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에 싼 악세사리는 안하는게 나은가요?

질문 조회수 : 4,630
작성일 : 2017-01-23 19:22:22

아무것도 안하고 다녔는데 모임에 악세사리 하나 안걸치는 사람은 저밖에 없는것 같아요.

그런데 이게 가격이 옷이나 가방과는 금액대가 다르네요.

도금에 큐빅 박힌게 3만원이면 14금에 큐빅은 30만원, 다이아로 바뀌면 300만원..

14금만해도 몇개만 사면 백만원이 훌쩍 넘어가는데..

도금에 큐빅..이런거 차라리 안하는게 나은건가 싶기도 하고..

이렇게 저렴한거는 티가 나나요?

IP : 14.32.xxx.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도나도
    '17.1.23 7:26 PM (122.47.xxx.46)

    본인이 짝퉁하고도 아무렇치않으면 누가 뭐라겠어요???
    님이 신경쓰이시고 진퉁이가 좋아보이면 기념일또 하나씩 장만하세요

  • 2. 그게
    '17.1.23 7:40 PM (118.40.xxx.158)

    나이들면 알맹이 진짜라도 작으면 볼품이 없어 차라리

    안끼느니만 못합니다.

    제 지인은 수백억 부자인데

    남편이 생일때마다 가방안에 보석을 하나씩 선물하더군요.

    또 명절이나 제사 아이들 결혼식 큰 일 치루면 하나씩

    그래서 보석 에메랄드 루비 사파이어 다이아 진주 줄줄이 잇어도

    특별한 날 돋보여야하는 때 아니면 안끼고 다니네요

    평소에 왼손 약지에 끼는 반지는 18K얇은 묵주반지 하나

    그래도 품위 있게 보입니다

  • 3. 그게
    '17.1.23 7:46 PM (175.126.xxx.29)

    나이든 사람들(50대후반)보니
    목걸이나 이런거 무거워서 못하고 다니더라구요.(좋아해도)

    그리고 너무 주렁주렁 달고다니는것도 참 보기싫고
    너무 젊은애들 하는것 같은것도 안어울리고(주변에 50대 후반까지 아줌마들 많아서요)
    하나도 안하는것도 없어보이고

    반지든 목걸이든 뭐 하나 정도는 있긴 해야할거 같더라구요.
    도금은? 14K이런걸 말하나요?

    14나 18이나 괜찮죠.
    너무 금으로만 해도..그게 돈으로 보이지,,아름답게 보이진 않거든요.

    이도저도 없으면
    차라리 진주목걸이(가격대 너무 다양 수백만원에서 수십만원 수만원까지 있으니)
    8미리 정도 쯤해서 해도 괜찮아요

  • 4. ㅇㅇㅇ
    '17.1.23 7:54 PM (125.185.xxx.178)

    굳이 보석아니라도 악세서리 하시면 되죠.
    패션은 머리스타일. 얼굴. 체형이 중요하죠.
    그다음 옷. 악세서리 순.
    맨날 똑같은 것하는 것보다는 나아요.

  • 5.
    '17.1.23 7:59 PM (211.36.xxx.153)

    사십대중반넘어가는데 오늘잠실나갔다가 와인색벨벳과진주로된귀걸이하나샀네요 젤어울려서 하고간 핑크골드ㅡ18금ㅡ이넘빈티나서요 크기가좀크고겨울이라따뜻해보여ᆢ

  • 6. ㅇㅇ
    '17.1.23 8:05 PM (122.32.xxx.10)

    일단 크기도 좀 커야하구요 도금말고 14정도는 해야해요 다이아까지는 안되두요 내 얼굴보다는 보석에 눈길이 가야한다고 해요

  • 7. 아예
    '17.1.23 8:06 PM (175.223.xxx.68)

    안하는게 깨끗해보이던데요?

    반지정도 한개면 몰라도

    네일아트에 ..주렁주렁한 패션 진짜 천박해보임

  • 8. 내년 쉰
    '17.1.23 8:12 PM (183.96.xxx.122)

    길거리에서 산 재밌는 반지 잘 끼고 다녀요.
    본인 마음에 초라하게 느껴지지 않으면 뭘 해도 상관없죠.

