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향 4층, 남향 2층

... 조회수 : 3,295
작성일 : 2017-01-22 16:28:58
같은 지역의 다른 단지 매수 고민이예요.

1. SH(내장별로, 수납별로) 서향 4층
3개선 지나가는 지하철역 도보 5분

2. 민영 고급단지(수납좋음. 내장좋음) 남향 2층
1개선 지나가는 지하철역 도보 7분

가격 같아요. 뭘로 선택할까요?
IP : 211.36.xxx.9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라면
    '17.1.22 4:38 PM (220.76.xxx.170)

    4층을 리모델링 하겠어요 가구수를 적어야지요 이왕이면 대단지로

  • 2. 안녕
    '17.1.22 4:39 PM (116.127.xxx.52)

    매수 활발한 곳으로...아무래도 교통 좋은곳 낫지 않나요? 서향은 별루긴 하지만.

  • 3. ㅇㅇ
    '17.1.22 4:41 PM (58.143.xxx.62)

    서향 4층!

  • 4. ....
    '17.1.22 4:43 PM (59.15.xxx.61)

    서향에서 어찌 살려구...ㅠㅠ

  • 5. 서향살아봐
    '17.1.22 4:45 PM (121.145.xxx.64)

    쪄 죽을텐데.. ㅜㅜ
    서향 살아보신 분들이 서향 추천하는지 모르겠네요
    아.. 생각도 하기 싫어요
    거실 깊숙이 한여름에 해가 들어옵니다.
    여름엔 그늘도 더운데 집까지 땡볕천국으로 만들고 싶으면 서향 가셔야죠

  • 6. @@
    '17.1.22 4:45 PM (121.150.xxx.212)

    2번.
    서향도 싫지만 민간기업이 아닌 SH라서 싫음..

  • 7. 2번이죠
    '17.1.22 4:46 PM (220.72.xxx.222)

    지하철역이야 하나만 있음 되고,
    도보 7분정도는 걷는것도 아니죠 10분 15분 이상씩 걷는곳도 괜찮다고 하는데.
    저층이 낫죠 높은데 싫어하는 사람은 무조건 저층
    거기다 남향 젤 좋고
    내장재도 젤 좋다는데
    1번할 이유가 없겠구만 4층과 2층은 별차이도 없어요

  • 8. ㅇㅇ
    '17.1.22 4:48 PM (58.143.xxx.62)

    음... 제가 서향 살아봤는데 여름에는 정말 더운데 장점은 빨래가 잘 마르고 따듯해요.
    요즘 추세가 정동향 보다는 서향을 동남향 보다는 남서향을 좋아한대요.
    그리고 서향은 고층은 여름에 정말 고생하지만(해질 때까지 밝고 더움)
    저층은 그나마 오후 4시 정도면 그런대로 괜찮아요.
    향은 같은 조건에서 층과 향을 따질 때 우선하지만 교통이나 학군 기타 시설을 따질 때는 우선할 수 없죠.
    3개 노선이 5분 거리면 서향이 낫다고 봐요.
    집은 한번 사면 많은 비용이 들고 바꾸기 힘드니 잘 생각 하셔서

  • 9.
    '17.1.22 4:50 PM (220.72.xxx.222)

    누가 그래요 정동향보다 서향 동남향보다 남서향 좋아한다고 누가 그래요
    건축학자들이 이구동성으로 남동이 남서보다 훨씬 좋다하는데
    동향이 서향보다 낫구요

  • 10. ,,,
    '17.1.22 4:53 PM (116.41.xxx.111)

    남서향 집이 많이 지어져서 자꾸 남서향이 좋다고 말하는데
    남향>>>>>> 남동향 >> 남서향>>>>>> 서향

  • 11.
    '17.1.22 5:12 PM (121.128.xxx.51)

    다른데 알아 보시고 저알 둘중에 하나 고르라면 앞이 안 막힌 남향2층 이예요
    앞에 건물 있으면 둘다 하지 마세요
    2층도 겨울에 추워요

  • 12. 어디든
    '17.1.22 5:17 PM (39.7.xxx.52)

    태양볕이 더 많은시간동안 들어오는곳이요

  • 13. ㅇㅇ
    '17.1.22 5:25 PM (58.143.xxx.62)

    누가 그런긴 누가 그래요?
    님은 그렇게 생각하는지 몰라도 저 송파 살고 동탄에 집 있는데
    요즘 세입자 또는 구매자들 그렇게 선호한답니다.
    부동산에서 그랬어요.

