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해전 성당에서 세례를 받았고 꾸준히 신앙생활을
해나가고 있어요.
그 때 성당에서 아는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거기서 대모님을 구해주셔서 만나게되었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대모를 해주신다는게 쉽지 않다는걸
너무 잘알고있거든요.
근데 제가 30초반이고 대모님이 50초반이라서
많이 어려웠어요. 잘 해주셨지만 어른이시니 성당언니마냥
편치는 못했죠. 당시 같이 세례받은 다른언니는 대모님과
그뒤로 연락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하는데,
저는 안부인사겸 문자를 보내곤 했습니다.
아무래도 당시 대모님이 신경써주셨던게 감사해서 잊지
않으려고 하는데, 제 삶도 너무 바빠서 신경을 못쓰긴해요.
그냥 자연스레 인연이 끊기면 그것도 그것나름대로 추억으로
간직하고 살면될까요?
명절이나 성탄절 요런때에 안부문자를 드리는데,
대모님께서 제게 섭섭한게 있으신지. . . 답문이 살갑지 않으시고
형식처럼 온다는게 느껴져서, 저도 신경안쓰고
인연붙들고 싶지 않아지거든요. . ㅠㅠ
그냥 자연스레 추억으로 간직하며
생각날때마다 기도드려도될까요?
대모님은 하느님이 맺어주신거라고 생각하며 몇해전 대모서주신거
감사해서 잊지않으려는데, 그뒤로 교류가 전혀없고
안부문자드리는것도 형식처럼
느껴져서요
다른분들의 의견구합니다
성당 다니시는분께 질문드려요
겨울왕국 조회수 : 1,536
작성일 : 2017-01-22 18:46:17
IP : 110.46.xxx.2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만하면 됐어요
'17.1.22 6:50 PM (178.190.xxx.163)그 정도로 챙기셨으면 이젠 놓으셔도 됩니다.
대모 입장에서도 특별히 살갑게 할 친분이 아니라 형식적이 되겠죠.2. 동감
'17.1.22 7:04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꼭 물리적인 친교가 다는 아니죠.
마음속으로 기도많이 해드리세요.
대부모님을 위한 기도문도 있어요.
영으로 만난 사이지만 결국 인간관계죠.
언젠가는 대모님도 원글님 마음 아실듯3. ..
'17.1.22 7:13 PM (116.37.xxx.118)17년전쯤 대녀가 60명을 둔 대모 봤네요
지금쯤은 아마 몇십명 더 늘어났겠죠..
이분의 믿음, 경제력, 자녀양육이 성공한걸로 소문이 자자해서
주위에서 부탁하는 경우가 많았더랬어요
해서 넘 빈번하다보니 그냥 형식적이더라구요
별 부담 안느끼셔도 돼요4. 대모는
'17.1.22 7:17 PM (175.214.xxx.228)대녀가 성당에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것으로 만족해합니다.
서로가 기도 안에서 만나면 되니까 기도 해 주시고
축일때에는 축하의 문자 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5. ..
'17.1.22 7:17 PM (121.141.xxx.230)저도 수녀님의 부탁으로 대모님을 구해서ㅈ그런지 세려받을때 간소한선물 한거 빼고는 연락 따로 안해요 서로 부담될꺼같아서요 대신 기도해드리면 됩니다~~~ 우리 딸아이는 친한 언니한테 부탁해서 그런지 계속 연락하고 그분도 우리애 특별한날 챙겨줘요~~~ 계속 볼 사이라 그런지 그러네요 제 대모님은 이사를 와서 못뵙구요
6. 이제
'17.1.22 8:27 PM (121.172.xxx.180)그만하셔도 됩니다.
인간관계에 얽히면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아요.
자유롭게,
편하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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