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동떡국떡 안익어서 오래끓이면 떡죽이 되네요
냉동해놓은 떡국떡으로 끓이면
떡이 안익으니 오래 끓이게 되고
그럼 너무 껄죽해지면서 질척한 떡죽이 되네요
불렸다해도 비슷하던데 방법 없을까요?
1. 불리지 마시고
'17.1.22 9:05 PM (218.48.xxx.138)끓는물에 바로 넣으셔야 죽같이
풀어지지 않고 쫄깃하게 되요.2. ........
'17.1.22 9:05 PM (58.237.xxx.205)떡국 끓이기 전날 밤에 미리 찬물에 담궜다가
아침에 끓여요.
육수 끓으면 떡 넣고 떡이 익어 위로 올라오면
불 끄고 10분정도 뜸 들입니다.
계속 끓이면 죽되니 일단 불 끄고 불려요.
그럼 괜찮던데요?3. ..
'17.1.22 9:06 PM (124.50.xxx.91)그래서 저는 냉동떡으로 떡국끓일때는 맹물에 떡은 따로 익혀서 해요..
4. 저는
'17.1.22 9:14 PM (121.128.xxx.130)팔팔 끓는 육수에 물에 씻어 바로 넣습니다.
떡국떡 잘못 사신것 아닌가요?
이게 기계에 두번 빼는 것이 있고
한번만 배는 떡이 있는데 두번 빼야 쫄깃 하대요.5. Ooo
'17.1.22 9:28 PM (122.35.xxx.69)냉동된 떡국떡은 찬물에 좀 다가놨다 떡국 끓여요. 이럼 별 차이 없던데요.
6. 상상
'17.1.22 9:54 PM (116.33.xxx.87)그런적없는데. ㅠㅠ 미리 찬물에 담가서 좀 녹이고 끓이면 되던데...넘 오래끌이시는건 아닐까요?
7. 기억이 집나갔어요.
'17.1.22 10:27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얼은거 처음부터 냄비에 넣고 끓이라 했던거 같네요.
그니까 일반 떡국이 끓을때 넣는다면
얼은 떡국은 불리는 과정없이 바로 찬물에 넣고...
인거 같네요.8. 아울렛
'17.1.22 10:47 PM (220.76.xxx.170)우리는 냉동에 안넣고 김냉에 넣었다 끓이니까 아무렇지 않아요
9. 아..
'17.1.22 11:18 PM (125.177.xxx.200)저도 며칠전 냉동떡 불려서 끓였더니 다 풀어져서 놀랬어요.
냉동떡은 바로 끓여야하나?싶었는데 그것도 아닌가봐요.10. ᆢ
'17.1.22 11:27 PM (183.109.xxx.55) - 삭제된댓글다른 냄비에 찬물에 넣고 끊이다가 꺼내서 찬물로 헹군후 육수에 넣으면 갈라지지도 않고 좋던데요
전 냉동떡국 찬물에 담궜다가 끊이면 갈라져서 이렇게 해요11. ...
'17.1.22 11:37 PM (122.32.xxx.157)햅쌀로 만들어 파는 떡집이 있어서 잔뜩 사서 얼려놓고 먹는데 불려두면 빨리 부드러워지고 언채 넣으면 시간이 좀 더 걸리긴 하지만...한번도 풀어진 적이 없어요.
예전에 아무데서나 샀던 떡 중에 완전 곤죽되는 것들이 있었는데 오래된 쌀이거나 밀가루나 전분 같은게 섞인것 같아요. 맛도 가볍고 이상한 냄새도 나고요.12. 윗분
'17.1.23 12:43 AM (125.134.xxx.108)말씀처럼 좋은쌀로 떡국떡 뽑은건 장기간 냉동에 넣어 뒀다가 끓여도 풀어지는 일이 없었는데 시장 떡집이나 아무데서 산 건 밀가루나 질 떨어지는 쌀을 사용하는지 떡국이 죽이 돼 버리더라고요.
그래서 제 생각은 쌀의 질 차이가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