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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은주 말고도 나쁜 남자 배우 서원도 사라짐

기므 조회수 : 96,324
작성일 : 2017-01-24 01:05:21
많을 거예요 나쁜 남자였나요 조재현 나왔던 김기덕 영화요 거기에서 선화라고 나왔던 창녀역할 여배우도 이은주랑 비슷한 성향의 배우였는데 나쁜 남자 찍고 진짜 힘들어하다가 서원이라는 이름으로 개명도 했는데 나쁜 남자 후유증 못 이기고 심각한 우울증으로 결국 영화판 떠났다는데... 진짜 후유증이 말도 못했다고 기사 읽은 적 있네요 김기덕은 계속 그 여배우더러 정말 창녀같았다고 칭찬하는데 그 여배우 얼마나 치욕스러웠을지... 그 여배우는 자살은 안해서 다행이네요
http://m.cine21.com/news/view/?mag_id=6992
결혼하고 미국에서 살고 있다는데 이분도 과거 지우고 싶어서 두문불출 안하고 사는 것 일수도 굳이 미국까지 가서 사는 이유는
IP : 39.7.xxx.87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1.24 1:07 AM (1.176.xxx.24)

    진짜 이뻤는데
    어쩐지 안나오더라니...

  • 2. ..
    '17.1.24 1:10 AM (223.38.xxx.75) - 삭제된댓글

    저 그 여배우 이야기 알고 있어요
    그래서 맘아파했고 기억나요
    찌라시에서 보니 우리가 알만한 한국남자감독들에게 영화,연극 관련 (연기, 시나리오..)여대생 꿈나무들이 성상납 대기를 오래도록 한다던데요
    한 때 미국에서 방송pd인가 성상납 리스트 폭로된 적 있었는데
    내가 아는 유명 여자여배우 중 살짝 덜 유명하지만 기억나는 여배우까지 안 써있는 배우가 없었어요
    더러운 세상인 거 같아요
    이은주 이야기는 82에서 오늘 첨 알았네요

  • 3. ,,
    '17.1.24 1:11 AM (116.126.xxx.4)

    나쁜남자 그 여자역 배우가 사춘기 나왔던 성희에요. 그 영화 찍고 안 보이더군요

  • 4. 맞아
    '17.1.24 1:16 AM (39.7.xxx.51)

    저도 그영화 너무 짜증나고 드러웠어요

    난 솔직히 남자주인공 가족들은 아무렇지도않았나 싶어요

  • 5. 썩엇죠
    '17.1.24 1:16 AM (211.46.xxx.42)

    지금에야 겨우 수면 위로 드러나는 중이니 인터넷이고 뭐고 없던 시절에 더러운 영화계에서 어린 여자애가 인권이고 뭐고 있었겠어요. 나도 그 영화 보고 그 더러운 기분이 1주일은 넘게 가던데 오죽했겠어요. 그 이후로 김기덕 영화 안봐요
    이상아도 그렇게 당했고..임권택 쓰레기

  • 6. 네 지금
    '17.1.24 1:18 AM (175.223.xxx.51)

    다시 찾아보니... 성희 ... 근데 이분도 이은주씨처럼 뭔가 밝은 이미지는 아니었어요 가정환경이 안 좋았다고 하네요 서원 개명도 힘들어서 신앙에 더욱 의지하고자 바꾼거라고 어디선가 봤네요 근데 나쁜 남자 이전에 이미 개명 한 거 같네요 제 기억엔 나쁜 남자찍고 힘들어서 바꾼 걸러 기억하는데.... 제 기억이 틀릴 수도 암튼 제가 읽은 기사가 하도 예전이라서 안나오는데 나쁜 남자때문에 엄청 힘들었다고 햇네요

  • 7. 그리고
    '17.1.24 1:21 AM (175.223.xxx.51)

    조재현도 쓰레기죠... 비정상ㅎ담에 나와서 부부도 3년 계약제로 해야한다고 주장.. 니네 부모님 재계약 하셨니 이렇게 애들이 대화하도록 되어야한다나.... 딸 조혜정인가 그 여자애도 너무 못됬던데요 아빠 닮아서 못된 티가 그냥 줄줄나요 손연재랑 그 아들 사귀고...말이 샜는데 조민기 딸이랑 이경규딸이 정말 착한 거 같았어요 진짜 삼천포로 샜네 ㅋㅋㅋ

  • 8. ㅇㅇ
    '17.1.24 1:22 AM (222.112.xxx.245)

    굳이 저런 노출씬 뿐 아니라
    요즘 나오는 영화도 배우들 연탄가스 마시고 죽는 장면 나온다고 실제 연탄가스를 마셔달라고 요청했다는 감독도 있더군요. 경악했어요.
    그 감독이 남자배우는 차 유리 깨는 장면 있었는데 배우는 차유리가 설탕으로 된건줄 알았는데 실제 연기해봤더니 그냥 차 유리였다고 그래서 손 다쳤다고요. 배우가 다칠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그걸 알려주지도 않고 배우에게 연기하게 했다고....
    배우가 자기 작품을 위한 도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같아요. 배우가 연기를 하게 해야지 진짜로 연탄가스 마시고 진짜 유리창을 깨게 한다는게. 그러고선 연기 열정이라고 포장하겠지요?

    요즘 세상은 열정 열정 강요하는게 참 슬퍼요. 열정이 그런데 쓰라고 있는게 아닐텐데

  • 9. ..
    '17.1.24 1:25 AM (223.38.xxx.75) - 삭제된댓글

    손연재 남친이 아이스크림 사업하고 겉멋든 조양 오빠였어요?
    조재현 딸 착한 이미지로 나왔던 거 같은데 아닌가보네요

  • 10. ㅇㅅ김
    '17.1.24 1:27 AM (58.230.xxx.150)

    김희선 화보집 사건도 있죠..김희선정도 되니까 뒤집고 나왔지 대부분은 계속 찍을수밖에 없었을거에요..

  • 11. kingmint
    '17.1.24 1:29 AM (210.97.xxx.24) - 삭제된댓글

    나쁜남자 그배우는 정말 예뻤죠..슬프네요..

