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족이 죽어도, 슬퍼할 틈도 없이 할일이 너무 많네요

ㅇㅇ 조회수 : 2,635
작성일 : 2017-01-23 16:40:01
아빠가 제 명의로 차 끌고 다니셨거든요 
마티즈 오래된거요.
자동차 보험, 과태료 등등 차 끌고 다니지도 않은데  나중에 과태료 폭탄맞을까봐, 
너무 걱정이 되서, 상치르자마자 찾아댕겼어요.
근데 차를 어디다가 주차 해놨는지 몰라서, 동네방네 다 돌아다녀서 찾았어요 ㅠㅠ
그래도 찾아서 다행이죠.
구청가서 알아보니, 실물없이 말소는 어림도 없고, 4년동안 주행안해야 한데요.
주행안한 흔적이 있어야 실물없이 말소되나봐요
과태료 범칙금등 나오면 안되고요 (주정차는 나올수도 있겠네요)
자동차 보험도 들면 안된다는데, 이거 안내며 과태료 어마무시 하잖아요. 
보험료는 내던지, 과태료를 내던지 계산잘해서 선택하시라고..
진짜 나중에 헛돈 쓸까봐 열심히 찾아댕겼네요.
동네에 주차해놔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까요. 
폐차 신청까지 했는데, 마티즈라 돈은 못준다네요. 
차때문에 골머리 썩어서 그냥 알았다고 했습니다. 
이제 젤 큰문제 상속문제가 남아있어요.,,,산넘어 산입니다.




IP : 123.254.xxx.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3 4:47 P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

    얼굴도 모르는 사람한테 상속자랑 하는 사람
    안지 얼마 안 됐는데 상속받은 거 이야기하는 사람
    넘 유치해요 좀 알길 바래요
    정말 슬퍼하면 슬퍼하고 처리해도 늦지 않습니다
    그거 얼마나 한다고

  • 2. ㅇㅇ
    '17.1.23 4:48 PM (123.254.xxx.37)

    제 글에 어디가 상속자랑이 있나요
    상속포기 채무 문제 입니다. 재산은 하나도 없어요.

  • 3. ..
    '17.1.23 4:52 PM (203.226.xxx.24) - 삭제된댓글

    아휴. 원글님 힘드시겠어요. 진짜 슬퍼할틈 없이 할일이 많죠.
    저희도 폐차하고 보험 알아보고 참 힘들었어요.
    날도 추운데 조심히 다니세요. ㅠ

  • 4. 슬퍼할 시간 아주 많아요.
    '17.1.23 4:53 PM (59.8.xxx.181) - 삭제된댓글

    걱정마시고 필요한 일처리 꼼꼼하게 다 하세요.
    슬퍼할 시간은 아주 많이 남아있으니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 5. ...
    '17.1.23 4:56 PM (211.108.xxx.216)

    첫 댓글님 참....;;
    원글님 위로 드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6. 에휴..
    '17.1.23 4:57 PM (175.223.xxx.48)

    첫댓글 쓰신분..어휴..

    정신없이 일처리하고나서 멍해지면 그때 슬픔이 확 밀려온다고 하더라구요. 기운내세요.

  • 7. ..
    '17.1.23 5:12 PM (110.8.xxx.9)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경우가 댓글에 있네요. 이 세상이 내가 아는 것이 다가 아니랍니다 첫댓글님..

    원글님,,저도 얼마 전에 가족의 장례를 치뤘는데요,,할 일이 없으면 너무 슬픔에만 빠질까봐 상주들을 이렇게 바쁘게 움직이게 하나보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바쁜 일 다 끝내면 그제서야 긴장이 풀려 여기저기 아프고 할 수도 있어요. 밥이랑 비타민같은 거 잘 챙겨드시고 힘내세요~!!

