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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명인이랑 동창인분들~

... 조회수 : 3,813
작성일 : 2017-01-22 11:49:58
연예인 정치인 운동선수 지식인 기업인등등
어느 정도 이름이 알려진 분과
동창인 분들
학교 다닐 때와 현재가 비슷한가요?
어느 날 티브비에 나온 동창보고
동창인줄 전혀 몰랐어요.
전혀 그럴거 같지 않았는데
성격 외모 확 바껴 나와
친구가 동창 누구라고 해서 알아 봤구요.
같은 반은 아니여도 알사람은 다 알정도로
좀 독특한 아이였어요.
한때 티브이랑 라디오에서
독특한 재스츄어가 특징인
영어강사로 이름날리다 지금은 한풀 꺾여
안나오나보다 했더니
지금은 자녀에 대한 유명강사로 활동하나봐요.
지역 카페에 유명강사 누구가 어디서 강의한다고 글올라온거 보고
알았어요.





IP : 182.228.xxx.13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17.1.22 11:52 AM (110.70.xxx.190)

    박현영

  • 2. T
    '17.1.22 11:53 AM (220.72.xxx.25) - 삭제된댓글

    설수현과 중등동창이었는데
    그때도 착하고 귀여웠어요.
    예쁜척안하는 털털한 예쁜애였죠.
    지금 방송하는거 보기 좋아요. ^^

  • 3.
    '17.1.22 11:57 AM (39.7.xxx.90)

    삼성막내딸이랑 동창이었는데 평판 아주 좋았어요

  • 4. 전여옥과 같은반이었어요
    '17.1.22 11:58 AM (112.161.xxx.186)

    일본은 없다로 명성을 날리면서 티비에 나온것 보고 어렴풋이 그때 모습이 기억나는 정도였는데 여고때 한문시간이었나...고사성어 잘 맞추고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문제 내고 아는사람 손들어 보라고 하면 매번 손들어 문제를 맞추던 활달하고 꺼리낌없고 나서기 좋아하고 대찬 아이였지요. 가장 기억에 남는건 수학여행 가서 지치지 않고 밤새 춤추며 놀던...폭발적인 에너지...

  • 5. ...
    '17.1.22 12:01 PM (58.227.xxx.144)

    조우종...
    지금이나 그때나 똑같아요...좀더 다정다감한 스타일이긴 한데 티비에서는 가끔 얄미운 컨셉으로 나오더라구요

  • 6. 허걱 ㅋㅋㅋㅋ
    '17.1.22 12:11 PM (122.36.xxx.122)

    전여오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 ...
    '17.1.22 12:36 PM (182.228.xxx.137) - 삭제된댓글

    첫댓글님~
    혹 동창? ㅎ

  • 8. *!?%
    '17.1.22 12:45 PM (114.201.xxx.141) - 삭제된댓글

    남편이 이번sbs 연예대상인 한*규랑 고3 같은 반 동창 이었대요.
    고등앨범에 딱!
    그때도 목소리 좋아 합창단원이었지만 조용한 성격이어서 연영과 가서 놀랐다고...
    나대거나 끼 부리는 것과는 거리가 먼 성격이었다고 합니다

    처음 아들과 딸이라는 드라마로 처음 나왔을때 같이 보다 "나 저사람 알아!" 외치듯 말하면서 고등학교 앨범 들이대더라구요. 그땐 거의 단역이었지만 남편 동창이라고 부지런히 챙겨봤네요. 작품도 좋았고요.

    그다음에 서울의 달로 떴을때까진 그냥 좋아만하던 남편이 영화에서 미녀배우들이랑 러브씬 찍는 거 보고는 질투로 바뀌더라구요. ㅋㅋ 학교때 내가 더 잘생겼었는데~이제라도 충무로 진출해봐, 말어~~이러면서요. ㅋㅋ

    학교때도 연예 초년때도 스타가 된 지금도 별로 변하지 않은 한*규씨... 함께 늙어가는 동지를 보는 거 같아 더 좋습니다.

  • 9.
    '17.1.22 12:51 PM (122.36.xxx.122)

    한@규 그분 예전에 잡지인터뷰에서 고인이 된 탑애우 대놓고 까던데요

    수제비 먹은걸로 감성팔이 하는 어쩌고 저쩌고

    영화찍다 사이나빠졌는지... 뭔지 여하튼 ... 그때랑 지금이랑 외모만 안변했나보조

  • 10. 쏘쏘
    '17.1.22 1:16 PM (174.112.xxx.216)

    전 그 유명한 장시호랑 고2때 같은반 이었네요 ㅜㅡㅜ
    자랑거리가 아뉜... ㅠㅡㅠ

  • 11. ...
    '17.1.22 1:22 PM (182.228.xxx.137)

    쏘쏘님~
    장시호는 어땠어요?

  • 12. ㅋ님
    '17.1.22 1:23 PM (114.201.xxx.141) - 삭제된댓글

    그건 아마도 가난을 팔아서 호감도 상승시키는 모습이 싫어서 그렇게 말한듯 싶어요. 한씨가 도시락 못싸오는 학생은 아니였지만 365일 검정색 무짠지만 싸왔대요.
    개인의 불우함이 챙피는 아니지만 그걸 pr거리로 삼는 건 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 수제비 타령은 별로였네요.

  • 13. ...
    '17.1.22 1:33 PM (182.228.xxx.137)

    한석규 좀 유명해 졌을 때 실제로 봤어요.
    소탈한 모습으로 친구가게 개업식에 와서
    길바닥 자리에 앉아 있었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실물이 멋지다그런건 못느꼈어요.
    저희 동네 근처 출신이라 아빠 통해 그 집안 사정도 들었구요. 성공한 뒤에도 어머니가 참 억척스럽...

  • 14. ****
    '17.1.22 4:28 PM (1.237.xxx.15)

    현대차 정의선이요
    넘 늙어서 티비에서 볼때마다 깜짝 놀란다는

  • 15. 쏘쏘님
    '17.1.22 5:18 PM (223.38.xxx.194)

    장시호 얘기 더 해주세요~~~

    전 강수정..
    학교에선 전혀 튀지 않는 조용한 애였어요.

  • 16. www
    '17.1.22 9:13 PM (211.200.xxx.7)

    전 유재석이요 ㅎㅎ

  • 17. 쏘쏘
    '17.1.23 11:12 AM (174.112.xxx.216)

    전 친한편이 아니라서 그다지 기억에 없는데, 그냥 좀 노는 애 같다는 기억이 있구요.
    아! 같은 반 친구 말에 의하면 쉬는 시간에 애들 공부하고 있으면 "너넨 좀 불쌍하다 공부해야해서..." 라고 했었다네요.
    그때 자기는 말을 소유해서 그냥 대학간다고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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