  • 12. 지금은
    '17.1.24 1:30 AM (175.223.xxx.51)

    헤어졌다고 들엇어요 근데 조씨 아들이 스케이트 선수라서 눈이 맞은 건지... 암튼 조재현딸 애교는 많았는데 심하게 과한 애교라서 좀 오글오글해서 말이 많았어요 근데 못된건 어디서 느꼈냐면 이경규 딸은 너무 털털하게 말 놓으세요 언니 이러면서 엄청 깍뜻하게 잘하는데 조혜정양은 끝까지 별로 안 편하게 대하던데 저같음 기분 나빴을듯요 그리고 조민기딸이 다이어트 성공해서 살 빼고 오니 다른 딸들은 오 이러면서 축하해주는데 조혜정만 소름 이 말 한마디 하더군요 다이어트 성공한 거 축하해주는 말 치곤 좀 기분이 묘한 표현 같았고 심술 질투랑 샘 엄청 많은 타입 같았어요

  • 13.
    '17.1.24 1:32 AM (175.223.xxx.51)

    그 배우 남자분들이 되게 좋아했어요 심지어 제가 아는 애는 자꾸 나중에 김태희 뜨니까 그 배우가 김태희 닮았다고 하기도 하더라고요 김태희 안 닮았는데 남자들 눈엔 그만큼 이뻐보였나봐요

  • 14. ..
    '17.1.24 1:39 AM (122.34.xxx.157)

    김기덕 너무 싫어요. 변태같고 정신도 삐뚤어진 것 같던데. 그리고 혹시 배우들도 뜨고 싶어도 감독이 너무 아니다 싶으면 그냥 거절해야 할 것 같아요. 특히 남 신경 전혀안쓰는 사람이면 모를까 마음이 여린 사람일수록 너무 큰 트라우마가 될것 같아요.

  • 15. ......
    '17.1.24 1:53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제가 오래 전에....
    감독들에 대한 뒷얘길 들은적이 있는데요..
    감독 2명(A감독, B감독= 김기ㄷ)에 대한 얘기였거든요?
    근데 그 얘기 듣고 난 후 얼마 뒤에
    A감독 얘기가(연예인과 스캔들)가 사실로 밝혀졌단 말이에요?
    그때부터 그럼 김기ㄷ 뒷얘기도 사실이 아닐까.. 이 생각이 계속 들더군요..;;
    김기ㄷ 얘긴 솔직히 넘 안 좋은 얘기였었거든요...
    딱 윗님 같이 평할 그런 얘기였음... ㅠㅠ

  • 16. ....
    '17.1.24 1:59 AM (59.11.xxx.168) - 삭제된댓글

    그 영화 마지막 장면 압권이죠.
    이제 자기여자 만들었으니 떠나서 잘 살려나 했는데 뒷자석에 실린 매트리스에서 이동식 매춘을 시킨 그 작자.
    얼마나 기분이 더럽던지.
    영화일뿐이지만 한동안 분해서 씩씩거렸던 기억이 있어요.

  • 17. 윤준
    '17.1.24 2:01 AM (210.90.xxx.93) - 삭제된댓글

    몇년전에 sbs강호동 이승기 토크배틀(?)쇼 있었잖아요..거기에 지금은 배용준씨 와이프 박수진씨가 얘기하는데 슈가 그만두고 배우 전향해서 신인급이었을 때 어떤 사극 드라마를 찍었는데 바다속에서 연기하는 신이었는데 초반에 너무 공포스러워서 오래있지 못하고 금방 나왔는데 그 드라마 피디가 너 이런식으로 하려면 그만두라고 했다나..프로정신이 부족하다고 (-_-)해서 어쩔 수 없이 위험을 무릎쓰고참고 바다속 연기를 마쳤다 ~~~~라는 얘기 듣고 너무 어이 없었어요..작품도 중요하다지만 그러다 소중한 생명 잘못되면 어쩌려고ㅜㅜ .안전불감증에...기가 막혔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 18. ㄷㄷㄷ
    '17.1.24 2:15 AM (180.230.xxx.146) - 삭제된댓글

    나쁜남자에 여배우가 누군지 궁금해서 검색했는데...
    조연배우에 낭궁민이 있네요....이때는 무명일때죠? 이한위도 있구요.

  • 19. ㄷㄷㄷ
    '17.1.24 2:15 AM (180.230.xxx.146)

    나쁜남자에 여배우가 누군지 궁금해서 검색했는데...
    조연배우에 남궁민이 있네요....이때는 무명일때죠? 이한위도 있구요.

  • 20. 나그네
    '17.1.24 2:20 AM (121.150.xxx.157)

    나쁜남자에 나온 서원이라는 배우에 대해 좀 알고 있습니다.
    그 영화 찍고 사라진게 아니라 그 영화 촬영 후 2년 뒤에 노희경 작가 드라마 '고독'에 류승범 상대역으로 나왔었구요, 연기도 이미지도 괜찮았어요. 드라마도 좋았습니다.
    개인적인 이유로 그 후에 은퇴한듯 하네요.

    그리고 김기덕 감독의 영화가 취향 탈 수는 있지만 사람 자체를 변태라고 여기는것은 대단한 오해라고 생각합니다.(오랜기간 이런 오해의 대상이었죠)

  • 21. 00
    '17.1.24 2:29 AM (223.62.xxx.169)

    제목이 웃기죠. 나쁜 남자가 아니라 범죄잔데요. 개나 소나 나쁜남자라네요.

  • 22. ...
    '17.1.24 2:47 AM (211.208.xxx.105) - 삭제된댓글

    범죄를 합법화하고 미화하는 영화고 이런 사고 자체가 변태적이죠.
    생각만 변태고 사람은 변태가 아니라니 술은 마시되 음주운전은 안했다는 말 다음으로 황당하네요.

  • 23. ...
    '17.1.24 2:49 AM (211.208.xxx.105)

    이 영화 후 딱 한번 드라마 찍었음 왕성한 활동이라도 한게 되나요?
    잠깐 그 드라마를 찍었든 안찍었든 이 영화 땜에 떠난건 마찬가지죠.

  • 24. 얼그레이
    '17.1.24 2:50 AM (110.11.xxx.228) - 삭제된댓글

    윗분동의해요. 글고 개명전 김태연이었죠. 독특한마스크에 예뻤는데. 안타까워요

  • 25. 미루내사랑
    '17.1.24 3:02 AM (125.185.xxx.75)

    본명 박성희라는데요

  • 26. ,,
    '17.1.24 3:06 AM (116.126.xxx.4)

    물속씬 선덕여왕때였군요.

  • 27. 나그네
    '17.1.24 3:21 AM (121.150.xxx.157) - 삭제된댓글

    서원이라는 배우가 드라마를 찍음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했다는게 아니구요.
    '나쁜남자'라는 영화가 그 배우의 마지막 필모그래피는 아니라는 겁니다.