  • 14. 갈망하다
    '17.1.22 5:31 PM (125.184.xxx.154)

    도보 2 분 차이는 무시하셔도 될듯.
    지하철만 가깝다면 좋아요.
    서향 17 층 삽니다

    겨울에 해 짧고 여름에 해 길게 들어옵니다.
    겨울에는 전등도 많이 키구요.
    가리는 것만 없다면 남향이요. 살아보니 해 드는게 참 중요하네요

  • 15. ㅎㅎ
    '17.1.22 5:35 PM (1.233.xxx.126) - 삭제된댓글

    윗님은 부동산에서 듣기좋게 얘기해준듯 합니다
    남서보단 남동을 훨씬 선호해요 물론 정남향이 제일 좋지만 요새는 정남으로 잘안나오니
    분양할때 분양가도 그렇답니다
    저도 송파살아요

  • 16. ........
    '17.1.22 5:43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앞에 해 가리는거 없다면 남향 2층.

  • 17. ㅇㅇ
    '17.1.22 5:48 PM (58.143.xxx.62)

    ㅎㅎ님 어차피 사람마다 달라요.
    단지 제가 말씀드린 것은 사람들의 추구하는 게 달리지고 있다는 거고 그 증거를 부동산 이야기로 들은 것
    뿐입니다.
    제가 송파 집을 그리고 동탄 집을 내 놓을 때 지역 카페와 부동산을 통해 알아본 내용은 요즘 추세는 그렇다는 거예요. 요즘 구매자들은 일조건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긴다는 겁니다.
    더이상 댓글 달지 않을 거니 님들 생각만 말하고 남의 댓글에 님들 생각을 강요하지 마세요.

  • 18. ㅇㅇ
    '17.1.22 5:52 PM (58.143.xxx.62)

    그리고 위례신도시도 남서향을 더 많이 원하더군요.
    제가 새집을 알아 보러 갔더니 저나 손님이나 많은 분들이 그렇게 원해요.
    단 부동산은 님이 말한 것처럼 요즘 남서향 없으면 남동향이 좋다고 말해요.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사람들이 왜 남서향을 더 찾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하더군요.
    사람들 취향이 달라지고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우리나라 아파트 정서향으로 짓는 아파튼 요즘 드물어요. 다 동남향 남서향으로 짓는 답니다.
    여름에 더움이 있지만 맞벌이 관계로 겨울에 일조량이 좋고 따뜻한 걸 더 선호하는 추세랍니다.
    이상!

  • 19. 혹시
    '17.1.22 6:04 PM (211.179.xxx.39)

    마곡쪽인가요?
    (웬지 그런거 같아서요^^;;)

    남향 고층과 저층도 차이가 납니다.
    제가 남향고층 살다 저층으로 왔거든요.
    다행이 저층이라도 조망권, 일조권 크게 방해받지는 않지만,
    일조시간이 짧습니다.
    이사도 급하고 서향뿐이다라면
    어쩔수없지만, 그러지 않다면 남향이죠.

  • 20. 위에
    '17.1.22 6:06 PM (220.72.xxx.222)

    58.141님 참 우물안 개구리시네요
    일조권 중요시 여긴다면서 뭔 남서 선호래 ㅎㅎㅎㅎㅎ
    아파트 지을 땅에 방향이 안나와서 울며 겨자먹기로 짓는구조가 남서인데
    남서도 말이 남서이지 엄밀히 서로 더 틀어진 경우가 많아요
    건축업자들이 싫어하면서 반경이 안나와서 짓는다구요
    남이나 남동이 방햐으로 최고로 치는건 자연적으로 오랜 세월 변할수가 없는 조건이죠
    남서를 선호한다는 사람은 못봤네요
    요즘 집들이 하도 방향이 서쪽으로 치우쳐있으니 남서가 좋고 어쩌고 말들이 도는거지만
    좋은게 아니라구요
    환기구조도 안맞아요 서쪽으로 뚫린집은 좋은 방향이 아니에요

  • 21. ㅎㅎ
    '17.1.22 6:27 PM (1.233.xxx.126) - 삭제된댓글

    댓글 아까워서 지웁니다.
    위례 남서 선호한다니 웃고갑니다.

