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마지막 사연의 남편보고 머리에 피가 몰리는 듯 하여... 괜한 스트레스 받는중...
왜 저래요 진짜...
애 전집 사주려고 이틀 단기알바를 했다니... 제왕절개 하고 바로 밥상 차려간것부터 헐스러웠는데, 이건 가면 갈수록 점입가경..
와...진짜 너무 어이없어서요.
마지막에 남편이 아내한테 사랑한다고 할 때 여자표정에 감동도, 감정동요도 전혀 없는 모습보고 제가 다 가슴이 아팠네요.
16살 차이라 했나요?? 애초에 결혼한거 자체가 제정신이 아니라고 봅니다. 아내의 표정이 모든걸 말해주더군요...
커피한잔을 마셔도
카드타내서 마셔야 한다고
남편놈 너무 많이
마신다고 ( 한달에6번정도)
뭐하러 결혼일찍해서
조만간 애들 맏기고
돈벌어 오라고 할놈이던데
지금 마땅한 직장도 없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