    이 배우를 데뷔시킨 감독이 김기덕이고 '섬'이라는 영화에 조연으로 발탁했죠.
    그 후에 '나쁜남자'에서 주연으로 다시 발탁했고 이 영화로 그 해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받습니다.
    (감독에게 처음 질린 여배우라면 두번이나 같은 감독과 작업하기 힘들겠죠)

    대종상 수상 후 공중파에 진출해서 노희경 작가 드라마에 발탁된거구요.
    여기까집니다.

  • 28. 나그네
    '17.1.24 3:22 AM (121.150.xxx.157)

    서원이라는 배우가 드라마를 찍음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했다는게 아니구요.
    '나쁜남자'라는 영화가 그 배우의 마지막 필모그래피는 아니라는 겁니다.

    이 배우를 데뷔시킨 감독이 김기덕이고 '섬'이라는 영화에 조연으로 발탁했죠.
    그 후에 '나쁜남자'에서 주연으로 다시 발탁했고 이 영화로 그 해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받습니다.
    (감독에게 처음 질린 여배우라면 두번이나 같은 감독과 작업하기 힘들겠죠)

    대종상 수상 후 공중파에 진출해서 노희경 작가 드라마에 발탁된거구요.
    여기까집니다.

  • 29. 나그네
    '17.1.24 3:35 AM (121.150.xxx.157)

    그리고 '나쁜남자'가 범죄를 합법화하고 미화하는 영화라는 판단과
    곧이어 감독이 변태라는 단정은
    소외된 타자나 여성에 대한 연민을 폭력적 외피만 보고 과다방어 상태가 되는것만큼의
    오해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비판과 계급적 풍자를 본질로 하는 '밀회'라는 드라마가
    어린 유아인이 늙은 김희애와 연애한다는 표피만 보고 불륜미화라고 주장하는 이들은
    스릴러는 범죄 미화, 갱스터는 조폭 미화, 귀신물은 미신 조장이라고 여길수도 있겠지만요.

  • 30. ...
    '17.1.24 3:44 AM (118.176.xxx.202)

    서원은

    나쁜 남자 이전에
    이미 영화 섬에서 창녀역으로 나왔고
    노출도 했었다니까요
    이후에 나쁜남자 찍은거에요

    근거도 없이 아까부터 자꾸 이상한 얘기하시네.....

  • 31. .....
    '17.1.24 3:56 AM (59.11.xxx.168) - 삭제된댓글

    모르는건 아닙ㄴ다. 섬도 봤구요.
    수준운운 하실지 모르나 호감은 아닙니다.
    감독이 너무 거친 세계를 거쳐 오지 않았나 그 사람 인생이 보이더군요. 차라리 다큐를 보는게 맘 편할듯 싶었어요.
    그후 피에타도 봤고 김기덕 감독 일상을 다룬 프로를 봤어요. 저 사람이 밝고 행복한 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 싶더군요. 옆에 행복이 있어도 선뜻 손내밀지 못할것같은 험한길이 편안해보이는 사람이라고 느꼈어요.

  • 32. ...
    '17.1.24 4:59 AM (93.214.xxx.134)

    서원 배우에 대해 나무위키를 찾아봤더니, 정말 그러네요


    대한민국의 배우

    연희여자중학교 3학년 재학 중이었던 1994년 MBC 인기 드라마 사춘기로 데뷔하였다. 이때는 본명인 박성희란 이름으로 출연했는데 동시에 배역 이름도 박성희였다. 중앙여자고등학교에 재학 중일 때에는 학교 연극부원으로 활동하였으며 2000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 '섬'에 출연하면서 성인 연기자로 데뷔하였다. 2002년 김기덕 감독 작품인 나쁜남자에 여주인공 선화 역[2]으로 출연하면서 주연으로 데뷔하고 이 해 대종상 신인상을 수상한다.

    그러나 선화를 연기하면서 받은 정신적 충격이 컸는지,[3] 2003년 KBS 드라마 고독에 출연한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2003년 이후 연예계에 염증을 느껴 스트레스성 질환에 시달리다가 미국으로 출국하여 요양 겸 어학연수를 받고 귀국하여 마음을 다잡고 2005년 2월 연예계 복귀 선언을 했지만 결국 복귀하지 않았다.

    2016년 10월 현재는 결혼하여 미국에서 살고 있다는 소문만이 전해진다.

    [3] 촬영 중에도 굉장히 힘들어했다. 다른 남자와 관계를 맺는 걸 조재현이 지켜보는 배드씬이 있었는데, 조재현에게 안 보시면 안 되냐는 부탁을 했었다고. 그 말에 조재현은 작품 상 그럴 수 없다고 했다 한다. 사실 촬영상 안 볼래야 안 볼 수가 없는 장면이라 본인의 심정은 이해하지만 어쩔 수 없던 상황이었다.

  • 33. ....
    '17.1.24 7:03 AM (125.182.xxx.217)

    배우가 벗는것을 두려워하면 영화는 누가 찍어야 하나요 한국 영화 좋아하지도 않고 좋아하는 감독도 없지만 이런 글들이 조금은 불편하네요 이런 글들이 배우들에게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하는지 그러면 작품속에서 누두씬을 한 배우들은 수치심이 없어서 그런 장면들을 찍었는지 자기 직업도 아니면서 왠 관심일까요 차라리 주 68시간 일하는 인생을 강간 당하는 노동자들의 인권을 걱정하는게 나을 듯 싶네요

  • 34. 인생
    '17.1.24 8:49 AM (39.7.xxx.87)

    인생 강간도 문제지만 영화찍는 배우들은 인간도 아닌가요 정신적으로 유린당하는 건 문제도 아닌거보네요 그리고 배우 서원이 나쁜 남자 이후로 바로 활동을 중단하지 않았다고 그 후유증이 없다는 건 아니죠 김기덕 감싸거나 뭐 그런 거때문에 그만 두었겠냐고 주장하는 분들은 혹시라도 배우들 걱정해주는 사람들 때문에 앞으로 야하고 외설적인 영화 못 볼까봐 걱정해서 두둔하는 것 같아요 마치 걸그룹 롤리타라고 시비걸면 그런 컨셉 안 나올까봐 도시락싸들고 저게.무슨 롤리타냐 표현의 자유 운운하면서 좋아라하는 변태 아재들 인가보네요

  • 35. 인생
    '17.1.24 8:51 AM (39.7.xxx.87)

    그리고 나쁜 남자는 무슨 여성 인권단체에서도 비난 실컷 받았어요 저게 무슨 예술인가요 변태죠 생긴대로 논다더니.김기덕 얼굴도 변태같이 생겼잖아요 못생김.잘생김을 떠나 정말 비호감적인 인상이예요

  • 36. ㄴㄴㄴㄴㄴ
    '17.1.24 9:00 AM (211.196.xxx.207)

    어떤 때는 하는 것도 없이 돈 무지 받는
    성형중독 여배우들이 돼고요
    어떤 때는 남자 감독들에게 유린 당하는
    불쌍하고 가여운 나랑 똑같은 여자 ㅜ 가 돼고요.

