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서 느낀 점들 10가지
미혼이던 기혼이던 상관없이.
2. 결혼은 필수가 아니다. 최저 임금도 꼴랑 얼마 올랐는데 집값은 몇배 올랐는가? 집값 뿐만이 아니다. 외로움 달래려 하는 결혼은 더더욱 위험하다. 결혼해도 외롭다.
3. 남한테 베풀어도 좋다. 근데 아쉽지 않은 선에서 하는게 좋다. 퍼준다고 고마워 하는 사람 극소수다. 거의 없다 보면 된다. 내가 퍼주고 많이 베풀어도 후회하지 않는다면 그래도된다. 대가성으로 하지 않고 내마음즐거우면 그럼 됨.
4.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상대를 바꾸려면 내가 지친다. 수용을 하던가 연결 고리를 끊던가 둘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
5. 세상 사람 사는 것 일고 보면 다 똑같다. 누구나 걱정 하나씩은 있기 마련이다. 걱정없이 사는 사람 없으며 설령 없다고 하는 사람은 내가 그사람 속사정 잘 모르거나 그사람이 겉포장을 하고 있는 것과 같다.
6. 끼리끼리 모인다. 나이들수록 더욱 그렇다.
7. 건강은 정말 중요하다. 건강 잃는 순간 모든 것에 제약이 따른다. 행복이 사라진다. 고로 건강은 중요하며, 건강이 나빠지지 않기위한 "예방"이 정말 중요하다.
8. 행복은 내 마음속에 있다. 각기 다른 사람들은 다른 장점을 갖고 태어났으며 나와 타인이 다른 점을 알아야 한다. 남이랑 같아질려 하고 자꾸 자신을 남과 비교하는 그때부터 불행해진다.
9. 열 길 물속은 알아도 사람 속은 모른다. 너무 전적으로 사람을 믿지 마라. 언제든지 변할 수 있는게 사람이다.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난로처럼. 인간관계는 난로같아서 너무 가까워지면 뜨거워 데이게 되고 너무 멀면 그 온기를 느낄 수 없다. 인생을 살다보면 알게 될 것이다. 어떻게 그 거리를 조절할 수 있는지.
10. 권선징악. 남한테 나쁜짓 한 인간 치고 벌 안받는 사람을 못봤다. 죄값은 언젠가 치르게 되있다. 아니라고? 국정농단에 연루된 인간들이 아주 적절한 예다. 남의 돈, 목숨, 시간 소중한 모든 걸 함부로 빼앗으면 죄값 치르게 되있다. 남에게 피해주는 악질은 하늘이 벌한다.
1. 권선징악.
'17.1.23 8:15 PM (211.207.xxx.45)당장 공감 못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자기가 베풀면 자식들이 받거나, 자기가 못되게 굴면 엄한 후손대라도 벌 받는 것 같아요.
2. 음
'17.1.23 8:15 PM (122.128.xxx.97)뻔한 글인데도 공감 안 가는 내용이 많네요.
노인들 카톡 돌려보기용 글들 중 하나인가봐요?3. ....
'17.1.23 8:17 PM (221.167.xxx.125)남에게 못된짓한사람 꼭 벌 받는거 아닙디다
4. 라이프
'17.1.23 8:17 PM (114.207.xxx.225)122님 제가 살면서 느낀점 적은건데요
뻔하면 지나치면 되지 왜 딴지를 걸어요?
공감 안하셔도되요
속이 꼬이셨나5. 음
'17.1.23 8:19 PM (122.128.xxx.97)아 그래요?? 그렇담 죄송요.
너무 카톡 떠도는글 글투라... 그런 글들을 워낙 싫어해서요6. 음
'17.1.23 8:19 PM (122.128.xxx.97)글구 원글님이 글 쓰듯 저도 공감 안 가는 부분은 공감 안 간다고 할 자유는 있죠.
7. 라이프
'17.1.23 8:21 PM (114.207.xxx.225)공감하라고 한적없는데요?
8. ....
'17.1.23 8:27 PM (59.15.xxx.61)원글님, 되게 까칠하시네요.
이런 깊은 깨닫음을 얻은 분 치고는...ㅠㅠ9. ㅇㅇ
'17.1.23 8:27 PM (121.168.xxx.41)전두환..
10. ...
