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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차 많이나는 직원들과 어떻게 친해질까요?

깍두기 조회수 : 1,468
작성일 : 2017-01-24 07:46:36
엊그제 마흔후반에 운좋게 계약직 취업한 아줌마입니다
지금 일배운다고 매일 매일 긴장모드라서 집에 오면
뻗는건 예사고 ᆢ서비스직이라서 고객들 많이 몰려와서
복잡한 일 처리할때도 겁이 납니다
몇년동안 넘 편하게 살았던것인지~~일 하나라도 더하러고
수시로 몸을 움직이는데도ᆢ 젤 힘든건 저만40대라서
직원들이 쉽게 맘을 안 여네요
우스개농담에다 커피도 자주 사는데ᆢ 제가 같이 대화에 끼려면
우선ᆢ 썰렁해지는거 같아요
아주 바쁜곳이라 알아서 일도 척척해야하는데ᆢ 15일정도 지난 지금도 저는 힘드네요
IP : 1.228.xxx.16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ㄷㅈㄷ
    '17.1.24 7:51 AM (123.213.xxx.242)

    친해지려고 괜한 농담 자꾸하지마시고
    만날 때 인사나 꼬박 공손하게 잘하고 자기일 열심히 하시면
    나이값 하시는거 그들이 먼저 알고 인정해줍니다
    먼저 친해지려고 애쓰지마세요

  • 2. 222
    '17.1.24 8:16 AM (175.223.xxx.240)

    위에 말씀이 맞아요 나이 차이 많이 나는데 친해지려고 다가오는 사람들이 제일 부담스럽습니다
    아무래도 나이 많은 사람은 아랫사람들 입장에서는 편히 대할 수 없잖아요

    시간이 걸리겠다라는 마음을 가지시고 일 열심히 하시고 일할 때 솔선수범하세요 절대 한순간도 농땡이치지 마시고요 그렇게 지나면서 일 열심히 하는 모습 보이시면 님이 도움이 필요할 때 도와줄 거에요 그거면 된 겁니다 저도 보직 변경으로 어린 고참들에게 물어가면서 일해본 사람입니다

  • 3. ㅁㅁ
    '17.1.24 8:18 A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너무 급히가지마세요
    각자바쁜 일이면 특별히 누구랑 억지로 친해져야할것도
    없어요
    내할일 잘하고 자리지키다보면 알아서 나랑맞는이 안맞는이
    보이고 걸러지고 맺어집니다

    지금은 그냥 그 새로운 일만으로도 충분히
    넉다운이죠
    ㅎㅎ
    제가 지금 진행형 그 상태라

  • 4. 저도
    '17.1.24 8:21 AM (211.179.xxx.68)

    50대
    20대와 같이 계약직 일주일 됐어요
    그냥
    나이들어 버벅거리며 일도 못 한다는 소리
    안 들을려 업무에 신경쓰고
    궂이 어울리는거에는 신경 안 써요
    차 마실때
    커피 한잔 타 주는 정도만 합니다

  • 5. ...
    '17.1.24 8:57 AM (223.38.xxx.124) - 삭제된댓글

    왕언니 스타일 아니고 독특하게 인생 즐기며 살아서 얘기거리 많은 사람 아닌 이상 회사에서 친해질 수 없으니 괜한 데 힘 빼지 마세요. 가뜩이나 피곤한 직장생활에서 상사도 아닌 나이 많은 사람 불편하게 상대하고 싶어하지 않거든요.

  • 6. ...
    '17.1.24 9:00 AM (223.38.xxx.124) - 삭제된댓글

    김숙 정도 아니면 우스개소리 역효과고요. 커피도 자주 사줘봤자 호구 취급만 받아요. 일 잘해서 무시할 수 없는 존재 되고 그냥 트러블만 없이 지내는 걸 목표로 하세요.

  • 7. ....
    '17.1.24 9:04 AM (86.130.xxx.186)

    그냥 지금은 일만 생각하세요. 친해지는 건 나중에라도 정말 자연스럽게 할 수 있어요. 지금은 오로지 일만 하시고, 입사선배대우해주고 일좀 가르쳐달라고 하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나이많은 후배쯤(?)으로 여기면서 친해질 수 있어요. 지금은 일을 열심히 하셔서 다른 동료들한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는게 더 낫겠어요. 벌써 원글님이 가면 썰렁해한다면서요. 그런 자리 매번 낄려고 노력한다 한들 저들은 맘을 그리 확 열지 않을거에요. 천천히 생각하세요.

  • 8. 점둘
    '17.1.24 9:10 AM (218.55.xxx.19) - 삭제된댓글

    저 40대초반
    20대초반, 20대후반, 30대초반과 같이 일해요
    제가 늦게 들어갔고요
    퇴직한 23살 동생?이 보고싶다고
    찾아와 저녁먹자고 해서
    사석에서 얘기하게 되었고 이제 한달에 한번꼴로
    나이어린 여직원들과 회식도 하게 되었어요
    두번정도 제가 1차를 다 냈는데
    세번째에는 저 몰래 가방에 돈 걷어 넣어놓고
    네번째부터는 같이 내자 하더라고요

    처음부터 말 낮추라 했는데 제가 똑같이
    존댓말 썻고요. 일에서 안 꿀릴려고 엄청
    신경써서 열심히 했고 또 잘 했어요
    기본적으로 일을 잘 해내고
    고객응대에 있어도 연륜에서 나오는 대처능력을
    보더니 맘을 열더라고요

    결국 나이로 대우 받으려는 생각이 없어야하고
    일을 잘 해야해요
    자기딴에는 안타까움에 하는 조언도
    꼰대 행동인지 조심해야 하고요
    조언을 구하기 전에 섣부른 조언은 독이 됩니다

  • 9. ..
    '17.1.24 9:16 AM (210.217.xxx.81)

    입은 나중에 여시고 일 깔끔하게 잘하시고 시간개념 지키고
    사생활에 궁금증 너무 들어내지 마세요


    암튼 꼰대? 느낌을 빼시면됩니다

  • 10. .........
    '17.1.24 9:17 AM (216.40.xxx.246)

    일부러 그룹에 끼려고 하지말고 그 시간에 오히려 일을 배우고 실수 반복하지 말고 - 나이든 사람들 기억력 안좋고 고집부리는거 있거든요. - 일만 똑바로 하세요. 인사정도 잘 하고 굳이 막 뭐 사고 하지마세요

  • 11. 아무것도 하지마세요
    '17.1.24 12:28 PM (59.17.xxx.176) - 삭제된댓글

    솔직히 님 이십대에 사십후반 아줌마랑 놀고 싶나요?
    직장이니 가본으로 일만 충실히 하시면 나중에 다 동료로 친해집니다 괜히 친해지네 뭐네 오바하면 애들 더 불편해요
    그리고 커피 이런것도 사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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