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쪼잔하고 며느리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함
(당신 약값조차 자식들에게 떠넘김. 며느리들끼리 사이 안좋은걸 이용해 효도 경쟁 시키려고 했으나 먹히질 않자 포기함)
시어머니/며느리를 노예로 알고 겉과 속이 판이하게 다른 사람
임신을 했건 애를 낳은 일주일이 됐건 며느리면 응당 시집 경조사네 참여해 일을 해야함.
시누이/돈 빌려달라해서 안빌려주면 나쁜 동생 취급함. 300만원 빌려 가서 떼어먹음.
남동생/맏이면 큰돈 턱턱 내놔야 하고 동생들 도와줘야 하는데 그런 행동 안하는 형수랑 형을 얄미워함. 얼마 되지도 않는 집안 재산 자기네꺼라고 벌써 견제함.
막내/사람은 착하나 이 집구석 내력인지 돈 빌려 가서 안갚음 (200만원)
동서 한명은 못배워 먹은 망나니고 한명만 정상.
그중 가장 등신중 상등신은 이런 집구석인지 모르고 결혼한 나 자신
제가 바라는건 아무리 가족이라지만 서로 피해 안주는 것.
맏이라고 교육을 더 받은것도 재산을 더 물려 받은것도 아니니
그저 공평히 하자는 것.
친정 아버지 편찮으시고 당신 노후자금 빼고 남매 재산분배 해주신 돈으로 집 사고 차 사고 사업체 늘리고 했는데 시집식구들이 로또 당첨 되어 그런거라 의심함.
하도 의심해서 아버지가 이체해주신 통장 사본 막내에게 보여줬으나 그 소문은 결코 사그러들지 않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하 참 이가막혀서
아직도 시동생들과 동서 그리고 시누이는 로또 됐는데 혼자만 잘먹고 잘산다 여기는듯함.
시누이는 아예 굳히기로 들어가서 한숨을 푹 쉬며
그리여 로또 됐건 아니건 너희들이나 잘 살아라. 형제는 어차피 다 필요없더라. 내가 힘들었을때 돈 빌려 달라했을때 그때 알아봤다.
이러며 사람 환장하겠는 소리만 골라서함
이제는 의심할테면 해라. 라는 생각으로 살고있음
다만 명절만 다가오면 속에서 불덩이가 끓어오름
가기 싫어 미치겠지만 저 등신같은 남편은 저런것들도 지 부모 형제랍시고 사정사정을 함.
명절때랑 생신때만이라도 가자고.....
그런데 막상 저 인간들 얼굴 볼 생각하니 속에서 천불이.....
내년부터는 설날 생략하고 추석에만 시가 갈까도 생각중입니다.
시부모님 생신때야 그 잘난 시누이랑 시동생들이 챙길테니 안가고 싶고요.
이렇게 딱 일년에 한번만 가도 저는 살거같을거 같아요
저번달엔 시어머니가 오신다했는데 친정 아빠 아파서 거기 신경 쓰느라 오지 말라했네요.
시어머니 너희 아빠 아픈거랑 자기 가는거랑 뭔 상관이냐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저희 아버지 저희집에서 병원 다닐거 같다 거짓말했네요.
시어머니 분명 저희 어머니에게 안부 전화인척 연락해 사태파악하면서 떠볼테지만
이제는 들켜봤자뭐? 이런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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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식구들이 진절머리 날 정도로 혐오스러워요
... 조회수 : 2,842
작성일 : 2017-01-22 17:57:39
IP : 117.111.xxx.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1.22 6:30 PM (211.208.xxx.144)그들이 믿고 싶어하는대로 해주세요.
로토 당첨됐다고. 친정로토 당첨되서 집사고 차 샀으니.
너희들도 각자 친정 로토 당첨되서 그리 하라고.
나를 편하게 도와주는 쪽으로 좀더 신경쓰고 살고 있다고...
원글님은 빌려준것이지만 그들은 그냥 준것입니다. 푼돈을 그냥... 갚지 않아도 되는...
이것도 그들이 믿고 싶은 대로 그냥 줬다 생각하시고.
앞으로는 있는 척도, 달란다고 주지도 마시길...
인사치례는 하는 걸로...2. ..
'17.1.22 7:21 PM (221.140.xxx.215)마음에서 내려 놓으세요 저도 ....
3. 옴마야
'17.1.22 7:31 PM (114.203.xxx.168)지난번에도 글 올리셨죠??
지역에서 일등당첨된게 님댁의라고 의심한다는 시댁. . .
아 그때는 그냥 시댁식구들이 갑자기 돈생긴게 샘나고 배아파서 빈정거리는 걸로 원글님이 좀 오바하시는게 아닌가 했는데 그게 진심으로 하는 의심이었나봐요. .
아이쿠 . .진짜 생판 남인 저도 머리 지끈지끈 아프네요.
저도 이번이 시댁연끊겠다고 선언하고 첫 명절이라 좀 두렵기도 하고 후련하기도 해요.
님도 내려 놓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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