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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깨비터에 대한 경험담ㅡㅡ 퍼 옴

-.- 조회수 : 5,347
작성일 : 2017-01-22 19:10:07

도깨비종방기념퍼옴


내가 아는 도깨비는...

공유 더럽더럽 ㅠㅡㅠ 포에버

카페프린스때도 무사히 넘어 갔는데...

마흔중반 두근두근이롸니...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665408&s_no=665...

즐감하세요. ㅡㅡ::

IP : 115.161.xxx.1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2 7:25 PM (70.178.xxx.237)

    덕분에 재밌게 읽었어요. 역시 사람의 과욕이 문제인거네요.

  • 2. 재밌어요
    '17.1.22 7:38 PM (58.121.xxx.166)

    집중해서 읽게 되네요ㅋ

  • 3. 저도
    '17.1.22 7:38 PM (49.174.xxx.157) - 삭제된댓글

    도깨비집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9년 되면 얼른 나올게요 ㅎㅎ

  • 4. 황당
    '17.1.22 7:58 PM (115.136.xxx.173)

    조왕신에 도깨비에 처녀귀신에
    출연자가 어떻게 다 메이드인 코리아 귀신인지.

  • 5. 나두
    '17.1.22 8:42 PM (121.172.xxx.13) - 삭제된댓글

    아는 언니가 어릴때 자기 친정 아버지가 자신을 안고 있다가 뒤곁에서
    쿵소리가 나면 친정 아버지가 한섬이요 두섬이요..
    그러드래요..
    그소리는 도깨비가 복을 주는 소리라고..
    그리고나서 친정이 무지 잘 됐다고 ...
    그소리까지 들었는데..
    또 친구에게 그 소리를 했더니..
    그 친구에 엄마가 전에 그러드래요
    도깨비는 금은보화를 주면 하나를 빼앗가 가는 거라고...
    자손이던 뭐든 하나는 배앗아 가는 거라고...

  • 6. 들은얘기
    '17.1.22 9:37 PM (211.41.xxx.16)

    직접 들은 얘기예요
    십여년전 업무차 방문했던 잠원동 어느 사무실이
    도깨비터라고 그곳 사장이 얘기하더군요
    한쪽 구석에 접대용? 과자들을 놔두기도 했는데
    집안이 망해서 이십대인 본인이 일으키기로 맘먹고
    사무실을 차렸는데 그곳이 도깨비터라해서
    그렇게 대접하고있노라고
    그 사무실 흥해서 집안을 일으켰으면 좋겠는데
    그후 소식을 모르네요ㅎㅎ

  • 7. 옆집
    '17.1.23 12:07 PM (175.121.xxx.148)

    어릴때 옆집이 도깨비터였다는 얘기 들었어요.
    실제 집주인은 오래 살지 않았고 세입자들이 바뀌곤 했는데...
    다 엄청 돈많이 벌어서 잘 되서 나가기도 했고, 오래 살다 나가기도 했는데... 가끔 그집에 놀러가면 아주머니가 장독대에 떡올려 놓고 기도하고 그러는 모습 봤어요.
    어릴때 옆집 아주머니가 이뻐해서 같이 밥먹고 낮잠도 자고 어건 했는데... 가끔 무서운 꿈 꾼 기억이 있어요.
    그 기억이 아직도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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