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를 운동선수로 키우는 분 계세요???

Turning Point 조회수 : 2,035
작성일 : 2017-01-21 17:46:43
아이를 선수 생활을 목표로 운동을 시키고 있는데요.
사돈에 팔촌까지, 제 주위엔 전문적으로 운동하는 사람들이 없어 어디 물어볼데가 없네요.
아이는 아직 어린 초3 여아인데요.
하루 4시간 운동 중 중간에 간식을 먹는 시간이 있는데
어떤 간식들을 챙기면 좋을까요?
금방 먹고 또 뛰어야해서 너무 무겁지도, 너무 달지도.. 그렇지만 영양도 같이 챙기고 싶고.. 키도 키우고 근골격도 좀 갖추고 싶고..
특별히 챙겨 먹여야하는 영양제가 있을까요?
홍삼도 좀 먹여보고 싶었는데 아이로부터 거부당했네요. ㅠㅠ
너무 쓰다네요.

아이 식성은 된장찌개에 두부.. 나물 반찬을 좋아하는터라 고기도 억지로 한점씩 먹이고 있어요. 제가 도와줄 수 있는건 먹거리 챙기는거 밖에 없어서 조바심 나네요..
IP : 121.163.xxx.1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햄프씨드
    '17.1.21 6:38 PM (124.5.xxx.47)

    추천합니다
    그리고 운동하니 쓰지않은 어린이 홍삼도 추천하구요
    이온음료 바나나 에너지바(견과류등 엄마가 직접해주시면 시중거보다 덜 다니까요)

  • 2. 바나나나
    '17.1.21 6:49 PM (122.40.xxx.85)

    샌드위치나 빵종류가 젤 무난할듯.
    윗분 말씀하신 에너지바 좋네요.
    금방 뛰니까 많이 먹이기는 힘드니까요.
    우유 견과류 넣고 갈은 미숫가루

  • 3. 홍삼
    '17.1.21 8:10 PM (211.36.xxx.13) - 삭제된댓글

    홍삼이랑 비타민 필수에요.저도 운동선수 키우는데요.일단 애한테 운동 계속 할거냐말거냐 물으세요.할거면 쓰다고 안먹고 가리지말라고요.앞으로 운동 계속할꺼면 써도 먹어야한다고..안그러면 운동못한다고.그래야 원글님도 앞으로 수월해집니다.홍삼도 쓰다 고기도 두부도 겨우먹는다 그러면 앞으로 어쩌시려구요.애가 운동을 원해서 하는거면 말들을거고 엄마가 다독여서 데리고다니는거면 이런걸로 사사건건 힘들어질거에요.그리고 몸보신을 평소에 잘 시켜줘야하구요.애한태 잘맞는게 있을거에요.소고기 돼지고기 전복 장어 삼계탕 추어탕 등등 뭐라도 자꾸먹이고 한약도 제대로된데서 먹이시고요.애가 자꾸 안먹고 이것저것 거부하고 고르고 하면 커갈수록 체력이 다른애들이랑 차이가 확연해져서 정말 힘들어집니다.무슨운동인지 몰라도 어릴적에는 고만고만 해도 5학년인 고학년되면 체력약한애들은 기술이 아무이 좋아도 절대못따라가요.

  • 4. 견과류 바
    '17.1.21 11:19 PM (122.31.xxx.63) - 삭제된댓글

    견과류 바를 직접 만드세요. 파는건 솔직히 못 믿겠고...
    샌드위치도 괜찮네요.

  • 5. Turning Point
    '17.1.22 10:18 AM (211.36.xxx.241)

    네... 알려주신 것들 죄다 챙겨보겠습니다.
    댓글들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4335 피부관리는 그 어떤 시술보다 식단관리가 제일 확실한 방법이네요 5 리리컬 2017/01/24 4,488
644334 아이컨텍은 기본아닌가요~? 네슈화 2017/01/24 463
644333 영어권 대학에서 "Special Honors".. 3 궁금 2017/01/24 773
644332 며느리가 매매 사실 숨기고 전세라고 거짓말하면 61 .... 2017/01/24 18,712
644331 역시 김기춘실장님이야~~ 1 ㄱㄴ 2017/01/24 1,690
644330 뭐부터 지를까요? 9 ... 2017/01/24 1,699
644329 사실 제가요~ 2달전까지 이재명을 몰랐습니다 28 moony2.. 2017/01/24 1,641
644328 모자에 털붙어있는 패딩. 세탁기 어떻게 돌리나요? 8 ... 2017/01/24 3,129
644327 경향신문 구독시 할인받거나 6 ㄱㅎ 2017/01/24 510
644326 나이차 많이나는 직원들과 어떻게 친해질까요? 8 깍두기 2017/01/24 1,387
644325 신약성경 읽기 강추하시는 분들께 17 궁금 2017/01/24 2,082
644324 이상호 기자. 문재인. 삼성. 9 ㅇㅇㅇ 2017/01/24 1,085
644323 2017년 1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7/01/24 420
644322 서양에서도 뒤깁기 시작하는 아기가 바닥 생활하나요 4 2017/01/24 2,951
644321 ‘대통령 7시간’ 추적자들…박주민, 이재명, 한겨레 3 moony2.. 2017/01/24 1,170
644320 원래 핏플랍 이렇게 발등이 헐렁한가요? 6 핏플랍 2017/01/24 1,650
644319 둘중 하난 거짓...인데...뭐죠? 뭐죠? 2017/01/24 615
644318 전안법 파장이 생각보다 클 것 같습니다. 12 서민경제 2017/01/24 6,376
644317 그렇게 별로였나요 ㅡ원론적 답변 반복에 발 바꾸기로 일관 평가 2017/01/24 413
644316 담낭에 혹이 있다는데요 3 담낭 2017/01/24 1,840
644315 연꽃과 무소의뿔 그리고 정치인. 4 Ssdd 2017/01/24 536
644314 보정브라문의 햇살 2017/01/24 371
644313 반ㅡ 조카, 병역기피자로 지명수배… "형님도 알았을 것.. 8 집안이? 2017/01/24 2,161
644312 전안법, 박그네정부의 최대 악법 5 전안법 2017/01/24 3,243
644311 [단독] 정유라의 ‘금수저 대출’ 뭐가 문제인가 1 ........ 2017/01/24 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