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는 정치세상은 아주 더티하고 지저분합니다.
새누리 바른은 말할것 없고 박지원 손학규 같은 ....
그런 지저분한 정치에 한가운데에 달그랑 놓여 있는데도
조금도 오염됨이 없습니다.
수많은 비난의 화살에도 남을 조금도 비난하지 않습니다
진흙속에 핀 연꽃처럼.
자신이 옳다고 또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면
천하에 어떤 비바람이 눈보가 불어도 황소 걸음처럼
무소의 뿔처럼 다 받아내며 꿋꿋하게 뚫고 나갑니다.
거기엔 어떤 타협도 어떤 유도리도 없습니다.
무소의 뿔처럼.
죄송합니다. 문빠입니다.
문빠여서 죄송합니다. 많이 비난해주세요.
그처럼 비난받고 싶군요.
그는 안철수 단일화 때도 또 전 대선때도 더민주내에서 아무도 도와
주지 않아도 친문패권에 의해 그래도 꽤 많은 득표를 했고
대표시절에도 그 비난에도 당내개혁과 새로운 인재영입으로
당을 오늘에 이르게 했지만 아무런 내가 했다는 생색도 없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당 안밖의 쏟아지는 비난에도 내가 선두이니 나에게
쏟아지겠거니 감내합니다.
그리고 그가 얼마전 광주에서 그러더군요
사람들은 정치가 추하다고 하지만 본인은 깨끗하고 바른 정치을
하고 싶어서 절대로 남을 비난하지 않겠다.
대통령이 목표가 아니라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한 수단일뿐이다.
예전 감옥에 다녀온 안희정도 그렇지만 이분도
종교의 구도자요 수도자 같습니다.
과연 그들이 바라는 세상은 올까요?
문재인.
그는 오염되지 않는 연꽃과 큰걸음의 무소의뿔 같은 분입니다.
왜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이 아니라 문재인의 친구 노무현이라고 ㅎ
했는지 알겠군요.
그가 대통령이 되면 좋겠지만 안되어도 그와 같은 시대를
산다는것만으로도 영광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꽃과 무소의뿔 그리고 정치인.
Ssdd 조회수 : 527
작성일 : 2017-01-24 06:25:29
IP : 211.36.xxx.1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1.24 6:31 AM (223.38.xxx.236)안희정으로 갑시다.
진짜 야권판 박근혜 같네요.
종교의 구도자?!!2. ...
'17.1.24 6:33 AM (1.235.xxx.120)종교구도자의 이미지
저도 같은 생각이고 그래서 문재인을 지지하지 않습니다3. 지지율 1윕니다
'17.1.24 6:36 AM (116.32.xxx.138)문재인님이요!
박근혜가 여기 왜나옵니까?4. 죄송합니다.전안법에 관심가져주세요.
'17.1.24 7:03 AM (125.185.xxx.178)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72427&page=1
5. 일단은 문제인입니다.
'17.1.24 8:51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그 다음에 안철수, 안희정, 이재명, 박원순 등등 응원드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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