'17.1.23 8:32 PM (211.36.xxx.59)업이라는게 꼭 살아치룬다는 법은 없지요.
지은 죄있음 이승에서 받는게 낫지 저세상에서 끝없는 댓가를 치르고 싶지 않아요. 이세상이 끝이라고 어찌 장담할수 있을까 싶습니다11. 아직
'17.1.23 8:34 PM (110.140.xxx.179)더 지켜보삼....전씨 관뚜겅 아직 안 닫았음...
12. ㄷ
'17.1.23 8:43 PM (175.223.xxx.108)공감 하는 글들인데 댓글들이 참ᆢ
요즘 진짜 82이상합니다 까지못해 안달난사람
열등감 폭발하는것같아요
어쨋든 좋은글이네요13. ᆢ
'17.1.23 8:47 PM (124.53.xxx.233)열가지 다 공감하네요.
좋은 글 감사해요!14. ㅇㅇ
'17.1.23 8:47 PM (211.246.xxx.246)몬 원글님이 이상
딴지걸구 피해자코스프레가 유행임?15. ..
'17.1.23 8:50 PM (58.121.xxx.183)다 맞는 말이구만
16. 미미79
'17.1.23 8:56 PM (210.123.xxx.198)공감가요..
17. 저도 다 공감이요
'17.1.23 9:04 PM (122.40.xxx.85)노후대비, 건강, 난로글, 인간 본성 변하지 않는다
제가 쓴 글인줄18. ....
'17.1.23 9:31 PM (111.118.xxx.72)세상 사람 사는 것 일고 보면 다 똑같다
이거 진짜예여?19. 거의
'17.1.23 9:31 PM (58.120.xxx.63)공감 가는 글인데요?
20. 저도
'17.1.23 9:42 PM (1.177.xxx.171)거의 공감해요
21. 해외파견 이런거 못가고
'17.1.23 9:46 PM (121.176.xxx.34)건강공감. 갑상선 떼고나니 어딜 나가지를 몼함. 반드시육개월에 한번한국돌아와서 검사를 해야하니. 암환자들 다들 그러겠지만..
22. 3.6.7
'17.1.23 9:47 PM (121.185.xxx.67)공감이요.
퍼줄필요없고 내가 괜찮은만큼만.
많이.퍼주고 서운해하면 답없죠23. 저는
'17.1.23 9:50 PM (121.128.xxx.130)다 공감, 동감.^^
24. 내용은 공감하지만 맞춤법이.....
'17.1.23 10:13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미혼이던 기혼이던 상관없이. x
미혼이든 기혼이든 상관없이. o
수용을 하던가 연결고리를 끊던가 x
수용을 하든가 연결고리를 끊든가 o25. ..
'17.1.23 10:37 PM (223.38.xxx.75)매일매일 느낌
26. ...
'17.1.24 12:31 AM (1.176.xxx.24)참고할게요
인생 느낀점27. ---
'17.1.24 1:14 AM (217.84.xxx.195) - 삭제된댓글결혼해도 외롭다는 태클 겁니다.
28. 기차타고
'17.1.24 2:37 AM (211.193.xxx.68)구구절절이 공감합니다.
29. 최저임금은
'17.1.24 5:19 AM (104.222.xxx.114)1989년에 600원에서 지금 6500원이니, 거의 11배 올랐습니다.
30. 초가지방
'17.1.24 6:55 AM (71.205.xxx.89)공감합니다. 더불어 자식은 제 인생 찾아 떠나가는 독립적 존재라는 점을 항상 제 마음에 상기시켜야하며 (흑흑..)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는 각자의 기준에서 우월하다는 생각으로 가득하기에 무언가 토론을 해서 상대를 바꾼다거나 이 세상이 왜 이런 사람들이 많냐는 따위는 쓸데없는 짓이라는 것을 아는 것.
31. 공감
'17.1.24 11:02 AM (118.44.xxx.239)하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는데
원글님 오늘 기분 안좋은 일 있어요?
왜 발끈해요 그게 더 불편해 보이는 글32. 좀 더
'17.1.24 11:07 AM (175.121.xxx.160)살아 보시면 ..
60댄데 죄송치만 거의 공감 안되네요.33. 공감
'17.1.24 11:11 A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감사해요
이런글 참좋네요34. 지나가다
'17.1.24 11:28 AM (61.82.xxx.136)공감 안간다는 사람들은 아직 똥된장 더 찍어 먹어보고 겪어봄 알겠죠.
