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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에 출근하는 시터 구할수 있나요?

멘붕 조회수 : 2,951
작성일 : 2017-01-24 00:41:09
남편이 해외발령 좋은기회를 받게 됐어요.
저는 무지 바쁜 직업이고 아이는 일곱살 유치원생이에요.
아이랑 둘이서 삼사년 버틸수 있을까요?
새벽 6-9시 오후 3-7시 아이 케어해주는 분 만날수 있을까요?
갑작스런 남편 발령소식에 멘붕이에요.
IP : 210.178.xxx.14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7.1.24 12:44 AM (39.7.xxx.164)

    입주를 구하시고 아이 입학땐 양가할머니 도움받으세요

  • 2. ㅇㅇ
    '17.1.24 12:53 AM (223.62.xxx.123)

    하루종일 묶여있는거나 똑같구만

  • 3. ...
    '17.1.24 12:55 AM (125.186.xxx.152)

    한 사람이 새벽 근무하고 쉬었다가 오후 근무는 비효율이라 할 사람 없을거 같고...
    새벽은 동네에서, 오후는 다른 사람으로 구하시던가
    낮 시간에 살림 해주고 중간에 좀 쉬는 걸로 쭈욱 근무하실 분 구해야할거 같아요.

  • 4. ...
    '17.1.24 2:11 AM (111.118.xxx.165)

    입주 구하셔야지 조건이 안좋네요

  • 5. 애매함
    '17.1.24 4:55 AM (122.47.xxx.49)

    6~9시 까지면 가사도우미 반나절도 아니고 시간이 애매한데 시급은 어떻게 계산하시려고요?
    오전,오후 다 계산하면 오히려 입주보다 돈이 더 들어갈 것 같은데 입주를 안구하시려는 건 금전적으로 절약하시려는 건가요 아님 입주 시터는 불편해서 싫기 때문인가요?

  • 6. 새벽6시면 자다가 뛰쳐나가야
    '17.1.24 5:52 AM (175.120.xxx.230)

    하는데 이건 시급을 많이쳐줘도 할사람이 있겠나요?
    앞ᆞ뒷집정도가까운거리에 애다키운사람이면 모를까
    구하기가 만만찮고 거기다 오후4시간...
    입주하실수있는분을 구하시는게 빠를듯해요

  • 7. ㅇㅈㄱㅇ
    '17.1.24 6:48 AM (175.223.xxx.100)

    그 새벽시간을 시급으로 주시려한다면
    두배줘도 구하기 힘들듯요
    심지어 여섯시까지 출근이면 대중교통도 아슬아슬하게 못탈수있어요 택시라도 타면 모를까..

  • 8. ...
    '17.1.24 8:11 AM (1.233.xxx.131)

    한 사람이 다 하긴 힘들 것 같고요.
    두 시간을 다른 사람 구하거나 새벽에 사람 구하고 오후에는 학원쪽으로 알아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학원 이동할 때 그 학원에서 도움 받는 걸로 하고요.
    알바 구하다 보니 학원 잡무 보면서 아이들 다른 학원에서 데려 오고 데려다 주고 그런 일 하는 사람뽑는데도 있더라고요.
    새벽시간은 구하기 힘들겠지만 동네에서 아이 다 키워 놓은 5,60대 분들 시급좀 높게 쳐서 드리는 걸로 해서 알아보세요.
    쉽지는 않겠지만 직접 알아보시는게 될지 안 될지 판단하는게 빠르겠죠.
    오후 시간은 사람 구하기도 학원으로 보내는 것도 될 것 같은데 새벽이 문제긴 하네요.

  • 9. 순콩
    '17.1.24 8:16 AM (61.38.xxx.242)

    제가 님과같은 시간에 시터가 필요 했었어요. 사실 입주 아니고, 출퇴근으로 저 시간을 구한다는게 어렵죠. 저는 아파트에 벽보 부쳐서 바로 옆집에서 연락와서 새벽에 와서 저 나가면 아이 자는거 보다가 애 일어나면 아침먹여 어린이집 등원차. 그리고 오후에 아이 올시간에 오셔서 픽업 . 저 퇴근 8시까지 저녁주시며 봐주시고했어요. 바고 옆집이니깐 가능했으리라 생각해요.가깝다면 전업주부이면서 본인 볼 일 볼 시간도 있고 괜찮게 생각할 사람도 많이 있을것 같아요.가깝다면요.

  • 10. ...
    '17.1.24 9:18 AM (211.58.xxx.167)

    집근처에 붙이거나 대리주부 앱에 올려서 구해보세요

  • 11. 멘붕
    '17.1.24 9:59 AM (210.90.xxx.10)

    아 제가 입주를 불편해해서 아예 생각을 못하고 ㅡㅡ;; 아이 어릴때 입주이모 계셨는데 아주 상전모시듯 해서 힘들었어요. 그 후론 시간제만 오셨었고.. 결국 입주를 고려하는수밖에 없네요.ㅜㅜ

  • 12. ....
    '17.1.24 10:51 AM (211.108.xxx.216)

    새벽은 같은 아파트단지나 걸어서 10분 내외의 동네 분으로 구해보세요.
    저는 재택 프리랜서라 그런 새벽 알바 있으면 오히려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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