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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지금 올라갈까요 or 말까요? 진짜 미치겠어요.ㅠㅠ

... 조회수 : 6,842
작성일 : 2017-01-22 21:18:31
윗집이 새로 이사온지 한달쯤 됐는데요.
딸 바이올린켜고
그 아버지 런닝머신 뛰고
그 엄마 안마의자 돌립니다.
지금 9시 17분 현재상황이요.
한번도 컴플레인 안했는데 어쩔까요.
수험생 울아들은 미치겠대요.
그중 바이올린이 젤 참을만하답니다.
안마의자, 런닝머신은 규칙적으로 소리가 나니
도대체 집중이 안된다네요.
IP : 125.176.xxx.17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씀
    '17.1.22 9:21 PM (175.208.xxx.43)

    한번은 말씀은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아무말 없음 모를수도 있어요.

  • 2. ...
    '17.1.22 9:22 PM (125.176.xxx.177)

    지금 시간에 올라가거나 경비실 통해 인터폰하기도
    사실 조심스러워서 머리 싸안고 망설이고 있어요.
    어떻게 모를수가 있죠? ㅠㅠ

  • 3. 말 안하면
    '17.1.22 9:23 PM (219.254.xxx.151)

    몰라요 차분하게 말해보세요 화가나시더라도요

  • 4. 홍이
    '17.1.22 9:24 PM (125.186.xxx.247)

    우선 경비실통해 말해보세요
    런닝머신은 밑에서 소리가 큰가봐요

  • 5. 말하세요
    '17.1.22 9:25 PM (121.131.xxx.177)

    언성 높이지 마시고 차분하게
    힘들지만 부드럽게
    아들이 수험생인데 집중이 안된다고 솔직하게 이야기 해보세요

  • 6. ..
    '17.1.22 9:26 PM (211.192.xxx.1)

    혹시 런닝머신은 쿵쿵 소리가 나는 건가요? 저희 윗집에서도 주기적으로 발로 쿵쿵 쿵쿵 일정하게 차는 소리가 나는데 뭔지 모르겠어요. 저도 찾아가야할지 경비실에 말해야할지 고민 하고 있어요 ㅠㅠ

  • 7. ...
    '17.1.22 9:31 PM (125.176.xxx.177)

    런닝머신 소리 맞는것 같아요.
    속도가 다르고 뛸때는 진짜 천정이 다 울려서
    심장이 쿵쿵거려요.
    근데 안마의자도 못지 않아요.
    바닥 긁는소리ㅠㅠ

  • 8. ㄱㄱ
    '17.1.22 9:36 PM (211.105.xxx.48)

    저는 걷고 뛰는건 못참겠는데 기계는 낫지 않나요? 멈추니까.....
    님 집에만 전달되지 않을테니 참아보세요 딴집에서 뭔소리 나오겠죠
    아님 경비실에 윗집인지 어딘지 잘 모르겠는데 ~ 하고 설명해보세요
    행운을 빌어요
    층간소음과 이별한 일인^^

  • 9. 말하세요
    '17.1.22 9:37 PM (218.154.xxx.102)

    올라가시지 말고
    우연히 통로에서 만나면 조용히 얘기하세요
    저는 소리 질러대는 윗집 새댁에게
    그렇게 얘기했더니 아니라며 딱 잡아떼더만
    이후 너무 조용해요. 잘 말한거 같아요.

  • 10.
    '17.1.22 9:41 PM (211.109.xxx.170)

    참지 말고 말 하세요. 경비실을 일단 통하시고요. 아무 말 안하면 소음 안 나는 줄 알아요.

  • 11. 상상
    '17.1.22 9:50 PM (116.33.xxx.87)

    말 안하면 소음안나는줄 알아요. 저희도 고의는 아니었는데 아이가 쿵쿵거린다고 이사오고 몇달후에 말씀하셔서 알았어요. 이 아파트가 소음이 유독 크게 들린다는걸..ㅠㅠ 저희윗집은 할머니만 사셔서 몰랐네요. 그 이후로 다 슬리퍼 신고 다녀요.

  • 12. dlfjs
    '17.1.22 9:57 PM (114.204.xxx.212)

    소음이 심하니 휴일이나 밤 시간엔 자제해 달라고 하세요

  • 13. 경비실 통해 말씀하세요
    '17.1.22 9:58 PM (122.40.xxx.85)

    모를 가능성이 커요

  • 14. 말을하세여
    '17.1.22 10:10 PM (122.36.xxx.22)

    말 안하면 몰라요
    일단 말해보고 개선되지 않으면
    내려와서 들어보라 라고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알아먹어요
    그러다 귀트이면,,
    저처럼 귀마개하고 살아야 됩니다,ㅠㅠ

  • 15. ??
    '17.1.22 10:15 PM (211.36.xxx.179) - 삭제된댓글

    안마의자도 아랫집에 소리나나요?
    바디프×드 같은 그런 안마의자요?
    생각도 못해봤는데....

  • 16. 말씀하세요
    '17.1.22 10:17 PM (175.124.xxx.57)

    저희집도 며칠전일이라.
    애들방학해서 집에있는데 두달전 이사온윗집에 애가
    너무 뛰는거예요.
    수능 본 큰애가 못참겠다해서 경비실통해얘기했더니 하루 조용했고 다음에또 그래서 큰애가 인터폰으로 직접 얘기했어요. 그러니 좀 나아졌어요. 또 뛰긴해도 그럭저럭.
    알리긴 해야 하지않을까요

  • 17. ..
    '17.1.22 10:29 PM (180.230.xxx.90)

    데리고 와서 직접 들려 주세요.
    이 정도인줄 모르나봐요.

  • 18. 경비실통해
    '17.1.22 11:16 PM (61.77.xxx.149) - 삭제된댓글

    저희도 세시간정도 참다가 경비실에 전화드렸어요.
    세시간째 윗집이 쿵쿵대네요 했더니
    아저씨가 다 알아서 하겠다는 듯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알겠다하시더라구요ㅡ 그리고 정말 조금있다가 쿵쿵고리가 멈췄어요.
    그러니 경비실 먼저 연락해보셔요.

  • 19. ...
    '17.1.22 11:33 PM (125.176.xxx.177)

    오늘도 꾹꾹 참고 견뎠어요.
    아흑 진짜 런닝머신에 안마의자 콤보
    끝내줍니다.이걸 일욜 저녁에 어떻게 할 생각하는지
    세탁기도 가능하면 밤에 안 돌리지 않나요?

  • 20. 참으면
    '17.1.23 5:29 PM (219.254.xxx.151)

    병나요 윗집은 나몰라라행복한데 왜님만 참으세요.....

  • 21. 안마의자!
    '17.1.23 8:25 PM (125.130.xxx.185)

    때문에 잠자는 방을 바꿨습니다.
    시도때도 없이 드르륵드르륵,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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