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대부분들 많이 쉬는데 왜이렇게 맘이 불안할까요.
이것도 자존감 문제일까요
안돼면 말지...뭐 제가 꼭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상황도 아닌데 이래요..
더군다나 최근 신입들이 그것도 짱짱한...대거 투입돼서 더 불안한 심리가 있나봐요.
맘을 좀 내려놔야 겠죠?
솔직히 자존심도 상하고..
이일이 신입들도 잘하거든요.경력이라고 더 잘하는게 아니고
이럴때가 충전기 아니겠어요?
다시 활동하면 힘들어지고 그때 시간 많을때
못했던 일들이 후회되기도 하잖아요
저는 아침잠 늘어지게 자고 편안한게 너무 좋네요.
제 상황이랑 넘 같아요
저도 쉬는데 불안하고 조바심나고 그래요.
저또한 경제 책임지냐고 일하는거 아닌데도 그래요.
욕심이 많아서인건지...비수기를 못즐겨요..맘이..
님같이 생각하려고 해요 저도 못봤던 무료 영화들 계속 보고 있는거에요..
빨래도 삶고 창틀도 닦고...
그런데 안하던 살림은 또 하긴 싫다는 ㅠㅠ 불량 주부네요.
어머..님..저랑 비슷하신가봐요..우리 잘안돼더라도 화이팅~~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