35. ..
'17.1.24 11:31 AM (121.153.xxx.110)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같이 일하는 사람과 많이 부딪히면서 절대 공감해요.
연결고리를 끊기도 어려워 수용하고 있는데 감정소모가 너무 심해서 참 어렵네요.36. 라이프
'17.1.24 11:34 AM (114.207.xxx.225)82에 좋은분들 많은데 반면에 이상한 사람들 진짜 많은 것 같아요. 진짜 속이 꼬여서 누가 글쓰면 비꼬는 사람들이요..
아니 그냥 살면서 이런 걸 느꼈고, 여기 자유게시판이니까 공유하고 싶어서 올렸는데. 공감 해달라 말한적도 없고..
근데 뭐 카톡에서 도는글이라 싫다니 그게 기분 좋게 들리나요? 118님 저게 기분 좋게 다는 글인가요?
그리고 님한테 하는말도 아닌데 뭐가 불편한가요?
여기 공감하라고 한적37. 라이프
'17.1.24 11:35 AM (114.207.xxx.225)도 없습니다.
공감 해주심 분들 좋은 글이라 해주신 분들은 감사합니다.
그냥 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는데
글로 한번 정리해 보고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근데 이걸 되게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이 있어
웃고 갑니다38. 아이사완
'17.1.24 11:41 AM (175.209.xxx.82)나름 멋진 글이라 생각하고
칭찬 잔뜩 받길 기대하고 올렸는데
누군가가 딴지를 거니
발끈하는 모양새...
생각의 다름을 존중할 것.
이것도 추가.39. 라이프
'17.1.24 11:45 AM (114.207.xxx.225)존중합니다.
근데 카톡에 돌아다니는 글인데 이런 글 싫다.
뭐 어쩌라는 거죠? 그래서 올리지 말라는건가요?
자유게시판이고 자기가 보기에 싫은 글이면 넘기면 됩니다
제가 누구한테 적대적인 내용을 본문에 썼습니까?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고운 법이죠.40. ...
'17.1.24 11:45 AM (130.105.xxx.54)공감 완전 하는데요...
공감 안가고 떠돌아 다니는 글 같다는 둥
말을 기분 나쁘게 하는 분은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말지 꼭 초를 쳐놓고 원글보고 뭐라하고...
원글이 까칠하다는 사람도 있고..진짜 세상 이상한 사람들 많아지는듯요. 온라인상이라도 매너 좀 지킵시다. 말을 더 곱게 할수도 있는거잖아요.41. 라이프
'17.1.24 11:46 AM (114.207.xxx.225)아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뭐 할짓이 없어서 쓴글도 아니고..
세상 팍팍합니다
ㅎㅎ42. ᆢ
'17.1.24 12:13 PM (218.148.xxx.151)다 공감이요 카톡 도는 소리도 너무 많이 와서 짜증은 나나 솔직히 맞는 말들이 떠돌죠 사람 변하지 않는다에 격한 공감이 되며 슬프네요ㅠㅠ 플러스 노후 ㅠ 내 노후는 내가 알아서 살테니 니 앞길 알아서 해라하는데 사람이 안 변해요ㅠ
43. 음..
'17.1.24 12:27 PM (210.109.xxx.130)여기 원래 좀 꼬인 댓글 많으니 걸러서 보세요.
무시가 답..ㅎㅎ
최대한 불쌍하고 가련하게 올려야 좋은 댓글 쭈르르 달리는 곳이예요.
택배기사가 글올리면 악플은 절대 없을 것임..ㅎㅎㅎ44. 베푸는것에 대해서
'17.1.24 12:30 PM (1.246.xxx.122)사람보다는 오히려 길고양이나 유기견에게 베푸는 일이 더 보람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람한테는 날 고마와할거다 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을까요?
그렇지않다면 오히려 서운할게고 길고양이에게 밥을 챙겨주다보니 날 기다려주는 애들때문에 더,더,해주고 싶어지네요.45. ㅎㅎ
'17.1.24 12:34 PM (125.176.xxx.32)60이 아니라 90을 살아도
인생의 진리는 변함이 없습니다.
100%는 아니지만 거의 공감 되는 글입니다.