    이거 특정집단에서 여론몰이 하려고 같은 주제로 계속 글쓰는 촉이구만.

    배우 계약서에 노출 정도, 수위까지 기록한다고 알아요.
    그럼에도 출연 이후 본인 커리어, 영달을 위해 사인하는 거고요.
    여배우들의 영광이 그녀만의 것이듯, 커리어 과정의 수치나 오욕은
    정도가 다르고 보상이 적을 뿐 일반 직장인도 겪는 거 아닌가요?
    노출이라는 자극적 상황도 배우, 영화라는 특수성에 기인한 것일 뿐이고요.
    일반인보다 영화판에 기웃거리는 지망생, 관계자들이야말로
    그 바닥에 대해 아주 잘, 구석구석, 더러운 것까지 알고 있을 거에요.
    그래도 본인 원하는 메리트가 있으니 뛰어드는 거고요.

    영화보다 더 공개된 TV에서 몸 다 드러내고
    섹시춤 추는 미성년은 미성년이라는 정상참작이라도 있지
    성인 배우들은 어디에 동정할 여지가?
    배우라는 그 자체가 범세계적인 일반인들의 섹스 아이콘인데?

  • 37. ...
    '17.1.24 9:05 AM (122.32.xxx.157)

    어렸을때 봤던 신문인가 잡지에서 배우 이혜영이 형사역으로 잠복중 강간당하는 연기가 있었는데 시나리오에 없던 장면이라고 했어요.
    리얼리티를 위해 모두가 보는 앞에서 옷 찢기고 강간당하는 씬을 찍었다니...
    기사에선 그 옷이 50만원 넘는 고가였고 결과적으론 좋은 장면을 담을 수 있었다는 이혜영의 인터뷰가 있었는데 어린맘에 읽으면서도 열받았던 기억이 나요.

  • 38. ..
    '17.1.24 9:12 AM (175.223.xxx.74)

    연일 고이은주 자살 이유에 대한 추측성 글들이 올라오는데.. 진실이 과연 뭘까요. 우리가 진실이라 믿는 것들. 단지 언론 인터뷰와 추측성 글로 진실을 가늠할 수 있을까요?

    세상의 진실은 0.01% 인구만이 아는 것이고 우린 그들이 만든 세상에서 그들이 허구로 만든 진실을 믿으며 살아가는겁니다. 이 사람, 저 사람 소환해서 비난하는데 진실은 우리 예상과는 아주 다를 수도 있어요.

  • 39. 엄청 많죠
    '17.1.24 9:15 AM (211.244.xxx.52)

    임권택 감독 춘향전 찍을때 미성년자 배우 올노출 시켜 그 여자아이도 부모님이 크게 괴로워했다더니 영화판 떠났어요.얼마전에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도 감독이랑 남자배우가 짜고 여배우를 실제로 강간하고 그 장면을 찍었잖아요.진실한 표정을 이끌어내려 그랬다나 뭐라나.그여자도 평생 우울증에 고생했데요.그리고 우리가 다 아는 미국 여배우가 여자감독하고 일하면 좋은게 뭐냐는 질문에 같이 안자서 좋다고 했어요.

  • 40. ....
    '17.1.24 9:21 AM (125.182.xxx.217)

    원글님 전 김기덕 영화를 제대로 본게 한 편도 없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감독은 펠리니와 파스벤더이고 배우의 몸과 얼굴은 영화의 도구라는 면에서 얘기한 것일 뿐입니다 영화 속에서 벗는 것은 여배우도 벗고 남자 배우도 벗습니다 인간의 알몸은 외설적이기 전에 그저 인간의 한 모습일 뿐입니다 그리고 영화 속에서 섹스 장면이 나오는 것은 그 어느 곳에서도 사랑에 대해서 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41. 원글
    '17.1.24 9:34 AM (39.7.xxx.87)

    저는 특정 단체 아니고요 뒤늦게 이은주관련 글 읽고 배우 서원 생각나서 맘아파서 글쓴거예요 무슨 특정단체라고요? 촉 진짜 안 맞네요 그런 촉은 개나 주시길....그리거 김기덕 영화 보지도 않고 왜 아는 척 글을 다세요
    그리고 성형 잔뜩한 여배우라고 까임의 대상이 되는 것도 정신적으로 유린당하는 것도 사실이죠 어떤 사람이든 사물이든 당연히 상반된 면모와 그에따른 상반된 대우 받는 거죠

  • 42. 계속
    '17.1.24 9:36 AM (211.36.xxx.143) - 삭제된댓글

    이상한 댓글 다는 사람있는데,
    김기덕 감독 본인인가?

  • 43. 원글 뭐니?
    '17.1.24 9:48 AM (112.97.xxx.238) - 삭제된댓글

    본인 생각은 그냥 혼자 생각으로 그치세요!!
    확인된 사실만 적으라고요. 뭐지? 신이 났네요.
    무슨 조재현두 딸두 나쁜 사람들이고..

  • 44. 그게
    '17.1.24 9:53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나쁜남자라는 영화는 솔직히 쓰레기예요
    보고나서 기분더러워지고 주제의식이 뭔지도모르겠고
    예술영화에도 못끼는
    김기덕의 다른영화까지 그렇다는건아니지만
    보고나서 감동을주던지 생각할거리를던져주든지
    아님 재미를주던지 이건뭣도아니고
    불쾌감만주는게 영환가요?
    차라리 포르노를찍던가
    조재현도 영화선택하는 수준하고는
    지가 무슨 한국의 알파치노?
    알파치노 발끝도못따라가는주제에
    여배우하나벗겨 갖고논영화

  • 45. ...
    '17.1.24 10:37 AM (1.244.xxx.150) - 삭제된댓글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는 실제강간이 아니구요. 강간장면에서
    소품사용하는 것을 말하지 않아서 실제로 당하는 것같은 치욕감을 느꼈다는
    겁니다. 남자 주인공이 말론브란도인건 아시죠? 거기에서 소품으로 버터를
    쓰는데 그 이야기를 여배우한테 안했다는 거예요.
    이래서 루머 생성이 되는 거예요.

