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청량리 쪽 부동산 아시는 분 계신가요?

... 조회수 : 1,285
작성일 : 2017-01-23 17:16:43

 시댁이 그쪽에 주택에 사시거든요.

 사실 주택은 팔려고 해도 잘 팔기 쉽지 않은데...

 

 청량리에서 차로 10분 거리 사는 저희 친정도 그렇지만... 건축업자(?)라고 해야하나

 서너집 묶어서 빌라로 짓는게 유행인가봐요. 제안이 많이 오더라구요.

 깔끔하게 아파트로 재개발 되면 좋을텐데

 뉴타운에서 제외된 곳은 그런 식으로 가는게 일반적인가요?


 청량리역도 걸어서 멀지 않고 괜찮은데...

 청량리에 무슨 호텔도 짓고 그런다던데 조금이라도 더 버티면 노후 자금에 보탬이 되지 않나 하는 심정으로

 낡은 주택에서 버티고 계시거든요.

 정리하고 지방 새아파트로 내려갈까 어쩔까 고민 중이신데...


 저도 제가 사는 동네가 아니고, 어르신들도 정보가 없다보니

 딱히 결정을 못내리고 몇년째 있습니다.

 

 혹시 이쪽 개발이나 서울에 낙후된 지역 부동산들은 어떻게 처리하는게 좋을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서울에서 나오면 다시 서울로는 절대 이사 못가겠더라구요...

 나이드신 분들 일 수록 서울이 더 살기 편한거같고... 하지만 그 집 팔아서 서울내에 더 깨끗한 곳으로 이사가기에는 현금이 부족하시고 참 고민입니다...

IP : 203.244.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3 5:47 PM (121.128.xxx.51)

    그 동네 부동산 몇군데 가보시고 직접 물어 보세요
    아니면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면 개발 기사 읽을수 있어요

  • 2. 09
    '17.1.23 6:03 PM (203.170.xxx.65)

    버티며 살기에는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지지 않나요..?;
    호텔이 생기든 백화점이 생기든
    주변은 별로 달라지는 것없어요..

    오히려 낙후된 동네에 그나마 있던 상권만 몽땅 죽어버리고..
    버티면 돈이 될수도 있겠지만
    현금 사정이 넉넉치 않다면 작자가 있을때 파는게 방법일듯해요

  • 3. ...
    '17.1.24 10:57 AM (203.244.xxx.22)

    이제야 댓글들을 봐서 죄송합니다.
    저는 보통 주말이나 연휴되야 서울에 가니 제가 직접 부동산에 발품팔기는 힘들고
    부모님은 요지부동이세요. 나이드셨으니 그런것같아요.

    버티며 살기에 삶이 질이 떨어지지요.
    저도 그냥 서울에 조금 평수 줄여서 가시면 그게 제일 베스트 일것 같은데...호텔이니 호재가 있어도 주변에 큰영향은 없는건가요? 아주 길게 보지 않는다면 말이죠.

  • 4. 나무사랑11
    '17.1.24 5:26 PM (175.223.xxx.101)

    팔진말고 전세놓고 다른데 가시는건 어떠세요? 호재 있다는데 파는건 좀 아깝지않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0000 박헌영 "崔, 롯데 70억 들어온 것 몰랐다는 것은 거.. 4 박헌영도홧팅.. 2017/02/09 1,474
649999 애기 엄마들.가족여행 가서 동물쇼 보지 말아주세요ㅜㅜ 14 ㅜㅜ 2017/02/09 3,652
649998 제대혈 잘 보관되어있다고 전화왔네요 셀트리 2017/02/09 442
649997 이번고딩가는 아이학교 때문에요 4 정말 2017/02/09 835
649996 건축 관련 변호사 분 소개 좀 해주세요. 2 못참아요 2017/02/09 505
649995 전세살고있는 집 이사만기 전 나가야할경우 날짜맞추기 이사만기 2017/02/09 1,078
649994 탄핵기각 될 경우... 24 ㄹ혜 탄핵 2017/02/09 2,928
649993 지금 제일중요한건 부역자들 처리입니다. d 2017/02/09 230
649992 아플때랑 돈 달라고 할때만 연락하는 엄마.. 6 본인이.. 2017/02/09 1,863
649991 구제역 위기경보 최고단계 '심각'으로..전국 가축시장 휴장 3 .... 2017/02/09 480
649990 최순실은 옥중체질인가봐요. 7 이런 2017/02/09 1,609
649989 아기, 수유양이 부족한것 맞나요? 7 수유고민 2017/02/09 516
649988 다이어트중인데 많이 먹는건가요? 7 아줌마 2017/02/09 1,172
649987 6세 아이에게 수영 가르치는거 이를까요?? 14 .. 2017/02/09 3,480
649986 코스트코 돼지고기, 닭가슴살 괜찮나요? 2 .. 2017/02/09 1,119
649985 시아버지가 온다는데 거절했어요. 122 ... 2017/02/09 23,909
649984 이해찬 국회의원의 최후 진술 텍스트(놀라울 따름...) 10 #정권교체 2017/02/09 1,510
649983 은행예금 상담하러 가려는데 뭘 조심하면 될까요? 2 은행 2017/02/09 1,183
649982 손에 가시 박힌거 빼려면 외과 가나요? 6 초콜렛 2017/02/09 4,965
649981 11일에 11번가에서 사면 저렴한가요? 3 11번가 2017/02/09 781
649980 주위에 육아하면서 시험 합격한 분 계시나요? 5 2017/02/09 1,285
649979 외국 사는 친구에게 뭘 선물하면 좋을까요? 2 어부바 2017/02/09 1,063
649978 자문의 정기양 靑서 미용시술" 폭로 3 진실은???.. 2017/02/09 1,827
649977 공혈견있는거 기사읽고서야 알았네요~ 4 호롤롤로 2017/02/09 948
649976 티아라 사건은.. 똑같은 것들이 싸운거네요? ㅋ 54 황당 2017/02/09 18,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