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큰며느리고 친정형편이 시댁형편보다 좋아서 결혼할때도, 결혼하고 나서도 친정에서 많이 도움주셔서 잘살고 있어요.
성격은 여우같지도 못하고 그냥 내할일은 하자 주의에요.
지나고 보니 시어머니는 친정이 형편이 더 낫다는 것에 자격지심이 있으셨던거 같고.. 왜냐면 제가 만만하기는 한데 함부로는 못하고 그러니
좀 알게모르게 갈구셨다 해야하나? 암튼 그랬는데
저는 시부모님한테 터치받기 싫었고
시어머니는 제가 희생하기를 바라셨던거 같아요.
동서가 들어왔는데 여우같고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는데
제앞에서 시어머니가 동서 더 위하고
두사람이 저를 우습게 본다는걸 알게 되었는데요.
저도 가만히는 있으면 안되겠다 싶어요.
그동안은 동서가 명절, 제사에 안와도
시어머니가 제 눈치볼까 싶어서 좋게 일하고 했었는데 이제는 하기도 싫네요. 다른 뭐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이런 상황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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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조회수 : 526
작성일 : 2017-01-23 20:23:29
IP : 223.33.xxx.19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7.1.23 8:28 PM (1.236.xxx.70)그러던가말던가 내가 할수있는만큼만하세요
시어머님이랑 동서가 가까울수록 님은 편해집니다
저희집은 동서가 부족하고 아몰라 스타일인데
어머님은 그런 동서가 편한지 자꾸 둘이 편먹으려고하시고
차별좀하셨는데
이제와서 동서는 어머님한테 거리두고
어머님은 낙동강 오리알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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