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 개원경험 있으신 분들....자리 어떻게 정하셨나요 ?
오래 살았다거나 잘 아는 장소들을 분석해서 정하면 제일 좋겠는데 그렇게 했다 별로 성공하지 못한 경험이 있어서요.
주변에 보면 의료기기 업체나 컨설팅 업체 통해서 소개받는 경우 많던데 믿을만한가요 ? 소개받고 결정하는건 본인의 몫인건가요 ?
믿을만한 컨설팅 업체를 알고 싶은데 잘 모르겠네요. 도움 조언 부탁드려요...
1. 모이는곳
'17.1.23 4:26 PM (222.109.xxx.87)양도 양수 같은것도 생각해보세요.요즘 워낙들 안되니까요..저도 의원하는데 이번달 월세 5일인데 오늘 겨우 부쳤어요. 속상한생각이 많이 들기도하지만..자부심으로 버텨볼려고 늘 노력중입니다.
2. ...
'17.1.23 4:31 PM (124.50.xxx.215)이미 개원한 선배들 몇명 부탁드려 같이 보러 다니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자기가 발로 뛰어 알아보는 것이 최고겠죠.
3. ....
'17.1.23 4:38 P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기존병원 인수받거나 새로 오픈하거나..
새로 오픈할때는 무조건 새건물로 들어가세요. 병원은 헌건물 안들어간다는걸 뒤늦게 깨달았어요.
과 적어주시면 동네 추천 받으실꺼예요. 여기 간혹 글케 물어보는분들 있었어요.4. 진료과목과
'17.1.23 4:47 PM (59.15.xxx.87)생각하시는 동네 한번 올려보세요.
제가 요즘 가는 거래처가 문정 법조단지인데
그동네 새 건물에 입주자 많은데 병원이 없어서
가락시장 주변까지 가야되더라구요.
현재 이비인후과 안과 산부인과 치과만 있던데요.5. 윗분
'17.1.23 4:49 PM (221.167.xxx.56)문정법조 단지 근처 아파트 단지에 큰
병원 생기기로 계획된 걸로 압니다.6. ....
'17.1.23 4:58 PM (59.29.xxx.37)과별로 좀 성격이 다르겠지만 일단은 근처 지역에서 페이 해보면서 동네 분위기를 읽는게 제일 좋아요
그러면 안정적으로 수입을 올리면서 환자 추이를 볼 수 있거든요
덜컥 개원부터 하고 상가 계약부터 하면 주변 사람들 좋은일만 하는거에요
그리고 컨설팅하거나 재료상 말 듣는건 별로에요 특히 재료상들은 말 옮기는거 엄청 잘해서 온 지역에
소문이 파다하게 돌게 말 옮기더라고요 요새는 재료는 인터넷으로도 많이 구입해서 재료상들 많이 접할
일도 없더라고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신중하게 고려해서 개업 하시기 바래요7. 서판교
'17.1.23 5:06 PM (112.170.xxx.211)내과하나 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요.
더 생겼으면 좋겠어요.8. gg
'17.1.23 5:23 PM (220.76.xxx.239) - 삭제된댓글컨설팅, 재료상들 말 믿지 마시고 발품파셔야 해요.
일단 주변에 유사 과 어디에 있는지 쭉 검색해보시구요.
주변에 인구수가 어느정도 되는지 대략적으로나마(회사, 아파트 등등 어떤 건물들이 주로 주변에 있는지) 계산해보세요.
그리고 몇 개 자리 나오면 가서 보고, 주변에 이미 개업해서 자리잡은 선후배들한테 의견 물어보세요.
인터넷으로 지도, 사진 보여주고, 친한 사람 있으면 함께 가보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한 번만 가서 보지 마시고 여러번 가보세요. 주변 지하철 역이나 마을버스 노선도 보시구요.
동네마다 병원이 몰려 있는 구역이 있어요.
과마다 특성이 달라서....잘 알아보고 개업하시는게 좋아요.9. 00
'17.1.23 6:10 PM (203.170.xxx.65)소아과면 무조건 아파트 밀집 지역
그외에는 무조건 병원 밀집 지역에서, 자기 전공 과가 없는 동네
치과등은 직장인 상대로 사무실 밀집 지역도 좋고요
여튼 과를 적어야지 제대로 답변 해주죠
잘못 개원하면 폭망하니까 자리 잘골라소 신중히 잘 개업하시길
월세 싸다고 외진곳에 절대 개원하지마시고요10. 원글
'17.1.23 6:42 PM (61.74.xxx.184)많은 분들이 답변해 주셨네요. 과는 이비인후과에요. 직접 발품을 팔아보겠지만 아는 데가 결혼전 살았거나 지금 사는 동네, 이렇게 뻔해서요ㅎㅎ
요즘엔 과가 없는 곳을 찾기는 힘들더라구요. 큰 상가면 치과 예를들면 기본 세네군데도 되구요. 내과 소아과 이비인후과도 한두곳씩 겹쳐 있는 경우도 많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11. ᆢ
'17.1.23 7:23 PM (121.128.xxx.51)신도시 가시면 좋은데요
광교 판교 이런데도 알아 보세요12. 나
'17.1.23 9:41 PM (121.169.xxx.148)저희는 결혼전 저만나기전에 남편이 개원한곳 결혼후 바로말아먹고 충청도까지 뛰었어요 서울근교수도권에서 망했거든요
그래서 서울가까운곳보다 멀리봤어요 제가 부동산에 관심이 중학교때부터 너무많아서 그런지 입지는 보이더라구요 제2신도시 다돌았고 서울에서 아주먼 경기도 다 봤고 세종시도 갔었어요 확실히 서울에서 멀어지는게 인컴은 좋아지는거 같아요 지금은 경기완전끝자락 말만 경기도인곳에 개업해 좀 나아졌어요
주말마다 3달을돌았어요 평일에 저혼자도 돌고
욕심버리시고 조금멀리가시면 확실히 돈은되요 내삶의질이 떨어져서 그렇지....ㅠㅠ13. 그렇군
'17.1.23 11:38 PM (218.235.xxx.149) - 삭제된댓글이빈후과면 감기로 많이 가잖아요.
감기는 중학생 이후로는 어른까지는 많이 안걸려요.
아이들이 많이 가지.
아이들이 많이 사는 평수 24평이하로 대단지 밀집지역에 이빈후과 내시면 좋아요.
아이들 어릴때 살았던 24평이하 평수만 있는 2천세대가 넘는 아파트 단지 안에 소아과랑 이빈후과 있었는데 미어터졌어요.14. 병원
'17.1.24 1:33 AM (223.62.xxx.163)개원 지역 결정 팁 참고할게요. 신경 쓸 건 많지만 좋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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