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부터 앞접시 좀 씁시다!!!!!

... 조회수 : 4,869
작성일 : 2017-01-22 23:59:03
갑순이 보는데 갑순이네도 찌개 한 그릇에 여러 숟가락 푹푹 담궈 먹고..
왕할아버지네도 찌개 다 같이 먹고..

빛나라 은수 보는데 은수는 요리 강사까지 했던 애로 나오는데 위생 개념이 그리 없어서 되나요.
식구들 같이 밥 먹는데 다같이 찌개에 숟가락 다 담그고...

티비에 저러고들 나오니 정말 보기 힘드네요.

국자 하나 갖다 놓고 앞접시 하나씩 주고 덜어먹게 좀 합시다.

드라마 외국으로 수출 되는데 기본적으로 이런 모습은 없어야죠.


IP : 58.38.xxx.17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17.1.23 12:01 AM (39.7.xxx.86)

    정말 드러워서 그런장면 나올때마다 토쏠려요

    왜그리 위생관념들이 없는건지 미치겠어요

    되려 그런 병신들이

    앞접시쓰려는 사람들을 외계인 취급 한다니까요? !!....

  • 2.
    '17.1.23 12:02 AM (58.224.xxx.11)

    요리프로나.드라마.영화부터 바뀌어야.한국식문화가 바뀌겠죠.ㅠ

  • 3. 그래서
    '17.1.23 12:03 AM (125.128.xxx.111)

    그렇기때문에 각종 구강암, 헬리코박터균 옮아 위암걸리고
    충치균들 옮고 ..
    백날 이빨 잘닦음 모하나요? 남입에 있는 충치균 같이 떠먹으면서..

  • 4. ....
    '17.1.23 12:03 AM (58.38.xxx.176)

    원래 우리 민족 위생 관념 철저하게 일인일상 하는 민족인데....
    지금 드라마에서 저런 모습 나오는거 너무 싫어요.
    일본잔재라고 하니 더 싫어요..

  • 5. ///
    '17.1.23 12:09 AM (118.33.xxx.168)

    아이고. 드라마에 열혈투사 나셨어요.
    뭔 드라마가 사회교화 역할이예요?
    신종 할매 시청자 등장이네요.
    저년이 말이지~~~ 감정이입하는 것하고 같아요.
    진심 제정신 아니게 보여요.

  • 6. ㅋㅋ
    '17.1.23 12:13 AM (39.124.xxx.100)

    설거지나 해주고 그런 소리 해요.
    손가락 보지말고 달을 보라니까는 참.

  • 7. 무식한자들
    '17.1.23 12:35 AM (175.223.xxx.22)

    여기 리플단 몇명들~ 집구석에서 분명 찌개하나 끓여
    온식구들 숟가락 담그고 쳐먹는 인간들 들어왔나봐요

    그러니 찔려서 저딴댓글 달겠죠..

    무식하면 좀 배우세요..뭐든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세요
    나중에 위암걸려 울고불고 하지좀 말고 ..

  • 8. ............
    '17.1.23 12:47 AM (216.40.xxx.246)

    비위생적인거 사실이죠. 그러니 아직까지 헬리코박터균 1위, 비형 간염 전염률도 높고.
    한국에선 하도 헬리코박터 균이 흔해서 발견되어도 제균도 제대로 안하잖아요. 해봤자 또 걸린다고.

    외국에선 헬리코박터 균이 드물 뿐더러 발견하면 일반 병원도 아닌 감염 특수병원으로 보내서 철저하게 박멸시켜요 그만큼 위험하다고.

  • 9. 꼭 찌개같이 퍼먹는것들이
    '17.1.23 12:55 AM (218.237.xxx.131)

    앞접시 덜어먹음 거품 물고 욕하더라구요.

