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형외과 - 물리치료는 정말 치료가 되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일시적인 건가요?

건강 조회수 : 2,058
작성일 : 2017-01-22 17:26:43

무릎,허리,목 등등 골고루 다 조금씩 안 좋습니다. ㅠ

물리치료를 꾸준히 받으라고 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받을 때만 반짝 괜찮은 거 아닐지...치료가 된다고 할 수 있나요?

수술할 정도는 아니구요. ㅠㅠ

IP : 175.209.xxx.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 5:37 PM (125.142.xxx.42) - 삭제된댓글

    최근 환자가 되어 폭풍검색과 나름 미친듯이 공부를 해 보니... (개인생각)

    물리치료 받는게 낫다. (안 받는거 보다는)
    거리나 경제적 이유로 여의치 않다면, 개인적으로도 할 수는 있다.
    물리치료는 일단은 한시적효과쪽이라고....또는 영구적 치료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할까요?

    몸을 지탱하는 건 기본적으로 뼈와 근육인데 (일단 뼈는 내가 맘대로 할 수 있는게 아니니 논외로 하고)

    근육을 제대로 키우면 큰 도움이 되는데 물리치료가 근육을 키우거나 튼튼하게 하는건 아니죠.
    즉, 통증완화나 유연함정도에 물리치료의 도움은 플러스가 되지만
    (해당 환부의) 근육은 각자 운동으로 빡쎄게 키워야 도움이 된다....!!!!

    뭐 전 이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 2. 제제
    '17.1.22 5:41 PM (119.71.xxx.20)

    약.주사도 함께 해야해요.

  • 3. ...
    '17.1.22 5:46 PM (116.124.xxx.17)

    퇴행으로 인한 질병이라면 진행을 늦춰주는 효과도 있을 것 같네요

  • 4.
    '17.1.22 5:48 PM (59.3.xxx.121)

    그때뿐이에요.

  • 5. ㅁㅁ
    '17.1.22 6:11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잠시 이완시켜주는정도

    그냥 꾸준한 스트레칭 근력키우기관리가 답

  • 6. ...
    '17.1.22 6:17 PM (125.142.xxx.42) - 삭제된댓글

    ....퇴행을 늦추는 제일 좋은 답도 결국은 근육 입디다.
    나이 60, 70, 80 에도 근육은 (노력 들인만큼) 튼튼하게 할 수 있고, 퇴행이 늦어지니까요.

    진심 진심 근육엔 only 근력 운동이 답이에요!!!

    아.. 스트레칭도 완전 필요해요.
    스트레칭 부족하게 근력운동 하다가 다치기 쉽구요.
    특히 겨울엔,
    다들 추워 몸이 경직되어 있는 상태에서 넘어지면 몸의 반응이 느릴 수 밖에 없다는거죠.
    그래서 겨울에 골절,파열이 더욱 많다는....

    뭐 저도 그 중 한 명 입니다.

  • 7. 운동으로
    '17.1.22 7:15 PM (220.76.xxx.170)

    나이가 69살인 할매인데요 디스크로 다리방사통으로 고생하는해요
    물리치료는 잠깐 뿐이고 다시재자리예요 병원에 돈만주고 오는거예요
    내경험으로 볼때에는 온몸에 땀이나도록 운동하는것이 통증이 줄어요
    나는운동안하면 등 허리쪽으로 안아픈데가 없어요 특히 담이등이고 옆구리고
    운동2틀만 안하면 들러붙어요 할수없이 하는거예요 운동은 죽을때까지

  • 8. cakflfl
    '17.1.22 9:46 PM (221.167.xxx.125)

    영 낫던데요

  • 9. 지역이 어디신지?
    '17.1.23 3:00 AM (122.36.xxx.122)

    아쿠아로빅 하세요

    단 질염이나 방광염이 없어야 수영장 입수가능합니다.

    물리치료 도수치료 너무 비싸구요 효과도 한시적이에요.

    재활pt가 답인데

    아직 재활pt 활성화 된 장소와 전문가 만나기 쉽지 않고

    설사 만난다고 해도..... 너무 과한 비용 요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3386 공유 좋아하는데요 4 진짜 2017/01/22 2,740
643385 진짜 남편놈의 새끼 12 .. 2017/01/22 9,000
643384 장물을 되돌려 받을 힘도 없는... 2 .... 2017/01/22 777
643383 할머니가 돌아가실 것 같은데 아무 느낌 안들어요 11 .. 2017/01/22 2,949
643382 은밀하게 위대하게 강남편 심하네요 3 ㅡㅡ 2017/01/22 3,098
643381 요즘에도 드림위버 사용하나요? 2 드림위버 2017/01/22 590
643380 초등 4학년 올라가는 아이 책 추천 해주세요 8 2017/01/22 965
643379 제사에 놓는 생선 15 제사 2017/01/22 3,017
643378 사주에 언제 철드는지도 나오나요? 8 .. 2017/01/22 2,140
643377 도깨비터에 대한 경험담ㅡㅡ 퍼 옴 5 -.- 2017/01/22 5,313
643376 한정승인이나 상속포기 해보신분 계신가요??? 7 ㅇㅇ 2017/01/22 2,814
643375 명령조로 말하는 계산원 한방먹이고 왔어요!! 34 한두번이지 2017/01/22 15,961
643374 과외학생 받았는데 한숨 나오네요 12 .. 2017/01/22 5,716
643373 성당 다니시는분께 질문드려요 6 겨울왕국 2017/01/22 1,366
643372 밤부터 겁나 추워지네요 내일 우찌..ㅜㅜ 2 걱정 2017/01/22 3,017
643371 남편이 미우니 내 삶의 전부라 생각한 아이도 미워집니다.. 30 ... 2017/01/22 5,773
643370 윤유선씨 집보니 천장이 높은게 인상적이네요 4 60평대? .. 2017/01/22 9,452
643369 정시가 확대되려면 수능이 아주 어려워 질거에요 44 괜찮으시겠어.. 2017/01/22 3,490
643368 ㅋ 유승민이..그래봐야 30%? 7 너는 몇% 2017/01/22 1,095
643367 여러분! 국민의당에 속지 마세요 9 연재 2017/01/22 898
643366 내일 하루종일 자유시간. 뭘할까요? 6 아이디어 주.. 2017/01/22 1,106
643365 이번설에 꼭 죽상어를 3 향수의 맛 2017/01/22 900
643364 두 사람~ 참.. 훈훈하네요. 7 훈훈하네요 2017/01/22 2,398
643363 Sk2 cc크림 좋은가요? 6 지름신 2017/01/22 2,784
643362 오늘도 막나가는 국민당 강연재.jpg 111 히야 2017/01/22 3,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