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없으면 믿을수있는건 돈 뿐인가요(글 펑)
본문은 지울게요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꾸벅.
1. 막 쓰는 어머니보다
'17.1.22 3:38 PM (39.7.xxx.238)훨 낫지요...
2. 이혼하면
'17.1.22 3:40 PM (121.145.xxx.14)피붙이도 자기에게 짐 될까봐 걱정해서 일부러 거리 두는 부모형제도 있어요.
그러면 혼자 된 여자가 믿을거라고는 돈밖에 없죠.
돈이 있어야 먹고살고 형제도 떳떳하게 만날테니깐 이해되요3. 네
'17.1.22 3:40 PM (124.54.xxx.150)젊을때 돈 다 쓰고 아들이 엄마 노후 생활비 다 보태줘야한다면 그게 더 안쓰러울것 같네요 그런 남자는 결혼도 못하고 한다해도화목할수가 없어요 남편이 있어도 그건 마찬가지입니다
4. 쓸데 다쓰고
'17.1.22 3:40 PM (175.223.xxx.161)노후준비안된 홀시모 어쩌구 타령보다 낫지 뭔 호강넘치는 소린지요.
5. ...
'17.1.22 3:41 PM (220.75.xxx.29)공부 원조 넉넉히 해서 아들이 지금 잘 됐다 치면
어머니가 돈 쓴거만큼 생각해서 미래의 며느리가 세 받을 집 사줄거 아니잖아요?
알아서 노후대비 하신거니 잘 하신거 같은데요, 그 어머니..6. qq
'17.1.22 3:41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남친이 좋은 엄마를 두셨네요
최소한 아들한테 경제적으로 의지하지는 않겠지요‥
남친 엄마의 완벽한 반대 시어머니를 둔지라
결혼한달부터 25년째 생활비 보냅니다
그생활비도 작게 느껴지는지 가끔투덜대기도 하네요
그분이 내 남편의 부모님이라면 진짜 존경할것같네요
믿을게 돈뿐이어서가 아닙니다
그걸 이해해줄 며느리라면 참좋겠네요7. ..
'17.1.22 3:49 PM (58.234.xxx.83)쉽지않은데 참 현명하신 분이에요. 며느님이 존경하실만 상황인데요..
8. ㅇㅇ
'17.1.22 3:50 PM (61.106.xxx.171)엄마가 돈이 없으셨고 돈이 생기면 노후대비하신듯하네요
성인이고 장학금도 받으니 모으신듯하네요
그래도 사별하고 혼자힘으로 자식키운거 대단하시네요
100세시대라 노후대비해야되요 ㅜㅜ9. adf
'17.1.22 3:53 PM (218.37.xxx.125) - 삭제된댓글언젠가 지 엄마는 돈도 안벌고 바람피는 남편에게 사랑 받으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고 자랐다.
나가서 돈이라도 벌지 그런 엄마가 경멸스럽다 ........이런 글 있었어요. 남자 같았고요.
저런 엄마가 좋으세요 아니면 혼자 힘으로 잘 일구면서 사신 분이 좋으세요?10. 존경할 만한 분이네요
'17.1.22 3:57 PM (115.140.xxx.66)공부는 돈들여서 하는거 아니예요
스스로 하는 거지
아들 교육도 잘 시켰을 것 같고
나중에 노후에 대해 경제적으로는 신경안써도 될 것 같고
혼자 뭐든 잘 하시니...며느리가 되어도 편할 것 같네요11. ㅠㅠ
'17.1.22 3:58 PM (119.66.xxx.93)글쎄요.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월세 나오는
빌딩이라도 남겨 주셨으면 혹시 돈만 바라냐
용돈 5만원, 공부 투자 안한다 그런말 듣겠지요
평샐 일 다녀 돈 모아서 작은 집 산 걸
안좋게 보나요?
