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지금 올라갈까요 or 말까요? 진짜 미치겠어요.ㅠㅠ
딸 바이올린켜고
그 아버지 런닝머신 뛰고
그 엄마 안마의자 돌립니다.
지금 9시 17분 현재상황이요.
한번도 컴플레인 안했는데 어쩔까요.
수험생 울아들은 미치겠대요.
그중 바이올린이 젤 참을만하답니다.
안마의자, 런닝머신은 규칙적으로 소리가 나니
도대체 집중이 안된다네요.
1. 말씀
'17.1.22 9:21 PM (175.208.xxx.43)한번은 말씀은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아무말 없음 모를수도 있어요.2. ...
'17.1.22 9:22 PM (125.176.xxx.177)지금 시간에 올라가거나 경비실 통해 인터폰하기도
사실 조심스러워서 머리 싸안고 망설이고 있어요.
어떻게 모를수가 있죠? ㅠㅠ3. 말 안하면
'17.1.22 9:23 PM (219.254.xxx.151)몰라요 차분하게 말해보세요 화가나시더라도요
4. 홍이
'17.1.22 9:24 PM (125.186.xxx.247)우선 경비실통해 말해보세요
런닝머신은 밑에서 소리가 큰가봐요5. 말하세요
'17.1.22 9:25 PM (121.131.xxx.177)언성 높이지 마시고 차분하게
힘들지만 부드럽게
아들이 수험생인데 집중이 안된다고 솔직하게 이야기 해보세요6. ..
'17.1.22 9:26 PM (211.192.xxx.1)혹시 런닝머신은 쿵쿵 소리가 나는 건가요? 저희 윗집에서도 주기적으로 발로 쿵쿵 쿵쿵 일정하게 차는 소리가 나는데 뭔지 모르겠어요. 저도 찾아가야할지 경비실에 말해야할지 고민 하고 있어요 ㅠㅠ
7. ...
'17.1.22 9:31 PM (125.176.xxx.177)런닝머신 소리 맞는것 같아요.
속도가 다르고 뛸때는 진짜 천정이 다 울려서
심장이 쿵쿵거려요.
근데 안마의자도 못지 않아요.
바닥 긁는소리ㅠㅠ8. ㄱㄱ
'17.1.22 9:36 PM (211.105.xxx.48)저는 걷고 뛰는건 못참겠는데 기계는 낫지 않나요? 멈추니까.....
님 집에만 전달되지 않을테니 참아보세요 딴집에서 뭔소리 나오겠죠
아님 경비실에 윗집인지 어딘지 잘 모르겠는데 ~ 하고 설명해보세요
행운을 빌어요
층간소음과 이별한 일인^^9. 말하세요
'17.1.22 9:37 PM (218.154.xxx.102)올라가시지 말고
우연히 통로에서 만나면 조용히 얘기하세요
저는 소리 질러대는 윗집 새댁에게
그렇게 얘기했더니 아니라며 딱 잡아떼더만
이후 너무 조용해요. 잘 말한거 같아요.10. 음
'17.1.22 9:41 PM (211.109.xxx.170)참지 말고 말 하세요. 경비실을 일단 통하시고요. 아무 말 안하면 소음 안 나는 줄 알아요.
11. 상상
'17.1.22 9:50 PM (116.33.xxx.87)말 안하면 소음안나는줄 알아요. 저희도 고의는 아니었는데 아이가 쿵쿵거린다고 이사오고 몇달후에 말씀하셔서 알았어요. 이 아파트가 소음이 유독 크게 들린다는걸..ㅠㅠ 저희윗집은 할머니만 사셔서 몰랐네요. 그 이후로 다 슬리퍼 신고 다녀요.
12. dlfjs
'17.1.22 9:57 PM (114.204.xxx.212)소음이 심하니 휴일이나 밤 시간엔 자제해 달라고 하세요
13. 경비실 통해 말씀하세요
'17.1.22 9:58 PM (122.40.xxx.85)모를 가능성이 커요
14. 말을하세여
'17.1.22 10:10 PM (122.36.xxx.22)말 안하면 몰라요
일단 말해보고 개선되지 않으면
내려와서 들어보라 라고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알아먹어요
그러다 귀트이면,,
저처럼 귀마개하고 살아야 됩니다,ㅠㅠ15. ??
'17.1.22 10:15 PM (211.36.xxx.179) - 삭제된댓글안마의자도 아랫집에 소리나나요?
바디프×드 같은 그런 안마의자요?
생각도 못해봤는데....16. 말씀하세요
'17.1.22 10:17 PM (175.124.xxx.57)저희집도 며칠전일이라.
애들방학해서 집에있는데 두달전 이사온윗집에 애가
너무 뛰는거예요.
수능 본 큰애가 못참겠다해서 경비실통해얘기했더니 하루 조용했고 다음에또 그래서 큰애가 인터폰으로 직접 얘기했어요. 그러니 좀 나아졌어요. 또 뛰긴해도 그럭저럭.
알리긴 해야 하지않을까요17. ..
'17.1.22 10:29 PM (180.230.xxx.90)데리고 와서 직접 들려 주세요.
이 정도인줄 모르나봐요.18. 경비실통해
'17.1.22 11:16 PM (61.77.xxx.149) - 삭제된댓글저희도 세시간정도 참다가 경비실에 전화드렸어요.
세시간째 윗집이 쿵쿵대네요 했더니
아저씨가 다 알아서 하겠다는 듯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알겠다하시더라구요ㅡ 그리고 정말 조금있다가 쿵쿵고리가 멈췄어요.
그러니 경비실 먼저 연락해보셔요.19. ...
'17.1.22 11:33 PM (125.176.xxx.177)오늘도 꾹꾹 참고 견뎠어요.
아흑 진짜 런닝머신에 안마의자 콤보
끝내줍니다.이걸 일욜 저녁에 어떻게 할 생각하는지
세탁기도 가능하면 밤에 안 돌리지 않나요?20. 참으면
'17.1.23 5:29 PM (219.254.xxx.151)병나요 윗집은 나몰라라행복한데 왜님만 참으세요.....
21. 안마의자!
'17.1.23 8:25 PM (125.130.xxx.185)때문에 잠자는 방을 바꿨습니다.
시도때도 없이 드르륵드르륵,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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