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되니 아픈곳이 하나둘씩 늘어나네요
1. ...
'17.1.23 2:25 AM (119.149.xxx.10) - 삭제된댓글젊다고 하기엔 몸은 하나둘씩 고장나기 시작하고 아직 늙었다고 하기엔 더 늙은 노인들이있어서 욕먹을거같고.. 참 애매한 나이같아요. 40대가 요즘에나 젊은거지 조선시대만해도 노인이었으니...
2. 40 넘으니
'17.1.23 2:27 A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그 거친 피부와
불안한 무릅과
그걸 지켜보는 눈~~~3. 많이 늙은아짐입장에서보면
'17.1.23 2:29 AM (125.180.xxx.52)40은 아직 팔팔한나이인데 벌써 노화를 느끼면 안되죠
지금부터라도 시간내서 운동하세요
운동 꾸준히하면 노화가 늦어져요
젊어선모르지만 나이먹으면 운동한사람과 안한사람
탄력자체가 틀리고 비교되요4. 체력바닥
'17.1.23 2:33 AM (182.222.xxx.70)거기다가,
조금만 다녀도 기진맥진 이예요.
요즘 근력운동 하는데.
더 일찍 시작할껄..
너무 힘드네요,
운동다녀와서도 초저녁잠 자고 저녁차려요5. 이런 않되는데
'17.1.23 2:44 AM (188.154.xxx.64) - 삭제된댓글제가 요몇년 늘 하는 탄식이 그거예요 ㅠ.ㅠ
동안이고 딱히 아픈데 없어서 평생 않 늙을줄...40이상분들이 나이드니...로 무슨말 하면 남의얘기, 공감제로였는데, 지금은 지금도 이런데 50~60대 되면 어찌사나 싶어져요.
인간의 육체는 딱 40이전 이후로 나뉘는듯해요.
자연스런 현상임에도 너무 너무 서럽네요.
40전엔 운동과 담 쌓다, 운동만이 살길임을 뒤늦게 때닫고 하루 30분은 땀흘리며 운동하려 애쓰고 삽니다6. 이럼 않되는데
'17.1.23 2:45 AM (188.154.xxx.64)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살아야 하는데.....제가 요몇년 늘 하는 탄식이 그거예요 ㅠ.ㅠ
유전적으로 동안이고 딱히 아픈데 없어서 평생 않 늙을줄...40이상분들이 나이드니...로 무슨말 하면 남의얘기, 공감제로였는데, 지금은 지금도 이런데 50~60대 되면 어찌사나 싶어져요.
인간의 육체는 딱 40이전 이후로 나뉘는듯해요.
40전엔 운동과 담 쌓다, 운동만이 살길임을 뒤늦게 때닫고 하루 30분은 땀흘리며 운동하려 애쓰고 삽니다7. 웃겨서로그인
'17.1.23 3:57 A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전쟁같은 노화님 ㅎㅎㅎ
8. ㅋㅋㅋ
'17.1.23 7:49 AM (123.111.xxx.250)그 거친 피부와
불안한 무릅과
그걸 지켜보는 눈~~~
전쟁같은 노화 2222229. ..
'17.1.23 8:21 AM (218.38.xxx.74)조기폐경이 되니 정말 나이만 46이지 몸은 노인같은 기분이 들어요 ㅠㅠ 조금만 피곤하면 소변에 거품이 잔뜩 허리 아프고 ㅠㅠ
10. 빠진 게 있네요
'17.1.23 9:29 AM (223.62.xxx.22) - 삭제된댓글그걸 지켜보는 침침한 눈 ㅠ
11. ..
'17.1.23 9:47 AM (183.99.xxx.111)큰 스트레스만 없다면 그래도 그렇게 한번에 훅가지는 않을거예요. 전 아이들 진학부터 남편사업땜에 큰 스트레스 받았더니 완전 일이년사이에 거울만 봐도 훅갔어요 ㅠ
12. ..
'17.1.23 11:30 AM (182.226.xxx.163)5년단위로 늙는 듯.. 5년단위로 노화가 오고 몸에 적응하고 살만하면 또 5년째 또 노화가오는듯... 지금 46세입니다..
13. 무명
'17.1.23 12:38 PM (112.217.xxx.74)40이 무슨 분기점인가요? 아프기 시작한다는 둥....그렇게 생각하니 더더욱 그런거죠.
14. 원글님
'17.1.23 1:12 PM (122.128.xxx.97)이제 갓 40이 넘은거라면 노화 너무 빠른거에요.
건강관리 신경 쓰세요. 아직 그럴 나이 아니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