^;;;

  • 37. 해피^^
    '17.1.24 10:32 PM (119.56.xxx.78)

    똑똑한 아이는 어딜 가도 똑똑하단 소리듣는데 그걸 어떻게 다 통제하나요.
    그냥 부모가 그것에 크게 의미두지 않으면 뭐 애도 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 같아요. 노력이 중요함을 부모가 인지하고 있다면 아이에게도 은연중에 전달되지 않을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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