  • 46. 에휴
    '17.1.24 10:44 AM (61.82.xxx.136)

    그 바닥에선 여자 알기를 진짜 뭘로 알죠.
    웬만큼 주관 뚜렷하고 생각 똑바로 박힌 사람 아니고서는 분위기에 휩쓸려 그래도 되는 거구나 하면서 똑같이 굴겠쬬.
    ㅈㅈㅎ 은 예전부터 말 많았는데 극단 신입들한테 발맛사지도 시킨다더라 별 얘기 다 돌던데요.
    ㄱㄱ ㄷ 감독도 온라인에서는 유난히 찬양하는 사람들 많은데 예전부터 그 감독 영화 안봐요.
    아무리 요즘 연예인이 뜨는 직업이라 해도 여자 연기자에 대한 대우나 시선은 같은 바닥에서조차 소모품에 불과해요.
    그러면서 일반 대중이 존중해주길 바라는 건 어불성설이죠.

  • 47. ㅡㅡ
    '17.1.24 10:54 AM (1.176.xxx.24)

    저 위에 계약서에 다 명시돼있다고 쓰신분
    없는걸 현장에서 만들어내니깐 지금 논란입니다
    대개가 여배우 노출씬
    염정아? 그 분도 촬영당일 상반 노출을 하자고해서
    박시연? 그 분도 촬영당일 노출을 하자고한거
    다 당일 제의하고 앞에 촬영은 다해놨는데
    영화에 피해줄수 없어
    어쩔 수없이 노출씬을 감행한다고 하네요
    반강제적인거죠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 만들어놓고
    너만 벗으면 돼
    이런식...
    폭력인거에요

  • 48. ...
    '17.1.24 10:58 AM (1.229.xxx.104)

    나쁜남자는 철저하게 남자의 시선과 감정에서 바라보게 하는 영화죠.
    그러니 여성의 인권이 바닥으로 보이게 하는 영화고요.
    같은 여성으로 이 영화는 보기도 괴로웠고 그 영화에 출연하는 여배우를 남자의 감정을 배설하는 소모품으로 취급하는 것이 너무 싫었어요. 너무 과한 노출도 받아들이이기 힘들었지만 여성이 본인이 싫어하는 부류의 남자에게 성추행을 당하고 그것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그 여성을 자신과 같은 부류로 만들어 소유하고자 하는 남자의 욕망을 과하게 드러낸 작품이였고 일단 여성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과정도 개연성이 부족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김기덕 감독 작품 중 최고의 쓰레기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 49. 이상ㅎ나
    '17.1.24 11:19 AM (218.152.xxx.35)

    이상한 이야기 하면서 논점 흐리는 분들이 있네요.
    사전에 합의되지 않은 장면을 현장에서 강요하거나 여배우가 원치 않는데 억지로 찍게 만드는 폭력을 이야기하는 건데
    무슨 노출을 그럼 누가 하냐는 동 노출은 외설적인 게 아니라는 둥
    김기덕 감독 영화는 저질 영화가 아니라는 둥

    결과적으로 영화가 어떻게 나왔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그 과정에서 있었던 강압과 폭력을 이야기하는 거잖아요.
    무슨 맥락맹도 아니고, 왜 논점을 흐리는 소리만 자꾸 하는 건지

    아니 그럼 결과물만 예술적이고 훌륭하면 그 과정에서 원치 않는 사람 압박해서 벗게 만들고 협의 없이 강간신 찍고 그래도 돼요?
    이런 사람들 때문에 사회가 망가져요.
    오히려 훌륭한 결과물을 만들고 싶다면 더더욱 그 결과물에 흠결이 되지 않게 과정도 깨끗하게 해야지.

    여배우가 사전에 어떤 장면을 어떻게 찍는지 충분히 인지할 수 있게 설명하고 동의를 한 상태에서 설명한 대로 촬영을 한다면 노출을 하든 무슨 장면을 찍든 문제없다 생각합니다.

    실제로 수위 높은 영화 중에서도 그렇게 문제없이 찍은 영화들 있고요. 그렇게 하는 감독들도 많아요.
    실제 현장에서 변경 사항 생겨도 배우한테 충분히 설명하고 배우가 납득할 때까지 그 장면 촬영 미루기도 하고, 배우가 거부하면 변경하기도 하고요.

    수위나 내용을 문제 삼는 게 아니라 제작 과정을 이야기하는 거잖아요.

  • 50. 개자식들
    '17.1.24 11:21 AM (210.91.xxx.29)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2282439&CMPT...
    며칠 전 기사예요. 여주인공에게 연탄가스 마시게 한 영화감독 기사.
    읽고 어찌나 화가 나던지요.
    이 감독 새끼는 이 지랄을 해놓고도 예술 운운, 마이너 독립영화 감독의 설움 어쩌구 하고 있겠죠.
    우리나라 남자들은 기득권 권리를 누리고 갑질하면서도 지가 피해자인 줄 아는 게 역겨워요.
    김기덕도 그 대표격이겠네요.

  • 51. 서원 인터뷰
    '17.1.24 11:36 AM (39.7.xxx.87)

    http://m.cine21.com/news/view/?mag_id=6992

  • 52. 서원 인터뷰
    '17.1.24 11:37 AM (39.7.xxx.87)

    힘들었대자나요 나쁜 남자땜에요

  • 53. ...
    '17.1.24 12:14 PM (211.208.xxx.105)

    서원이 안힘들었다고 빡빡 우기고,
    그럼 베드씬은 누가 찍냐,
    남자들 베드씬 못뺏긴다고 난리네요.

    김기덕 영화는 여성 범죄를 합리화하고 남자들의 변태적 성욕망을 합리화시키니
    제정신 박힌 인간이면 불편한게 정상이죠.
    예술은 개뿔 예술이라 포장하는 남자들도 똑같은 변태적 성욕망을 갖고 있단 반증이죠.
    지엄마랑 성관계하고 지나가는 여자 성추행하고 매춘합리화하고, 김기덕 영화보면 다 그런 내용.
    이게 불법야동 단골소재와 똑같음.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는 실제 강간이었다고 감독이 자백했어요. 뉴스기사 좀 보고 우기시길.

