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있어도 없는척 하고 잘해도 티안내고 사는게 좋은거같아요
안좋은 부분이 상대방한테 있거나 좀 뛰어나다고 생각되면
사람이 공격적으로 변하는거 같아요
전 남한테 자랑하는거도 싫어하고 잘난것도 없지만
아무런 의도없이 한 얘기라도 상대방이 피해의식이 있거나
아님 그냥 자랑이라고 느끼거나 해서 떨떠름해지는걸 느껴요
당장 82만 봐도 연예인글에는 외모같은걸로 무조건 깎아내리거나
톡톡 쏘아붙이는 댓글 보면서도 참 왜저렇게 싫어하고 공격적으로
얘기할까 싶거든요..
사회생활 할때.. 일적인 부분외에 개인사에서는 최대한 숙이고
남보다 많이 부족하다는 태도로 있는게 도움될때도 있더라구요
1. 그것도
'17.1.23 8:42 AM (175.223.xxx.201)적당히 없는척해야지
진짜 없는 줄 알고 엄청 깔봐요.
입성이나 뭐로나 말은 안하지만
살짝 있어 보이도록 비치는게 좋아요.2. 그것도 적당히
'17.1.23 8:43 AM (221.146.xxx.152)너무 낮추면 또 만만하게 대하는 게 사람 심리인지라
3. 조용히
'17.1.23 8:43 AM (175.223.xxx.196) - 삭제된댓글있으면 엉큼하다고 욕하거나 무시당하나거나 둘중하나
인간관계 힘들어요 ㅎㅎ4. ..
'17.1.23 8:53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어설프게 있으니까 시샘 내지,
김태희처럼 이쁘면 다들 인정해요.
부자인 것도, 공부 잘하는 것도 마찬가지고요.
내세울 수준이 아닌데 은근히 과시하면 공격을 받기 마련이죠.5. ㅡㅡㅡㅡ
'17.1.23 8:57 AM (39.7.xxx.116)김태희 인정 안하던데요 이 사이트 아짐들은;;
6. 흠
'17.1.23 9:45 AM (180.70.xxx.220)나이들어 만나는 관계는 정말 조심해야 하는것 같아요
학창시절에 만난 친구들은 이것저것 따지거나 조심하지 않아도.
그 관계가 유지대고 서로 지금의 위치를 재거나 하지 않는데
나이들어 만나는 관계는 정말 피곤하더군요.7. ....
'17.1.23 9:57 AM (68.96.xxx.113)근데...너무 그래도 답답하고 의뭉스러워보이더라고요
일부러 좀 낮추어, 덜 가진 걸로 표현하는 사람 보니, 또 기분 나쁘더라고요. 내가 뭐 자길 시기할까봐 경계하나 싶은 것이.. 난 아무 생각도 없고 오히려 축하해줄 준비가 되어있는데.
스스로 자신이 가진 걸 넘 대단하게 여기고 있다는 반증.
교만함일수도.
솔직하고 투명하고 가벼운 사람이 좋아요~~^^8. 남하고의 관계는 그때그때 따라서
'17.1.23 10:04 AM (1.246.xxx.122)항상 조심해야죠.
학창시절의 친구라고 하지만 믿을수 없어요.
상황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거라서 언제 어떤 행동을 해올지...9. 조심해야죠.
'17.1.23 2:12 PM (110.140.xxx.179)질투는 무서워요.
예전 글의 답글중에 아버지가 동네여자들 집에 못 들이게 해서 엄마가 동네여자분들을 한분도 초대못해보셨다는데
그 이유가 아버지 어릴때 동네에서 어떤 여자가 남의 집에 놀러갔다가 질투에 그 집을 불지른 사건이 있었다고.
충분히 이해가 가는 이유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