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는 저 힘들어도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그랬어요.
상대가 뻔히 자기 편하자고 나를 이용하네 하는것이 보여도
거절 못하고 많이 들어주는 것도 있었고 도와주고 싶은 맘도 있었구요.
이제는 나이 탓인지 나 힘든 일은 그게 뭐가되던 하기가 싫어요
일단 에너지가 딸리니 피하게 되는 것 같아요
다른 분들도 그런가요?
제가 원래는 저 힘들어도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그랬어요.
상대가 뻔히 자기 편하자고 나를 이용하네 하는것이 보여도
거절 못하고 많이 들어주는 것도 있었고 도와주고 싶은 맘도 있었구요.
이제는 나이 탓인지 나 힘든 일은 그게 뭐가되던 하기가 싫어요
일단 에너지가 딸리니 피하게 되는 것 같아요
다른 분들도 그런가요?
제가 항상 먼저 배려하는입장이었어요 ..불편하거나 어려운걸 보면 자청하거나 그랬죠 , 같이 뭔가를 도모하는 입장에 서게 되면 다른면은 보여지지가 않앗어요. 그런데 한 1년전부터는 그게 보이더라구요 .!
그래도 그럴만한 사정이 있을거라고 또 보여도 안보는 쪽을 택했죠 . 그렇게 1년이 가까이 지나는 싯점에 들어서니 딱 원글님처럼 귀찮고 피곤하고 에너지도 없네요 ..그런데 그들도 그런듯해요 .(현재 제 생활이 이런걸 보면요 ~~)
하루 2잔의 차는 잠깐이라도 타인과 함께 였던 생활이 이제 한달에 1번 있을까 말까 합니다 .. 제 가 맡던 역할을 하려는 사람이 없어서인거죠 ..이웃ㆍ가족 ㆍ시댁 다 포함해서요 ..그들처럼 살아보니 결과적으로 지금 곁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 편하게 부려먹고 감정적으로 쉬운 사람이 저 였다는걸 46에 깨달았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