    덧붙이면
    덜어먹는거 싫어하는 인간들은
    기본적으로 식탐이 많아서 더 그래요.
    맛있는것만 골라먹고싶은데 못골라먹고
    더 많이 먹고싶은데 동등하게 나눠먹게 되니 더 싫어하는 거에요.
    위생관념도 없고,욕심도많고....

  • 10. ..
    '17.1.23 1:09 AM (61.80.xxx.147)

    우리는 애들도 그런 거 싫어해요.

    근데 원글님 드라마 좋아 하나보네오ㅡ.ㅋㅋ

  • 11. 그러게요.
    '17.1.23 1:28 AM (58.230.xxx.177)

    가족이라는 미명하에 수저 담그고 찌개 같이 떠 먹는거 혐오스러워요.
    사각 밀폐통에 반찬 수북이 담아놓고 먹고 냉장고에 집어 넣는 것도 더럽게 느껴지고요.
    반찬 접시에 수북이 담아놓고 먹는거 볼 때 저 반찬 남으면 어떻게 처리하려는걸까...상상하게 되요.

    저는 식구들마다 평평한 앞접시 주고 덜어먹게 하네요.

  • 12. ..
    '17.1.23 1:32 AM (175.119.xxx.215)

    위암..ㅋㅋㅋ
    새로운 노벨생리 의학상 수여자 나왔네

  • 13. 맞아요
    '17.1.23 1:56 AM (175.203.xxx.96) - 삭제된댓글

    드라마나 뭐 tv프로그램에서 개인접시 쓰는 것 지속적으로 노출시키다 보면 자연스럽게 식문화로 정착될 것 같아요.
    여러 숟가락 담그며 먹는 것 사실 너무 비위생적이죠.
    오락프로에서도 한숟가락으로 서로 먹여주고 컵하나 돌려가며 마시고...;;;
    왜 함께 먹는 걸 정 이나 유대감 뭐 이런걸로 엮으려 드는지 모르겠어요.
    엄청난 양의 빙수 다같이 퍼먹는 것도 정말 이해 불가입니다.
    위에 지적해 주신 분들 말처럼 개인접시 찾거나 따로 덜어먹으면 까다로운 사람 취급하고....
    어릴때부터 물김치까지 따로 담아주셨던 엄마 때문인지 학창시절 그리고 사회생활 하는 동안 식문화로 힘들었네요.

  • 14. ...
    '17.1.23 2:51 AM (108.59.xxx.239) - 삭제된댓글

    작가, 피디 수준이 그 따위인 거죠.
    어떻게 살아온 인간들인지 알 만한.
    정말 밥맛 떨어져서 미치겠습니다.
    요즘 식당에서도 앞접시 다 주는데, 가정에서 그러고 먹는 사람들이 어딨나요?

  • 15. ...
    '17.1.23 2:52 AM (108.59.xxx.239) - 삭제된댓글

    여기 하층민 많이 들어온다는 거 느끼게 하는 댓글들 어김없이 달리네요.
    저러니 결핵, A형 간염, 헬리코박터, 헤르페스 보균자가 OECD 최고라 하지. ㅉㅉ
    저런 더러운 것들과 안 섞이고 살아서 다행임.

  • 16. ...
    '17.1.23 2:53 AM (108.59.xxx.239) - 삭제된댓글

    여기 하층민 많이 들어온다는 거 느끼게 하는 댓글들 어김없이 달리네요.
    저러니 결핵, A형 간염, 헬리코박터, 헤르페스 보균자가 OECD 최고라 하지. ㅉㅉ
    저런 더러운 것들과 안 섞이고 살아서 다행임.


    그리고 반찬통 그대로 먹는 인간들도 극혐이죠. 티브이 보니 다세대, 원룸 사는 사람들은 다 그러더란.