원글님
팍팍한 기분 팍 푸세요^^46. 공감
'17.1.24 12:51 PM (211.104.xxx.176)공감합니다 글잘쓰셨네요
47. 동감
'17.1.24 1:13 PM (218.154.xxx.22) - 삭제된댓글백프로 공감되네요 공감아닌게 한두개 있기 마련인데 ...전부다 됨...나이가 들었나봄
48. bb
'17.1.24 1:37 PM (180.230.xxx.194)연륜이 있으시죠?
저도 인생에 아픔이 많았던 사람이라 죄다 공감가요.
근데 젊을때 읽었으면 그닥 이었을수도 있어요. 자신의 경험치를 바탕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바뀌니까요
원글님 힘내셔요49. 경험
'17.1.24 1:45 PM (58.123.xxx.140)권선징악
조그만한 읍단위동네에 돈좀있다고 이웃들 눈물나게하더만,,,,큰아들 교통사고즉사, 작은아들 아침에 차타다가 뇌졸증으로 모두 40대에 일찍죽고,,,,본인들 손자키우며 쓸쓸히 죽더만요~~~~
다그런건 아닌데,,,기센사람에게 한맺히게 하면,,그기가 전해지는듯 합니다.......... 살면서 부족하지 않게 내거 챙기며 살면 되는데,,,욕심부리니 복도 안온다하네요.........50. 오억배 공감
'17.1.24 2:10 PM (175.223.xxx.40)특히
2번 결혼은필수가 아니다 !
이건 심히 공감 ㅡ 없어져야할 제도이죠
왜 수많은 기혼자들은 결혼을했는데도 외롭다고
몸부림들 치는걸까요?51. 권선징악에 해당 안되는 사람
'17.1.24 2:20 PM (122.62.xxx.208) - 삭제된댓글전두환 딱 생각났는데 벌써 쓰신 분이 있네요.
52. //
'17.1.24 3:09 PM (59.11.xxx.10)공감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1
1은 전두환은 ㅋㅋㅋ
인생은 종량제 도 추가요,...53. 그닥
'17.1.24 3:21 PM (121.134.xxx.70)공감 안가는 내용들
54. ....
'17.1.24 3:42 PM (125.176.xxx.32)그닥님~
인생 더 살아보면 공감될껍니다55. 거의
'17.1.24 4:07 PM (223.33.xxx.35)거의 공감..
인생 더 살다보면,
권선징악 이루어지겠죠?
현실에선 안그런 경우가 더욱더 많아서요56. 물동이
'17.1.24 4:25 PM (118.219.xxx.20)마지막 권선징악에서 수많은 얼굴 (전 노 박 이 ) 등등이 스쳐가며 잠시 ?? 했지만
반드시 그렇게 되리라는 믿음이 있다면 이루어지리라 생각하렵니다
나머지는 너무나 공감되어서 슬프기까지 하구요57. 마지막
'17.1.24 4:32 PM (175.126.xxx.29)말고는 다 공감합니다.
58. 내용은 맞는 말씀이지만
'17.1.24 5:44 PM (218.48.xxx.118) - 삭제된댓글좋은 내용일수록 맞춤법을 지킵시다.
미혼이던 기혼이던 상관없이 x
미혼이든 기혼이든 상관없이 o
수용을 하던가 연결고리를 끊던가 x
수용을 하든가 연결고리를 끊든가 o
222222259. ㅡㅡ
'17.1.24 7:04 PM (217.84.xxx.73) - 삭제된댓글82는 결혼 실패한 여자들만 있나 원....
행복한 결혼 생활 만족해요. 친구들도 다 무난 잘 살고.60. 행복
'17.1.24 7:09 PM (110.9.xxx.115)사람 진짜 안변한다.수용하거나 연결고리 끊거나..동감해요 전 친언니한테 너무 당해서 수용노력도 많이 했지만 결국 끊어내니 평화가 왔어요^^
61. 49년 살아보니
'17.1.24 7:14 PM (116.36.xxx.231)전부 공감이 갑니다.
10번은 제발 모두에게 해당이 됐으면 좋겠어요. 어째 죄짓고도 멀쩡한 인간들이 눈에 보이니..62. ...
'17.1.24 7:17 PM (211.30.xxx.54)1번은 정말 요즘에야 필요성을 뻐져리게 느낌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