  • 8. ......
    '17.1.23 5:26 PM (220.92.xxx.229)

    그쵸
    슬퍼할 겨를도 없이 이쪽저쪽 처리해야 할일들~~~
    직장에서 밀려 있는 일들 처리하고
    그렇게 한참을 정신없이 지내다
    몸이 조금 편해 질때쯤에 둑이 터지듯 밀려오더군요
    천지분간 못하는 첫글은 무시하시고
    건강 관리해가며 일 처리 하세요

  • 9. 설상가상
    '17.1.23 6:15 PM (14.37.xxx.183)

    저희 아버님
    병원가시다가 뇌졸중으로 길에서 쓰러져서 돌아갔습니다.
    변사처리되더군요.
    그때부터 전쟁이더이다.
    장례를 치루지만
    변사처리는 검찰의 지휘를 받아야 합니다.
    즉 사망진단서를 끊지 못하고 사체검안서를 발부 받아서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는
    가족을의 동의서 만들고 조서 꾸미고
    토요일 낮에 돌아가셨으니 3일장이니 월요일 새벽에 발인을 해야 하는데
    검찰지휘서가 떨어지지 않으면 못나간답니다...
    일요일 밤늦게 형사 따라다니며
    겨우 받아서...
    장례는 어떻게 치뤘는지 기억도 없습니다.
    이미 25년전 이야기네요...
    이때도 급행료가 있더군요...

  • 10. 설상가상
    '17.1.23 6:16 PM (14.37.xxx.183)

    잘 치루시고...
    건강부터 챙겨야
    산사람은 살아야 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5780 아주옛날방식.찹쌀로 떡구워서 떡국 끓이는거..아시는분? 22 경상도 2017/01/27 4,209
645779 인스타사진이요 맹맹 2017/01/27 935
645778 너의 이름은 보시분 26 오랫만에 2017/01/27 4,497
645777 싱크대상판이랑붙어있는 가스렌지 들어내고 청소하면 안되나요? 3 // 2017/01/27 1,773
645776 얼굴피부를 자세히 보면 약간 좁쌀같은 게 엄청 많은데... 5 피부 2017/01/27 3,425
645775 세월1018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10 bluebe.. 2017/01/27 779
645774 '안보'도 문재인…고개 숙인 보수 진영 후보 9 ........ 2017/01/27 1,881
645773 딸한테 온 우편물 먼저 뜯어보는 엄마 5 프리지아 2017/01/27 1,954
645772 파파이스 올라왔어요~ 12 ... 2017/01/27 2,145
645771 비석에 새겨넣는 가족의 범위와 순서 5 가족 2017/01/27 11,655
645770 혹시 제주도 성산일출봉 근처 경미네휴게소에서 식사하셨던분 계세요.. 2 너무더러워 2017/01/27 1,937
645769 여자가 자기한테는 절대 고백하지 말라고 하는데 무슨 뜻이죠? 28 진달래 2017/01/27 7,473
645768 당뇨 고혈압인 남편들은 섹스리스가 될수밖에없나요? 15 ... 2017/01/27 8,670
645767 아이허브 한국 설날에는 세일 안하나요? 1 ... 2017/01/27 982
645766 외동딸두신분들 시댁가면 둘째얘기많이 들으세요? 10 .. 2017/01/27 2,873
645765 JTBC 뉴스룸 시작 3 .... 2017/01/27 1,161
645764 아 ~C~ 끊임없이 밥만차려대는 결혼은 왜하란건가요?ㆍ 104 2017/01/27 22,525
645763 밥을 해주면 남편이 그렇게 좋아합니다..;; 16 ㅇㅇ 2017/01/27 6,758
645762 남편 책임으로 불화있으신 분 명절, 제사는 어찌하나요? 4 ㄱㄴ 2017/01/27 1,920
645761 친문이고 반문이고 간에... 3 ... 2017/01/27 884
645760 시어머니랑 형님이랑 영화보러 왓어요 14 ㅋㅋ 2017/01/27 4,836
645759 헬스 다니면 우울증 홧병 좋아져요? 12 .... 2017/01/27 4,636
645758 자자의 버스안에서 라는 노래 그 당시 얼마나 인기있었나요? 11 자자 2017/01/27 2,590
645757 등산 다니기 참 힘드네요, 할아버지들 때문에 22 점잖게 2017/01/27 8,164
645756 예비고1 아들 국어학원 보내야 될런지 4 고민되네요 2017/01/27 2,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