  • 54. 신인배우들은
    '17.1.24 12:18 PM (175.223.xxx.23) - 삭제된댓글

    다 노출 영화를 거쳐서 배우가 되나봐요.
    그게 싫으면 스폰잡아야하는 그런구조인듯.
    그중에도 더 힘없는 배우지망생들은 장자연처럼 꺽이고

  • 55. .......
    '17.1.24 12:32 PM (222.106.xxx.20)

    저 김기독 감독 영화 잘 보다가
    정말 나쁜남자보고 포기했어요.
    정말 소름끼치게 더러운 영화를
    영화적으로 넘 잘만들었어요 .
    저런 영화를
    잘만들었다는게 정말 기분나쁘고 토나와요.
    보다보면 정말 보는 내가 여주인공처럼 느껴져서
    같이미쳐가는거같습니다.
    남자관객들은 조재현의 시선에서
    볼수있었는지는 모르겠고요...
    정말 영화보고 너무 힘들어서
    (못만들었으면 충격도안받았을거예요)
    김기덕표는 끊었어요..
    저 왠만한 영화는.잘보는 영화광이었는데
    그이후로 배우의 인간성을 극한에 모는
    예술이라는 영화를 어찌봐야하는가에대한
    고민이 생겼습니다....
    저건 아니예요.

    이미 선진국에선
    이런 문제들때문에 이제 배우인권을 유린하는
    영화는 못만들어요.
    그래서 제3세계 감독들이.그 자리를 채우고있지요.
    그들에게 상도주고 영화제에 초청도하면서요..
    그들은 손에
    피안묻히고
    아직 개념이 약한 나라에서
    수입해서 즐기고 있답니다.

  • 56. ..
    '17.1.24 12:46 PM (219.255.xxx.72)

    이은주에 한컷땜에 배드신 33번 공사안하고
    그영화찍고 불면증에 한시간 이상 자본적이 없다고
    기사내용 나왔고. 나쁜 남자배우야 김기덕하고 두번작업했고 그이후에도 드라마나왔어요. 무명이니 활동접은거고
    미인에 나왔던 이지현 하고 비슷한 케이스 인지도가 없으니
    안나오는거

  • 57. 씨네 21인터뷰 읽지도 않고
    '17.1.24 1:05 PM (39.7.xxx.87)

    헛소리 하는 분들 있네요 배우가 인터뷰 내내 힘들었단 말만 하잖아요 다른 얘긴 하나도 없잖아요 오죽하면 기자도 제목조차 영혼을 다친 배우라고 뽑나요 이지현 그 배우 저도 생각나요 드라마도 나왔거든요 근데 그 여자는 뜰라고 정신무장 각오 단단히 하고 벗은 사람 같았고 나이가 훨 많았어요 물론 나이 많아도 상처는 받지만 이지현은 달라보이는군요

  • 58. 이지현은 어떤 배우인지 모르고
    '17.1.24 1:08 PM (39.7.xxx.87)

    제 주관적인 느낌일뿐입니다 딴지 걸지 말아주세요

  • 59. 김기덕 감독이
    '17.1.24 1:19 PM (220.72.xxx.222)

    변태라뇨 저위에 이상한 댓글 있네요
    김기덕 감독은 그렇게 영화찍는 사람 아닙니다

  • 60. 나그네
    '17.1.24 1:30 PM (121.150.xxx.157)

    15년전 나쁜남자라는 영화가 나왔을 무렵, 충무로에서 김기덕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이 어땠는지는
    무수한 자료와 정보가 말해줍니다.
    당시 씨네21과 지금은 없어진 필름2.0같은 영화잡지 기자들과 지금도 왕성히 활동하는 모 평론가는
    김기덕의 영화를 짐승의 작품정도로 낙인찍은 기사들을 수없이 써내려왔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등 그 후로도 다른 영화들로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하면서 충무로 시선도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죠. 피에타로 한국 최초로 세계 3대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로는 공중파 예능프로에서 까지 김기덕을 볼 수 있게 됐죠.
    (그 후 공식적인 박근혜 정부 비판과 세월호 지지 덕분에 블랙리스트로 낙인찍혀 다시 사라지게 됐지만요..)

    그래도 김기덕과 한번 작업한 후 10년, 20년간 꾸준히 작품을 찍고 있는 단골 여배우들이 많습니다.
    남자 배우들과 조연배우들은 말 할 것도 없구요.
    암튼 그 당시 악의적인 인터뷰 기사 하나만을 근거로
    한 감독에 대해서 무고한 낙인을 가책없이 함부로 찍는 행위에 대해 한번쯤 숙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61. .....
    '17.1.24 1:31 PM (119.192.xxx.6)

    http://www.donga.com/docs/magazine/weekly_donga/news321/wd321kk020.html

  • 62. 저도
    '17.1.24 1:31 PM (183.98.xxx.147)

    이 얘기 한번하고 싶었는데
    예술을 이해못하는 무지몽매한인가싶어 말기도했고
    김기덕작품이라면 아무리 상받고해도 안보려고 합니다
    봤던 영화마다 불쾌했어요
    나쁜남자가 그랬도
    섬도 그랬고
    가장 최근에 본게 뫼비우스인가 역시나 조재현이 나오는데요. 나쁜남자나 섬에서는 조재현까지 거부감은 없았는데 뫼비우스부터는 조재현도 섬뜩하더군요.
    뫼비우스 스포를 보지말고 보래서 봤는데
    보고 정말 밥 못겠더군요 그 엄마연기를 한 여자배우는
    아무리 미친여자같은 역할이지만 트라우마안생길까싶었어요
    자극적이고 잔인한 표현이 갈수록심해진다지만 이건 뭐 상상 초월.
    그리고 최근에 임권택감독이 찍은 안성기나오는 영화에서
    암환자 역할하는 무명에 가까웠던 배우가 하반신노출했다고 꼭필요한장면이었다고 기사 뜬거보고
    꼭 필요한 장면같은 소리하고있네 싶던데요
    보진 않았어요 .