  • 17. ..
    '17.1.23 7:36 AM (125.178.xxx.196)

    맞아요. 너무 더러워요. 으ㅡㅡㅡ

  • 18. 로그인
    '17.1.23 10:09 AM (113.158.xxx.242) - 삭제된댓글

    안할수 없어요
    아직도 그러고 먹는사람들이 많나요?
    태레비가 뭐하는 짓인지
    화장 소품=광고, 옷 만 신경쓰지말고
    제발 보여지는모습 후진모습 좀 그만 보여줬음좋겠어요.
    외국에 드라마도 많이 팔린다면서 챙피해요.
    그게 정말 한국에 보통식사문화라고 생각할 거 아니예요??

  • 19. 애들
    '17.1.23 11:27 AM (175.121.xxx.148)

    은 식판에 덜어먹는게 습관이 되서 그런지...

    국물있는거는 덜어서 앞접시 에 놔줘야 편하게 먹더라구요.
    방학이라 집에 있는데 물김치도 숟가락으로 떠먹는거 부담스러 해서 조금씩 덜어주자니 그릇이 많이 나와요.ㅋㅋ

  • 20. 더러운거
    '17.1.23 5:21 PM (219.254.xxx.151)

    동감!!!옳소~~~

  • 21. ....
    '17.1.23 9:54 PM (101.229.xxx.108) - 삭제된댓글

    이런 티비 매체가 얼마나 큰 영향력이 있는지 모르는 사람도 있네요.
    도대체 누가 무식한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155 두정역 부근 아파트 질문드려요 3 아시는분 2017/03/06 814
658154 지난번 추천해주신 선궁 맛있었어요~ 목동 2017/03/06 671
658153 럭셔리를 말하다.... 21 일제빌 2017/03/06 6,430
658152 상세 내용은 삭제합니다. 26 ㅜㅜ 2017/03/06 6,239
658151 50전에 은퇴하신분 계신가요. 1 2017/03/06 1,399
658150 늦은 공부하고파요.방법? 2 영어공부 2017/03/06 624
658149 설현도 지하철 타도 안쳐다 본다는데.. 14 ㅇㅇ 2017/03/06 6,759
658148 사십대중후반 주말부부 괜찮을까요? 10 중년부부 2017/03/06 2,568
658147 오늘 날씨춥죠 1 2017/03/06 651
658146 숨만 쉬어도 피폭당하는 경주 나아리 사람들 2 후쿠시마의 .. 2017/03/06 1,104
658145 문재인 !!왜??오늘 토론에서 성질부리며 난리쳤나요??? 46 ㅇㅇ 2017/03/06 2,999
658144 처음 느끼는 봄입니다 2 받아들여야한.. 2017/03/06 777
658143 아파트 외부 유리창 닦는 비결? 12 .. 2017/03/06 4,219
658142 나스 립스틱 vs 맥 립스틱 7 ㅇㅇ 2017/03/06 2,272
658141 무선 고데기 추천 부탁드려요 아리엘 2017/03/06 1,721
658140 지금 밖에 추운가요? 운동 가려고 하는데... 3 ,,,, 2017/03/06 1,069
658139 55에서 48로 빼면 티 나나요? 18 5555 2017/03/06 4,056
658138 무스너클 입어 보신분 사이즈요 2 겨울 2017/03/06 1,207
658137 이재명 마지막 마무리 발언은 참 맘에 드네요 8 괜찮다 2017/03/06 921
658136 간병인 연세가 70대시면 10 ,,, 2017/03/06 2,114
658135 척산온천 어디가 좋은가요? 4 속초 2017/03/06 774
658134 미국으로 택배 보낼때 저렴한곳 13 있을까요? 2017/03/06 911
658133 매사에 긍정적이고 가정 화목한 사람들은 걱정근심이 없나요? 3 궁금하다 2017/03/06 2,146
658132 주변 장수하시는 노인들 특징 19 인생무상 2017/03/06 7,587
658131 최성후보는 문재인 도와주러 나온 거 같다???-오마이티비 토론 11 고딩맘 2017/03/06 1,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