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궁금한이야기y.막내아들 가출원인이 뭔가요?

이번주 조회수 : 2,834
작성일 : 2017-01-22 11:17:10
금요일 방송 노모가 아들 찾아 이곳저곳 다니던 사연요ㆍ
처음보다 잠이 들었고
잠 깼을때는 찾아서 모자가 같이 있는걸 봤는데요
21년동안 집에 못온 사연이 뭔지 궁금하네요
IP : 122.100.xxx.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 11:19 AM (218.38.xxx.74)

    집 전세금 들고나가서 사행성오락하다 몇백날렸다더라구요

  • 2. 나는나
    '17.1.22 11:20 AM (210.117.xxx.80)

    사행성 게임을 하다가 돈을 300(?)만원인가 잃었대요. 면목없어서 못들어갔다고 하더라구요.

  • 3. 아ㆍ
    '17.1.22 11:22 AM (122.100.xxx.50)

    그런거였어요?
    제가 잘 못찾아서 그랬는지 아무리 검색해도 안나오길래ㆍ
    감사합니다

  • 4. 책임감 없긴
    '17.1.22 11:53 AM (124.199.xxx.161) - 삭제된댓글

    그러면 엄마는 또 애가 탈텐데
    저 편하자고 집을 안들어가요?
    하긴 그런 놈이니 노름을 하겠지

  • 5.
    '17.1.22 11:58 AM (211.215.xxx.5)

    돈 날린 건..그건 표면적 이유고 핑계라고 했죠.
    엄마와 집안의 기대...
    그런 거에 자신이 미치지 못했다는 절망감 죄책감 그런 거였어요.
    굉장히 똑똑하고 집안의 자랑이었나보더군요.
    나중에 누나나 매형들이..인정했어요..어머니가 좀 강하시긴 하지 ..
    제가 보기엔 자식 자랑과 큰 기대하는 옛날 흔히 보는 엄마.그 밑의 소심하고 착하기만 한 공부만 하고 세상물정 모르던 아들..그런 사연.

  • 6. ...
    '17.1.22 12:03 PM (122.32.xxx.157)

    남들하고 같은 시기에 사춘기 겪고 반항도 해보고 실수나 실패도 해보고 그렇게 성장해야하는데 공부 잘하고 착하기만 해서는 한번의 실패에서 벗어나기 어렵더라고요.
    그래도 건강히 만났으니 다행이에요.

  • 7.
    '17.1.22 2:03 PM (112.150.xxx.63)

    만났어요?
    앞에 좀 보다 말았는데

  • 8. 네네
    '17.1.22 2:33 PM (175.253.xxx.157)

    만나서
    엄마랑 함께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073 올 연말 우리게레에게 큰 경사가 있을 것 같기는 한데?! 꺾은붓 2017/03/06 658
658072 문자 잘못 받았을때 답장 어떻게 하세요 해주신편인가요..?? 12 ... 2017/03/06 10,132
658071 고급스러운 차종류(티백) 좀 알려주세요~ 14 ... 2017/03/06 4,408
658070 국민연금 홈피에 들어가지질 않네요 1 지나다 2017/03/06 733
658069 도와주세요 위내시경인데 커피마셔버렸어요 4 급해요 2017/03/06 2,280
658068 매일 지각하는 동료들.. 2 .. 2017/03/06 1,584
658067 자기는 못입는 옷 자유롭게 입을수 있는 여자보면.. 4 여자들은 2017/03/06 1,899
658066 文 36.4% 黃 14.9% 안희정 12.6% 안철수 10.8%.. 1 오늘자 2017/03/06 872
658065 초등생 수영강습보내시는분~^^ 9 몽실밤톨 2017/03/06 1,459
658064 초등학생 시디즈 어른의자 사도 될까요? 5 시디즈 2017/03/06 1,457
658063 미중일은 우리나라 망하길 바래요 2 병신년 2017/03/06 789
658062 취업난의 근본 해결책은 학력주의를 폐지하는 것입니다 27 오우 2017/03/06 1,766
658061 고대 법대 66 단톡방에 올라온 글(펌) 72 길벗1 2017/03/06 13,591
658060 북한서 미사일 쐈대요 역시 20 루비 2017/03/06 3,013
658059 탄핵 반대 집회에 청와대가 개입한 짙은 의혹 5 그렇지.. 2017/03/06 767
658058 일 후쿠시마, 원전참사 아픔 딛고 전주시민 초청 '농식품 교류'.. 9 일 외무성?.. 2017/03/06 1,414
658057 2017년 3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7/03/06 466
658056 미국이 음모를 꾸밀까. 황교안 같은 숭미가 편하니 2 그냥걱정 2017/03/06 532
658055 3호선 독립문역에서 연세대까지 가는 마을버스 있나요? 5 버스 2017/03/06 1,022
658054 문재인, 2위권 황교안·안희정에 17~18%p 앞서 1 ........ 2017/03/06 742
658053 밤낮이 바뀌어 너무 힘듭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4 콩도리 2017/03/06 1,485
658052 [단독]특검 '우병우 검찰수사 부실했다…시나리오 의심' 3 그렇죠..개.. 2017/03/06 1,774
658051 이상한 상황에서 웃는것... 4 심리학 2017/03/06 1,504
658050 참치샌드위치를 간단히 만들었는데요 6 고민 2017/03/06 3,205
658049 외동이라면 왜들 그렇게 반대할까요 44 .. 2017/03/06 1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