  • 63. ..
    '17.1.24 1:33 PM (219.255.xxx.72)

    촬영이 끝난 뒤 서원은 의식적으로 자기 안에 둥지를 틀고 들어앉은 선화를 떠나보냈다. 친구를 만나고 콘서트며 뮤지컬을 부지런히 쫓아다니며 자신에게 최면을 걸었다. ‘더이상 선화로 살지 않기. 영화촬영때 혼자있고 선화에 몰입하고 우울했다는 내용있는데 그후엔 잘지내는데요

    씨네21기사임. 그러니 그후 드라마한편했죠
    글구 이지현이 나이가 훨많기는요. 둘이 한살차이에요

    이은주에 영화끝나고도 밥도 못먹도 잠한번 자려고 해도
    잠을 적도 없고 일상생활이 황폐화였구요

  • 64. 노력한거잖아요
    '17.1.24 1:39 PM (39.7.xxx.87)

    떠나보내려고요 근데 노력 한게 너무 다행이지요 힘들었대잖다요 정말 기자가 뽑은 제목 보고도 끝까지.우기시네요 서원 배우가 노력한 거죠 사진도 먼저찍자고 그러고요 영화 얘기 먼저 나오면 얼굴 어두워진다고 그러면서요 극복하려고 노력한 거 가지고 우기시네요 전 그리고 이제 쉬었다가 있다가 나가야해서 상대 못해드리는데 진짜 변태 아재가 맞으신듯하네요

  • 65. 노력한거잖아요
    '17.1.24 1:40 PM (39.7.xxx.87)

    기사를 이상하게 자기 원하는대로만 해석하시네요 힘든 내용은 다 빼먹고 너무 힘들어서 잊어버리려고 노력한 부분만 캐치해서 읽으시네요 진짜 외설적인 거 좋아하는 변태아재 커밍아웃하심

  • 66. 불쌍한 이은주
    '17.1.24 2:19 PM (124.56.xxx.35)

    앞에 올린 이은주 관련된 글 읽고
    이은주가 너무 불쌍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한 여자를 자살하게 만든 변혁감독은 지금 성균관대 영상대학원 교수로 있어요

    남을 벼랑끝으로 몰고가서 자살하게 만든 사람은
    꼭 자신의 죄의 댓가를 받고 뿌린대로 거두게 되리라 믿어요

  • 67. ......
    '17.1.24 2:27 PM (110.70.xxx.67) - 삭제된댓글

    김기덕 감독이야 말로 정말 아웃사이드죠.
    뭐 그들의 기준에 맞는게 하나 있길 하나요.
    그리고 전 김기덕 감독 작품 좋아요.
    맨 처음 본 악어에 뒷통수 한대 맞은 기분이었어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감독이 있구나...
    충분한 자본이 뒷받침 된다면 훨씬 고퀄의 영화를 만들 감독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 68. 갑질하는 인간들
    '17.1.24 2:38 PM (124.56.xxx.35)

    단지 영화감독이라는 이유로 여배우를 인격적으로 대하지 못하고 갑질하며 영화촬영을 미끼로 막 행패를 부린 인간들...
    그들의 삶이 그렇게 좋지는 못할꺼예요
    나중에 알게되겠죠...

  • 69. mmm
    '17.1.24 3:25 PM (1.224.xxx.102)

    김기덕 감독 싫어해요. S대에 특강 왔었는데, 콕 찝어 제가 아는 여자후배 가리켜서, 저런 여자랑 하고 싶다나 생긴 게 어쨌다나 하면서, 성상품화 하는 발언했었어요. 그 여자후배가 놀라서 한동안 기분나빠서 힘들어했었어요. 어린 여학생한테 할 말이 있고 못 할 말이 있지. 그 사람 만든 영화들도 다 여자를 성적 대상화 시키고 무너뜨리는 이상한 주제들이에요. 삐뚤어진 마음.

  • 70. ㅇㅇ
    '17.1.24 5:42 PM (1.232.xxx.169)

    윗님. 그 여자후배가 그런 경우엔 김기덕을 모욕죄로 고소했어야 했어요.
    당황해서 아무 대응도 못하고 지나갔겠지만요. 또 어린 학생이니..에휴..

    암튼 김기덕이나 주홍글씨 감독이나 다 싫지만 제일 죄질이 나쁜 건 임권택이죠.
    앞에 두 여배우는 어쨌든 나이가 어려도 성인이었고, 미성년이 아니었어요.
    노출씬도 부분적으로는 합의가 되었던 상태.
    물론 공사 안하고 33번찍을 줄은 몰랐겠지만 노출이 있다는 것을 최소한 인지는 하고 있었죠.

    이상아는 중학생이었고 노출이 있는 줄도 몰랐고, 심지어 그 장면이 뭔 짓을 하는 장면인지도
    모르고 강압적으로 벗을 수 밖에 없었다는..
    성인 여자한테도 해서는 안되는 짓을 여중생한테 저질러놓고 예술 운운하는 쓰레기임.
    지금까지도 감독으로 활동하는게 신기함.
    앞으로 이 사람 영화는 안보기 운동이라도 해야해요.
    이제 한물 가서 새 영화 만들기도 쉽진 않겠지만,
    또 영화 들고 나오면 안봐야죠.
    정말 범죄자가 거장 대우를 받는게 이해가 안가요.
    이상아씨는 20대에도 아무 말도 못하고 있다가 중년이 되어서야
    방송에 나와서 이 얘기를 털어 놓을 수 있었죠.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나이에 많은 사람들 앞에서 얼마나 충격이 컸을지..안타까워요.

  • 71.
    '17.1.24 5:47 PM (223.38.xxx.177)

    자기는 못사귈 이쁜 여대생을 밑바닥으로 내려앉히고 이제 자기수준이랑 같아졌으니 소유할수 있다는 자기만족한 영화
    딱 이거 아닌가요? 여기에 무슨 예술이
    자격지심과 열등감에 여자 망가뜨리는 내용인데

  • 72. 깐느영화제가 면죄부인가
    '17.1.24 6:06 PM (175.117.xxx.235)

    유독 그 영화제 수상작들이
    보기 힘들 정도로 여배우들의 인권유린상황이 의심되는 상황들에 놓인 장면들의 영화들을 표현의 자유 또는 예술적 표현이라고 심사하는 경향이 강하죠

    김기덕 작품속 여주인공은 바닥에 놓인 남자를 구원하는 창녀를 주인공으로 삼고 성녀 마리아의 존재로 그리죠
    학습되어지지않은 날 것으로의 표현방식은 칭찬할 만하지만 표현방식이나 스토리를 일반인이 보기엔 많이 힘든 경험같아요
    그렇다고 김기덕 감덕의 장점 또한 많기에 무시하고 쓰레기라고 매도할 수는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거리의 개로 자라나 사랑을 어떻게 할 줄 몰랐던 나쁜 남자 조재현은 자기만의 방식으로 여자를 바닥으로 몰락시킨 상태로 그렇게 밖에 사랑을 못하는 존재였던 거죠
    비슷한 스토리로 제임스 그레이 감독 마리옹 꼬티아르의 이민자라는 영화를 보면
    감독 스타일에 따라 영화가 어떻게 달라지나를 알 수 있는 예인거 같아요

