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d
'17.1.22 3:16 PM
(58.230.xxx.149)
-
삭제된댓글
저라면 .
짐 많이 줄이고 단촐하게 오피스텔이나 소형 아파트 하나 사서 내가 살고
또 하나 사서 월세 받고
베이비 시터 교육 같은거 받아서 아기 보는거 하고 싶네요..
2. 흠
'17.1.22 3:18 PM
(61.105.xxx.33)
진로야 뭐 다들 고민인거니..
저 같아도 윗님처럼 소형아파트 자가로 살 거 하나 사고..
베이비 시터도 괜찮겠네요. 나이들어서도 할 수 있으니..
아니며 사무직 원하면 세무회계사무소 같은데 취직해보세요.
여긴 늦은 나이에도 시작하는 직원들이 많더라구요. 단 일은 좀 신고기간때 빡세고 급여는 적은 거 같더라구요.
3. ㅇㅇ
'17.1.22 3:22 PM
(211.237.xxx.105)
학력은 의미없어요. 오히려 걸림돌만 되죠.
혹시 댓글에 물어볼까봐 참고용으로 쓰신거라는건 알아요.
제가 보기엔 별로 없습니다. 여기서 매일 추천하는 간호조무사도 급여가 박하고,
귀한집 애들은 보내지도 않는다는 간호학과 나온 간호사보다 못한일을 하는데
그래도 하시려면 해보시고요.
그래도 조무사 자격증 따놓으면 요양보호사보단 조금 나은 일을 하니 생각있으면 해보세요.
요양병원까지 60대는 할수 있어요. 근데 40에 따도 2~30대 부터 조무사 일 해온 사람들이 있어서
그 사람들에게 밀립니다. 그건 아시고 하셔야 해요.
요양병원이 외진곳에 있어서 차량 없이는 출퇴근 힘들고요.
아니면 공인중계사 한번 따보시는것도 괜찮아요. 전 조무사보다 이게 더 낫지 싶은데요.
공부가 좀 어려워서 그렇지, 따놓으면 일단 어느 부동산에서 무급으로라도 일좀 배우고
부동산 하나 사무실 내서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또 하나는 그.. 경리중에 관리사무소 경리가 있던데 이런 분들도 무슨 자격증 따서 하더라고요.
한번 들어가면 절대 안나올정도로 몇년 일하던데.. 관리사무소 경리 검색해보시면 자격증 이름 나올겁니다.
4. ㅇㅇ
'17.1.22 3:22 PM
(118.91.xxx.25)
40살은 한창 청춘이구요 더군다나 돈까지 몇억 있으니 사기 안 당하고 ~ 욕심 안부리면 충분히 여유롭게 살수 있어요 ~ 전문적인 일은 좀 어렵고 어린이집 교사나 단순한 사무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구요 우선 돈이 있으니 ~ 든든하시겠어여
5. ..
'17.1.22 3:26 PM
(110.70.xxx.169)
-
삭제된댓글
자영업할 생각은 없으신가요?
나이먹고서는 남의밑에서월근받을 일이 많이 없어요
허드렛일 말고는.
6. ㅇ
'17.1.22 3:34 PM
(116.125.xxx.180)
공무원하세요
7. **
'17.1.22 3:35 PM
(219.249.xxx.10)
40이면.. 젊은나이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사업 하시지 마시고..
전공 살리셔서 방과후 강사나
공부하셔서 공인중개사
손재주가 있으시다면 관련 자격증 따두시면 좋을거 같아요.
주변에 부동산 중개? 일 하는 엄마들 몇 명 봤는데
음.. 경기가 안좋다고 해도 수입이 괜찮더라구요.
또 유명 시공사 아파트 분양시에는 상담사들이 페이가 무척 쎄더라구요.
어떤 루트로 입사하는지 모르지만..
8. 자격증
'17.1.22 3:35 PM
(121.145.xxx.14)
따고 젊울때 재혼 시도 합니다.
애가 없으니 지금은 노총각도 만날수가 있는 잇점이 있는데
더 나이 들면 주변에서도 소개 안하고 나도 포기가 되거든요.
인생 긴데 혼자 살 생각은 하지 마세요.
너무 외롭고 를쓸해요.
9. ...
'17.1.22 3:36 PM
(58.234.xxx.83)
국민연금은 꼭 들어놓시고요.작은 다가구 주택사서 거주하면서 세받으세요.
10. 개인 과외교습
'17.1.22 3:42 PM
(211.244.xxx.154)
교육청 등록해서
초딩부터 시작해보세요.
11. 공무원
'17.1.22 3:50 PM
(211.215.xxx.128)
-
삭제된댓글
공무원공부 해보세요
살림 안해도 되고 공부에만 집중도 할수있고
한살이라도 젊을때 도전해 보는것도
뭐 안되면 포기하더라도요
요새 재수학원처럼 관리해주는곳도 있던데요
12. ....
'17.1.22 3:52 PM
(116.41.xxx.111)
저라면... 지금 가진 돈으로 집은 하나 사서 세 놓으시고. 2년치 공부할 돈 만 챙겨서 노량진으로 가셔서 고시원들어가시고 공무원 딱 2년안에 붙는다고 생각하시고 미친듯이 공부하세요. 집에서 인강 들으 실 수 있겠지만 제가 보기엔 노량진 고시원에서 숙식해결하면서 현장강의 들으세요. 그리고 공부하는 동안 지인들이랑 가족들 연락도 끊으세요. 그냥 올인하세요. 지난 일도 있고 오로지 공부만 하세요.