보통 이렇게 남 도움 요구하는 사람이
늙은 시어머니한테 설거지해서 용돈 벌어 쓰라고 할거에요12. 현명하네요
'17.1.22 3:59 PM (61.82.xxx.218)아들에게 투자 했음. 지금쯤 아들이 생활비 드려야 할겁니다.
남친은 고생했지만 결혼하게되면 원글님 입장에서는 자식에게 안퍼주시고 노후대비 하신 시어머니가 고마우실겁니다,13. ...
'17.1.22 4:06 PM (221.157.xxx.127)노후대책이 중요하죠
14. 아직
'17.1.22 4:10 PM (110.140.xxx.179)결혼한것도 아니고
원글님이 뭐라고 남의 인생에 이러쿵저렁쿵거리나 싶네요.
원글님은 나중에 과부되면 남친의 어머니보다 더 잘 하실수 있으실거 같죠?
오늘 왜 이렇게 결혼도 아직 안한 여자들이 남친의 어머니를 까대는 글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투자 잘해서 키웠으면 노후 준비 안했다고 이를 갈고, 노후 준비 해놓으면 투자 안해서 남편 고생시켰다고 이를 갈고.
뭘 해도 시댁이 그렇게 싫으면 결혼을 하지 마세요. 제발. 부모,자식 인연 끊어놓고 남자만 쏙 빼와서 사시던가.15. 짜증....
'17.1.22 4:12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헐.
원글님은 그 집 며느리감이 아니세요.
벌써 그렇게 돈 안쓰고 알뜰히 모으고 자식인생공부도 엄청나게 잘 시킨 그런 시어머니감이 원글같은 며느리감보면 앓아 누울것 같네요.
불쌍하긴 뭘 불쌍해....기가막혀서16. ...
'17.1.22 4:20 PM (121.143.xxx.125)고생해서 키우신 거 같은데 왜 자꾸 남친 불쌍하다고 하면서 둘 사이 이간질 시키려고 하나요?
그냥 남의 가정사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고 빠지세요.17. 아직
'17.1.22 4:25 PM (110.140.xxx.179)가만보니 남친 귓속에다 대고 너 불쌍하다, 너 엄마가 자기 혼자 잘 살려고 너한테 돈 안들이고 너 힘들게 살게 한거다...하면서 이간질 시켜 엄마, 아들 사이 갈라놓을거 같네요.
그러지 마세요. 과부 혼자 아이 키울때는 얼마나 힘들게 키웠을지 원글님은 상상도 못해요.
이런 여우한테 홀딱 넘어가서 아들이 엄마 미워하게 될까봐 제 삼자인 내가 다 걱정이네요.
결혼해서 시집살이 시켜 욕 먹는것도 아니고, 이 남친 엄마는 왜 이 여자한테 욕을 먹는거죠?18. 원글
'17.1.22 4:28 PM (110.46.xxx.250)이간질이나 비난이 아니라 안타까운마음에
이해해보고싶어서 글올려본거랍니다. .
댓글 고맙습니다19. 어머니가
'17.1.22 4:29 PM (121.132.xxx.225)경제적 능력이 있으니 대학교 간거예요. 능력없는 엄마 만났음 기술배워서 고등졸업하고 직장다녔겠죠.
20. 어머니가
'17.1.22 4:30 PM (121.132.xxx.225) - 삭제된댓글건강이라도 나빴다면 배달아르바이트 하면서 학교다닐때 돈벌었겠죠.
21. 학
'17.1.22 4:39 PM (119.66.xxx.93)개천룡 싫다고 쌩 난리를 부리겠죠
22. 처자
'17.1.22 4:43 PM (223.33.xxx.230)그런어머니 가서 무릅꿇고 감사하다고백번절하겠네요
올곧고 남한테의존안하고 자기노후대책돼있어 아들반듯하게키워 친척형제드글거리지않아 이런개천용 1등신랑이에요23. 간난아기 버리고
'17.1.22 4:44 PM (59.15.xxx.87)재혼할수도 있으셨을텐데
혼자 힘으로 대학까지 시킨 장한 어머니시네요.