    그리고 일부 글들은

  • 73. ㅁㅁ
    '17.1.24 6:09 PM (1.236.xxx.107) - 삭제된댓글

    김기덕이 피에스타로 상받을때 여기 자게 분위기 다들 극찬하고 그 사람 영화 싫다는 사람 무식하다는듯이 욕했었는데
    지금은 또 김기덕 감독의 영화인으로서 모든걸 부정하고 매도 하는 분위기네요...
    그 배우 인터뷰 보니 분명 상처 받았고 트라우마로 남은거 같네요 그럼 누가 누드씬 베드씬을 찍겠느냐고 말하기엔 나쁜남자는 일반적인 영화에서 누드씬과 달리 보는 사람도 정서적 부담감이 상당 합니다
    김기덕 영화전체를 비하하거나 매도할 생각은 없고 감독으로서 인정할만한 부분이있는 사람이죠 다만 그 명성에 맞게 자기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에 대한 배려가 좀 더 있어야 할거 같아요
    이런씬을 찍을때 사전에 배우와 충분하고 세세한 합의를 거치고 필요하다면 정신과 상담도 함께 하는 시스템이 갖추어져야 할거 같아요

  • 74. ㅇㅇ
    '17.1.24 6:11 PM (1.236.xxx.107)

    김기덕이 피에타로 상받을때 여기 자게 분위기 다들 극찬하고 그 사람 영화 싫다는 사람 무식하다는듯이 욕했었는데
    지금은 또 김기덕 감독의 영화인으로서 모든걸 부정하고 매도 하는 분위기네요...
    그 배우 인터뷰 보니 분명 상처 받았고 트라우마로 남은거 같네요 그럼 누가 누드씬 베드씬을 찍겠느냐고 말하기엔 나쁜남자는 일반적인 영화에서 누드씬과 달리 보는 사람도 정서적 부담감이 상당 합니다
    김기덕 영화전체를 비하하거나 매도할 생각은 없고 감독으로서 인정할만한 부분이있는 사람이죠 다만 그 명성에 맞게 자기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에 대한 배려가 좀 더 있어야 할거 같아요
    이런씬을 찍을때 사전에 배우와 충분하고 세세한 합의를 거치고 필요하다면 정신과 상담도 함께 하는 시스템이 갖추어져야 할거 같아요

  • 75. 처벌 받아야
    '17.1.24 6:22 PM (222.238.xxx.240)

    공개적인 성폭행이자 인권유린이죠
    예술이라는 이름 하에
    역겨워요

  • 76. 깐느영화제가 면죄부인가
    '17.1.24 6:24 P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김훈의 소설을 영화화한 화장에서
    안성기 부인으로 나오는 김호정씨는
    영화 주연도 다수하고 대뾰적인 연극배우로도 유명한신 분이구요

    주로 강한 베드씬이 있는 장면은 신인을 기용하는데
    신인들은 명성에 도움이 많이 되기도 하고
    쉽게 다룰 수 있는 측면도 크죠
    이건 유명 여배우들은 그런 역할을 꺼리고
    그런 위험을 부담할 만큼 명성이 없지도 않아서인 이유가 커요
    작품을 생각하고 배역을 맡는 경우도 있고
    자기 합리화인 측면도 있구요

    이건 남자 배우에게도 비슷하게 적용되요
    영화가 예술장르라 하지만
    상업적인게 우선이고
    영화용 배우 아무나 하기 힘들죠 ㅠㅠ

  • 77.
    '17.1.24 6:51 PM (180.65.xxx.87)

    배우가 벗어야 프로인가요? 별로 벗는 영화 맥락이 있게 벗는 경우 못봤어요.
    그리고 그정도를 적나라하게 보고 싶지 않아요. 포르노 그라피자나요..
    그런식으로 예술을 이해하는 척 하는 것 진짜 아니라고 봐요..
    그냥 어떤 식으로든 영혼이 피폐되는 거고 여배우 개인이 상처 받는거 같아요.
    외국도 마찬가지죠.. 프로가 아니다라는 식으로 해서 벗는 거 당당하게 할 필요없자나요.
    누굴 위해서요? 결국 남자들 위해서 아닌가요?

  • 78.
    '17.1.24 7:36 PM (116.125.xxx.180)

    공사를 안한게 사실이예요?
    루머아니예요?
    -.-

  • 79. 됐고
    '17.1.24 7:47 PM (39.117.xxx.221) - 삭제된댓글

    위에 김기덕 옹호하는 분

    당신 딸 그 역할시키면 되겠네요 끝

  • 80. 남자가 사실은 세상을 지배하니
    '17.1.24 8:48 PM (121.176.xxx.34) - 삭제된댓글

    사실 여자들은 여배우가벗든ㅈ말든 상관없는데 그걸 신경쓰는건 남자관기ㅣㄱ들이니결국 남자감독이 남자를 위해 한상 잘차려 보여주는거죠 예술이라면서. 먹방 보며 대리만족 침흘리듯.. 아니 어떤 놈들은 오피 안마 단란 룸싸롱 가서 사정하며 그엉화 생각하겠죠.ㅈ
    여자로 태어난게 참 짜증나는 . 악 짱나

  • 81. 남자가 사실은 세상을 지배하니
    '17.1.24 8:51 PM (121.176.xxx.34)

    사실 여자들은 여배우가벗든ㅈ말든 상관없는데 그걸 신경쓰는건 남자관객들이니 결국 남자감독이 남자를 위해 한상 잘차려 보여주는거죠 예술이라면서. 먹방 보며 대리만족 침흘리듯.. 아니 어떤 놈들은 영화의 기운이 채 가시기전에 오피 안마 단란 룸싸롱 으로 달려가서 성행위하며 그엉화 그여배우 생각하겠죠.
    보는게 얼마나 큰 영햐을 미치는지..

  • 82. 예술좋아하네
    '17.1.24 9:21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예술을 빙자한 포르노예요
    지금 루브르박물관에 전시된작품들도
    당시 포르노많아요
    성모마리아랑 예수를 야시꼬리하게만들어놓은
    조각들도 명작이라고들하죠
    물론 예술적으로아름답기도하지만
    성적인코드가 다있어요
    당시에그래서논란도많았고
    예나지금이나 여자몸은 남자들장난감취급당하는거죠

  • 83. ....
    '18.3.6 10:56 PM (222.238.xxx.103) - 삭제된댓글

    뭐 예술적 완성도 따위 내 알 바 아니고,
    저런 영화를 보며 뒤틀린 내재된 폭력을 사랑이라고 학습해서 비슷하게 시전하는 무리들이 생기기 때문에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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