지금 알아보는 간호주무사 공인중개사 베이비시터 작은공부방은 2년 후 공무원 셤 떨어지고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
여자분 혼자 65세(정년은 늘어나게 되어있어요)까지 안정적으로 벌 수 있는 건 공무원 밖에 없어요.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13. ...
'17.1.22 3:55 PM
(1.228.xxx.200)
전 나이들고 돈있으면 쉐어하우스 개념으로 운영해보고 싶단 생각도 조금 해봤어요.
직장을 다니는 비슷한 연령대의 미혼여성을 입주자로 구해서
적당한 위치와 크기의 집 구해서 한달에 50~100정도 월세 받는 뭐 그런.
하면서 가벼운 부업이나 알바, 재택근무도 가능할거고.
경제적으로 쪼들리지 않으면 친구처럼 놀러다니기도 좋을테니 외롭지도 않을거고요.
14. ㅡㅡ
'17.1.22 3:58 PM
(223.62.xxx.70)
-
삭제된댓글
뭘 맨날 공무원을 하래ㅡㅡ 공무원이 그렇게
만만해 보여요? 그럼 이 세상 젊은 백수들 주부들 다
공무원 공부하면 되겠네요?
15. ...
'17.1.22 4:00 PM
(116.41.xxx.111)
윗님~ 공무원 공부가 개나소나 다 한다고 추천한 거 아니에요. 혼자인 40대 여성이 앞으로도 쭉 고정수입 가질 수 있는 직업이 몇개나 됩니까? 공부 힘들고 합격하기 힘든 거 누가 모릅니까? 하지만 현실적으로 40대 합격생도 10%이상 되고 붙기만 하면 이보다 안정적인게 뭐가 있나요?
16. ...
'17.1.22 4:00 PM
(39.113.xxx.91)
뭐든 공부요
17. 자영업이
'17.1.22 4:20 PM
(61.82.xxx.218)
그 나이에 딱히 취직할곳 마땅치 않고 그나마 자영업이 낫고 안전하게 가려면 프랜차이즈 오픈하는거죠.
소규모 창업 알아보세요. 제가 알기론 화장품가게 괜찮아요.
목이 좋아야하고 가게 작아도 오픈 가능하고요.
18. 간호조무사
'17.1.22 4:33 PM
(122.36.xxx.124)
간호조무사 자격증 있어요
저는 40중후반에 자격증 따서 산후조리원 요양병원에서 일하다 지금은 다른일 하지만
40이시면 간호조무사 자격증 따세요
일년과정이라 힘들긴 하지만 그동안 이런저런 생각정리도 하고 전 좋았어요
40초반만되어도 정형외과나 일반내과 조리원 한의원등 가실수 있고
요양병원은 50되어서도 경력있으면 가실수 있어요
간병인없는 대형병원에서도 간호조무 수요 많구요,,,이곳은 거의 비정규라 11개월에 다시 구해야하지만
주40시간 연장근무 그런거 전혀 없는곳이라 전 좋았어요
산후조리원도 체력되시면 60초 넘어서도 하실수 있어요
박봉이긴해도 환경 좋았고 신생아 돌보는것이 축복일수도 있어요
아마 3월 학원이 개강이라 신청하실수 있으실것 같아요
19. 본인의
'17.1.22 5:10 PM
(120.17.xxx.153)
성향을 아시는게 우선일것같은데
손이 빠르시고 감각이 있으시면 미용기술베우시면
어떨까요
40넘어 시작해서 고생은 꽤했지만
자리잡은 케이스를 봐서
말씀드립니다
여유가 있으시면 (학생비자로) 외국가서
어학연수받으면서 새인생을 계획하시는
방법도 추천드리고싶네요
힘내세요
20. 좋네요
'17.1.22 5:24 PM
(58.231.xxx.32)
일단 40 젊으시네요. 저 같음 소현 아파트사서 세 주고 바로 유학가겠어요. 공부하고 싶은거 없어도 일단 가서 어학연수하면서 하고 싶은거 찾아 할거예요. 그 다음은 운명이 이끄는데로! 내가 가진 특별함을 믿고 그냥 떠나겠어요. 일상적이고 남들같은 삶을 살고 지친 나를 재정비하겠어요. 분명 새로운 나를 만나게 되실거예요. 떠나세요
21. 공업자
'17.1.22 6:55 PM
(121.162.xxx.197)
공부하셔요
22. 어휴
'17.1.22 7:12 PM
(178.190.xxx.163)
원글 좀 제대로 읽고 댓글 다세요. 5년 동안 시험관 인공수정 하다 실패하고 이혼하신 분한테 베이비 시터 하라구요? 잔인하시네요.
23. 나이때문에 애매한
'17.1.23 3:02 AM
(122.36.xxx.122)
솔직히 여기서 괜찮은 정보 얻기 어려워요
세무사무소 말하는데.. ㅋ
제가 알기론 거기 여직원들 님보다 어린 사람이고
일알려주지도 않아요
그리고 돈관련 다루는 일이라 사람들 무지 약고 못됐어요.
어린사람들과 잘지내는 성격이라면 도전해보시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