  • 9. ....
    '17.1.23 8:55 P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럭셔리 마나님들 주로 만나시나봐요
    저는 우리 아들이 사준 천원짜리 귀걸이도 잘 하고 다녀요
    남들이 뭐라던 내가 좋으면 그만이죠

  • 10. **
    '17.1.23 10:03 PM (219.249.xxx.10)

    조금 가격 나가는 실반지 하나 정도..
    나이드신 분들이 실반지 정도만 하시는것도 단정하고 엣지 있어 보이던데..

  • 11. 그래요? 전혀 아닌데‥
    '17.1.23 11:28 PM (59.20.xxx.221)

    60은 훌쩍 넘어야 보석에 눈이가고 알굵은 반지
    다이아 같은거 에 관심 가지않나요?
    전 다이아 박힌 18k 팔찌 있어도 안낄때가 많아요
    귀걸이는 그냥 인터넷으로 2~3만원짜리 사도
    전혀 어색하지않고 이쁘다고 물어볼때많아요
    반지 다이아박힌 반지 있긴해도 그냥저냥 끼구요
    3만원짜리 반지 낄때도 많은데 ㅠ
    전혀 초라하단 생각안들어요
    물론 다른 사람들이 도금반지 목걸이해도 잘모르겠고
    관심도 없구요
    주렁주렁 큰게 뭐가 좋나요?
    아직 50이라 그런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7105 손바느질로 식탁보 12 mornin.. 2017/03/01 1,857
657104 땅을 사도 괜찮을까요?? 4 ... 2017/03/01 2,438
657103 오스카상받을 정도의 연기력과 인성은 별개인가요... 9 케이시애플랙.. 2017/03/01 2,254
657102 상대방이 기분 나쁘게할때 1.2.3에서 골라주세요 8 바보처럼살았.. 2017/03/01 2,112
657101 사랑받고픈 맘이 늘 문제인거같아요 1 자유 2017/03/01 1,281
657100 초등아이 동기부여 4 Zzz 2017/03/01 1,059
657099 프로폴리스 먹고 질염이 사라졌어요 14 ㅇㅇ 2017/03/01 12,004
657098 정세균은 왜저래요? 11 ㅓㅓ 2017/03/01 2,065
657097 반대 결혼했고 결혼한지 2년만에 이혼합니다. 96 ... 2017/03/01 38,910
657096 대저 짭짤이 토마토 9 3월 2017/03/01 2,951
657095 우경화 주범은 전경련의 '입금' 6 샬랄라 2017/03/01 763
657094 초등이 자꾸 빤히 쳐다봐요. 3 왜? 2017/03/01 1,157
657093 지나가는개가 웃겠네요 6 참나 2017/03/01 1,109
657092 문재인 야동? ㅎㅎ 주제 잡은 게 재밌네요 47 ㅎㅎ 2017/03/01 2,871
657091 집 나왔는데 뭐하면 좋을까요? 7 ㅇㅇ 2017/03/01 1,610
657090 산삼꽃다발 받는꿈 2 Meow 2017/03/01 1,071
657089 염색약바르고 샤워해도 되나요? 2 탄핵인용 2017/03/01 1,140
657088 3개월 간 맡겨진 시츄 돌보고 있습니다.(질문) 22 반려견 2017/03/01 2,654
657087 의류메이커 스토리 지니 아시는 분.. 3 Story .. 2017/03/01 657
657086 조진웅 "'시그널2' 출연 NO..감당하기 힘들어&qu.. 7 .. 2017/03/01 5,538
657085 컴도사님!!! 크롬으로 들어오는데.. 3 크롬 2017/03/01 680
657084 초등학생 개학날 교과서 다 보내야 하나요? 7 개학 2017/03/01 1,367
657083 타로카드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세요? 1 타로 2017/03/01 658
657082 집이좁으니 의자가없어요 허리아파미침 7 19평 2017/03/01 2,284
657081 천혜향 이나 한라봉 파는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6 나나 2017/03/01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