  • 22. 왠지
    '17.1.22 6:37 PM (175.198.xxx.219)

    마곡지구와 발산역 모 아파트 얘기같아요. 저라면 sh꺼 해야죠

  • 23. ...
    '17.1.22 7:30 PM (220.75.xxx.29)

    아무리 남향이어도 2층은 아니에요. 살아봤는데 지긋지긋하게 어두웠어요. 결국 해 가리는 정원수고 뭐고 다 미워질 지경...

  • 24. 방향
    '17.1.22 7:39 PM (220.76.xxx.170)

    남동향은 해가 일찍 가버려요 사람들이 겨울에 추운걸 싫어하니까 남서를 찾아요
    남동은 그리고 어두워요 남서는 환해요 늦게까지 아파트에서 간장 담가먹는집들은
    남서를 선호해요 된장도 맛있어요 햇빛받아서

  • 25. . . .
    '17.1.22 7:54 PM (211.178.xxx.31)

    저도 남서가 좋아요. . 정남에서 동쪽으로 20도 정도 틀어진 남동향집. . . 정남에서 남쪽으로 30도 틀어진 남서향집 다 살아봤는데 전 남서가 더 좋아요. . . 특히 겨울에 빨래해보면 알죠.. . 여름에 덥지만 그래도 에어컨비보단 난방비가 휠씬 절약되니 더 경제적이기도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9597 특검 마지막날까지 미루는 작전인가봐요 4 특검 2017/02/08 787
649596 안철수가 대통령되는 시나리오 있을까요? 39 ㅇㅇ 2017/02/08 1,313
649595 '앞으로 5년 이내에 종이책은 지구에서 멸종한다' 12 ㅇㅇ 2017/02/08 2,260
649594 볼케이노 가 무슨맛인가요? 2 ^^* 2017/02/08 1,068
649593 이혼남만 엮이는 언니 13 .... 2017/02/08 6,160
649592 아이 집에서 생일파티할때 뭐하고 놀면 좋을까요 1 고양이멍멍 2017/02/08 552
649591 내 외모변화와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남자들의 모습들 ㅎㅎㅎ 11 고기좋아 2017/02/08 5,153
649590 밑의 풀어야 할 숙제글은 무니글입니다. 5 2017/02/08 426
649589 도쿄가는 데요 5 처음으로 2017/02/08 1,193
649588 문재인 지지자들이 풀어야할 숙제 7 moony2.. 2017/02/08 520
649587 건성피부 쿠션 추천해주세요 2 ... 2017/02/08 1,472
649586 중국 외환보유고 심리적 마지노선 오늘 무너짐. 4 ㅎㅎ 2017/02/08 1,222
649585 호르몬수치가 5 이하면 완경된거 맞나요? 2 ... 2017/02/08 1,318
649584 #그런데 탄핵은?)朴대통령, 헌재 최종변론 출석 적극 검토 12 .. 2017/02/08 710
649583 서울 3억 중반 전세 있을까요 5 함께 2017/02/08 2,246
649582 두툼한 돈까스 체인점가게 알려주세요 10 오아예 2017/02/08 1,856
649581 #다시 촛불) 가계부 어플 추천해 주세요 3 2017/02/08 735
649580 특검, 朴측 대면조사 보이콧 '적반하장 29 자작극? 2017/02/08 1,928
649579 아파트 매수하고 동시에 전세입자 구해서 계약하는 경우의 복비 11 ... 2017/02/08 3,242
649578 시어른 생신선물 얼마나 해야 하나요? 12 올라 2017/02/08 2,557
649577 급식알바는 어떤가요? 2 00000 2017/02/08 1,853
649576 7세-8세 영어학원 왜 다니나요? 9 궁금함 2017/02/08 7,525
649575 탄핵가결되면 국회의장으로 대행권이 넘어와야 할거 같아요 2017/02/08 453
649574 '난감하네'..朴탄핵반대 집회 '불똥', 서울도서관 직원들 '때.. 4 .... 2017/02/08 1,251
649573 혹시 ㅁㄱ스터디 재수학원 5 재수 2017/02/08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