님이라면 결혼해서 이제 막 아기를 낳았는데
남편이 죽었다면 그리 사실 수 있는지요?
역지사지가 안되니 이런글을 쓰셨겠지만
그 남친의 시어머니는 남편복도 자식복도 없다 싶네요.24. 뭐가 안타깝다는지
'17.1.22 4:55 PM (39.7.xxx.135)돈 너무 꽉 쥐고있어 결혼해도 국물도 없을 느낌입니다로 읽혀요
25. ..
'17.1.22 4:58 PM (113.92.xxx.230) - 삭제된댓글가만보니 남친 귓속에다 대고 너 불쌍하다, 너 엄마가 자기 혼자 잘 살려고 너한테 돈 안들이고 너 힘들게 살게 한거다...하면서 이간질 시켜 엄마, 아들 사이 갈라놓을거 같네요.
이런 여우한테 홀딱 넘어가서 아들이 엄마 미워하게 될까봐 제 삼자인 내가 다 걱정이네요.
결혼해서 시집살이 시켜 욕 먹는것도 아니고, 이 남친 엄마는 왜 이 여자한테 욕을 먹는거죠? 22222222222
그리고 자꾸 안타깝다고 착한사람 코스프레하지 마세요. 어머니는 자식 번듯하게 키웠고 노후 대비도 잘 해놨는데 뭐가 안타깝다는건지..26. ...
'17.1.22 5:09 PM (116.124.xxx.17)돈 너무 꽉 쥐고있어 결혼해도 국물도 없을 느낌입니다로 읽혀요22222222222222
남친 어머니 존경스럽습니다.27. 아니
'17.1.22 5:18 PM (175.182.xxx.199) - 삭제된댓글당사자인 아들이 원망스럽지 않고 감사하다는 데
왜 원글님이 불쌍해 하면서 동정심을 남발하시나요?
남자가 알면 굉장히 불쾌하겠네요.
혼자서 아들키우면서 공부시키고 반듯하게 키우신거 같고
당신 노후도 잘 준비하신 선경지명까지 있으신 훌륭한 어른이네요.
남들 하는 만큼 다 누리게 해주고 나서 남은 돈 없어서
아들한테 너 키우느라 다 썼으니 내 생활비 다 책임져라 하면 원글님은
아들 안불쌍하게 키운 좋은 분이니 네.그럽죠.하실건가요?28. 흠
'17.1.22 5:22 PM (14.34.xxx.124) - 삭제된댓글나는 원글이가 고민하는걸 조금은 알아요.
예전 남친네가 그랬어요.
아들은 추억?도 없고 입는거 먹는거 신경써주지도 않고
학원도 못다녀보고
오로지 공부만 하라고 하면서 대학만 겨우 졸업
머리는 엄청 좋은 사람이였는데 경험치가 없으니 늘 맨땅에 헤딩
알고보니 부모님은 검소한모습 뒤에 땅부자
요점만 이야기하면 그 남자가 님과 경제적 소비적인 것에서 충돌이 많으면 일지감치 접으세요
알뜰이 지나치면 스크루지랑 다를바가 없어요29. 아니
'17.1.22 5:28 PM (175.182.xxx.199) - 삭제된댓글당사자인 아들이 원망스럽지 않고 감사하다는 데
왜 원글님이 불쌍해 하면서 동정심을 남발하시나요?
남자가 알면 굉장히 불쾌하겠네요.
혼자서 아들키우면서 공부시키고 반듯하게 키우신거 같고
당신 노후도 잘 준비하신 선견지명까지 있으신 훌륭한 어른이네요.
남들 하는 만큼 다 누리게 해주고 나서 남은 돈 없어서
아들에게 너 키우느라 다 썼으니 내 생활비 다 책임져라 하면 원글님은
아들 안불쌍하게 키운 좋은 분이니 네.그럽죠.하실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