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쁜남자, 나쁜여자 스타일의 사람들에게 태어난 자녀들이 버릇이 없거나 무례할까요?

renhou7013 조회수 : 2,173
작성일 : 2017-01-22 09:53:24


  공공장소, 식당, 유원지 등에서

  무개념, 안하무인으로 떠들고장난치는 아이들..

   그걸 방조, 방치하는 부모, 행여나 누군가가 나무라면 왜 남의 아이한테 그러느냐고 응수..
   ** 착한남자, 착한 여자 스타일이

    나중에 가정을 꾸리면 훈육을 해도 예의바르고, 개념있게 가르치고

    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도 착하고 온화하고 개념이 바로선 아이들이나올 확율이 높을까요?
IP : 59.24.xxx.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enhou7013
    '17.1.22 9:54 AM (59.24.xxx.6)

    아니면 나쁜남자, 나쁜여자가 정말 "악한"을 칭하는건 아니기 때문에(스타일이나 연애방식에서 비롯된 용어이긴 합니다만)자녀교육등과는 비례하지 않을수도 있을까요?

  • 2. ㅇㅇㅇ
    '17.1.22 9:57 AM (125.185.xxx.178)

    가정교육의 영향이 아예 없다고 할 수 없어요.
    그러나 그게 그 사람의 전부는 아니죠.
    케이스 바이 케이스.

  • 3. ㅇㅇ
    '17.1.22 9:58 AM (211.237.xxx.105)

    자식 키워보면 진짜 유전의 법칙에 놀랍니다.
    어렸을때 안나오면 커가면서 나오거든요.
    부모의 행동이 (부든 모든 부모의 부모인 조부조모든) 똑닮아 나옵니다.
    애부모는 방치 아니면 오냐오냐 애들은 그 부모의 어렸을때의 행동 똑닮기니 뭐 이건
    당연 천하무적이겠죠.

  • 4. ㅇㅇ
    '17.1.22 10:00 AM (1.229.xxx.52)

    근데 오히려 나쁜여자 나쁜남자 스타일이 더 엄하게 하는 경우도 있어서... 강한 아버지 아래 자녀들이 더 기죽고 얌전한 경우도 꽤 있는듯해요

  • 5. renhou7013
    '17.1.22 10:02 AM (59.24.xxx.6)

    L 아, 그럴수도 있을까요?,,, 의외네요.
    다만 나쁜여자, 나쁜남자 스타일이 자신감, 자만감도 높아서..

  • 6. ㅇㅇ
    '17.1.22 10:11 AM (1.229.xxx.52)

    더 자세히 말하자면 주위 친구들이 애를 낳아 어느정도 크는 시기인데.. 엄마보다 아빠가 착한 곳은 좀 오냐오냐 받아주니 애가 기가 살아서 개구지고 좀 아빠가 성격있으면 애가 공공장소서도 떠드는 꼴을 못봐서 엄하게 혼내 기가 죽는것같아요. 나쁘다는 말이 성격이 싸가지 있고 없고를 구분지은게 아니라 연애할때 나쁜남자 착한남자 그 타입만으로 보면요.

  • 7. renhou7013
    '17.1.22 10:15 AM (59.24.xxx.6)

    L 공공장소에서 무례한 행동, 지나친 장난을 혼내면 성격이 있어도 옳바른 가치관을 지닌 거죠.
    다만 성격이 X가지 없으면 대체로 자신 자녀 행동을 어떻게 하든 방치할 가능성도 좀 높아질 듯...

  • 8. 나나
    '17.1.22 11:31 AM (116.41.xxx.115)

    그 경우는 나쁜넘자 나쁜 여자가 아니고 못된것들 아닐까요?
    못되어먹은 것들이 사회악을 낳죠
    요즘 우리나라가 딱 그케이스의 자녀덕에 세계적으로 망신 대내적으로 전국민 멘붕중이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9698 고2수학 내신 - 잘하는 학생들만 모여 있는 학원팀이 효과가 좋.. 4 공부 2017/02/08 1,592
649697 분당 푸른마을 사시는 분 있으신가요? 11 ㅎㅎ 2017/02/08 2,505
649696 사임당 궁금..현재 이영애가 과거로 점프한 건가요?? 1 궁금 2017/02/08 1,236
649695 헌재여.. 3 안봐도비디오.. 2017/02/08 719
649694 나이들어 지켜야할 7가지 1 ... 2017/02/08 3,085
649693 내일 종업식인데 방금 나이스들어갔는데 내용무 4 나무안녕 2017/02/08 1,633
649692 연대 근처 원룸 어느방향이 좋을까요? 6 원룸 2017/02/08 1,164
649691 인덕션과 하이라이트 써 보신분 4 꼭 좀^^ 2017/02/08 2,599
649690 대통령 개인 비리에 나랏돈 받는 청와대 참모들이 대응 3 월급주지마라.. 2017/02/08 601
649689 입병에 좋은 게 비타민c 인가요. b인가요. 12 . 2017/02/08 3,699
649688 꽃소금 장청소 문의해요~ 6 소해 2017/02/08 3,688
649687 안철수 "실력이 빽 이기는 나라 만들어 '공정성장' 해.. 13 산여행 2017/02/08 723
649686 말하는대로에 나오고있습니다 15 안희정짱 2017/02/08 3,023
649685 책 많이 읽은 사람들은 대화할때 깊이가 다른가요??? 11 ㅇㅇ 2017/02/08 4,405
649684 ‘방사능 안전급식’ 1만명 서명지 식약처에 전달 2 후쿠시마의 .. 2017/02/08 365
649683 7살 딸아이한테 고함쳤어요. 7 ㅇㅇ 2017/02/08 2,167
649682 발신표시제한 신고 4 ^^* 2017/02/08 804
649681 서울시 중학교 배정 발표 했나요? 1 .. 2017/02/08 707
649680 임플란트 후 잘 안 씹혀요 3 ㅇㅇ 2017/02/08 2,212
649679 심화진 성신여대총장/ 전인범장군 부부관련기사 24 그냥 2017/02/08 2,239
649678 범람한 물에 들어가 사람구하는 불도저 1 박근혜아웃 2017/02/08 484
649677 선생님께 상품권과 함께 드릴 선물은 뭐가 좋을까요? 15 졸업 2017/02/08 3,284
649676 김종대 전 헌법재판관 인터뷰 요약... 8 ㅇㅇ 2017/02/08 1,595
649675 세월호1030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 7 bluebe.. 2017/02/08 395
649674 특검, ㄹ혜 약물 검사하라..성역없이 조사하라 2 깜빡 했는데.. 2017/02/08 1,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