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특수부대 나온 남친, 남편분 계시나요?

조회수 : 4,725
작성일 : 2017-01-21 17:35:05
특수부대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요
뭔가 멋있을 것 같음
IP : 211.36.xxx.5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재인대표님
    '17.1.21 5:39 PM (220.86.xxx.240) - 삭제된댓글

    공수부대 나오셨어요.멋지시죠.ㅎㅎ

  • 2. 제 남편
    '17.1.21 5:46 PM (223.62.xxx.112)

    특공대 장교었는데 자기가 아직도
    군인인줄 알아요 ㅠㅠ
    집안일도 잘하고 맥기이버 저리가라인데
    단점은 잔소리 작렬이예요

  • 3. 북파공작원
    '17.1.21 5:50 PM (183.100.xxx.157)

    차뒤에 선팅까지 하고 다녀요
    깡마르고 뭔가 눈빛이 좋아보이진 않아요
    가정사도 복잡하고 한번씩 사라졌다 오면 돈을 펑펑 쓰던데요
    사무실 유지비는 지원 받는다는소리 들었어요

  • 4. ...
    '17.1.21 5:57 PM (116.39.xxx.204)

    직장에 몇 있어요. 술, 담배 엄청좋아하고 남자들하고 노는거 너무 좋아하고 , 돈 절대 못 모아요. 의외로 소심한사람이 많아요.
    시키는거 질서 안에서는 잘 하고 완벽한데 알아서 뭐 하라면 멘붕와요.
    조직내 사람으로는 너무 멋지고 남성미 철철 넘치는데 가족으로 살려면 못 살것 같아요.

  • 5. 직장에 있음.
    '17.1.21 6:05 PM (59.26.xxx.197)

    술 담배 캠핑 이런거 되게 좋아하고 생각보다 말 엄청 많고 노는거 의외로 소심한 사람 많다는데 동감.

    뭔가 의리있고 멋있고 여자한테 잘 해줄거라는 상상은 버리세요.

    방위 출신인 직장남들이 더 잘 도와줘요 ㅠㅠ

  • 6. 의리!
    '17.1.21 6:07 PM (115.140.xxx.74)

    해병대복입고 , 빨간완장찬 할배들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듯 ㅎㅎ

  • 7. 환상을
    '17.1.21 6:09 PM (61.255.xxx.154) - 삭제된댓글

    꼭 깨시길 바랍니다...

  • 8. 아는 사람
    '17.1.21 6:10 PM (114.204.xxx.135)

    북파공작원출신 ㅋㅋㅋ
    몸관리잘하고 멋있었음.
    지금은 나이먹어서 어느지역에서 칩거하신다는데 어떻게 변해있는지 궁금하네요.

  • 9. 진주귀고리
    '17.1.21 6:11 PM (122.37.xxx.25)

    ㅎㅎ백인백색이죠.
    공수부대 장교로 교관출신인 남편과 삽니다.
    일부러 말 안하면 공수부대 출신일거라고 상상도 못해요.

    자상하고 다정합니다.
    술 좋아하지 않아요.
    덩치 크지않고 체육특기자도 아니에요.
    작년에 시집내고 등단했어요.

    성격 너그럽고 엉성합니다 ㅋ
    장교출신이라 다림질도 배울 기회 없어서
    전혀 못하고 집안에 못질이나 가구옮기는 것도
    다 제가 합니다.

  • 10. ㅇㅇ
    '17.1.21 6:29 PM (222.237.xxx.64) - 삭제된댓글

    HID 혹시 아시나요! 지인에 지인이 여기 출싱이라던데?

  • 11. ㅇㅇ
    '17.1.21 6:30 PM (222.237.xxx.64) - 삭제된댓글

    오타 수정 출싱 아님 줄신

  • 12. ...
    '17.1.21 7:22 PM (39.7.xxx.143) - 삭제된댓글

    두 명 아는데 둘 다 마누라 패는 폭력남임

  • 13. marco
    '17.1.21 8:21 PM (39.120.xxx.232)

    두부류에 확실해 대비됩니다.
    드러내고 대한민국을 지들이 다 지킨것처럼 나대는 스타일로
    어버이연합 빨간모자같은 형태
    반대로 절대로 자기입으로 말하지 않는 사람들로...
    해병대나 특수부대는 군복부시절로 한정하지 않고
    사회에서도 군대의 기수를 내세워서 낮은 기수한테는
    바로 반발로 다스리니...
    감추는 사람이 대체로 나은 사람들이지요...

  • 14. 문대표님만
    '17.1.21 8:35 PM (221.167.xxx.125)

    멋져요,,,,

  • 15. 남동생
    '17.1.22 12:22 AM (203.170.xxx.141)

    보통 남자와 똑~같습디다
    초등학교 2학년 애아빠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3326 문재인, 후보가 누구든 우리가 이긴다 18 오늘 2017/01/22 1,109
643325 이상호기자 미림팀사건 정리 11 국정화반대 2017/01/22 1,369
643324 유명인이랑 동창인분들~ 13 ... 2017/01/22 3,807
643323 (이 시국에 죄송)바오바오백 중 활용도 가장 높은 가방은? 4 가방 2017/01/22 1,798
643322 5월민주항쟁에 진압했던 광주경찰국장 이런 사람이었네요 5 이런 2017/01/22 790
643321 서프라이즈에서 3 국민 2017/01/22 1,119
643320 단편소설 동행 소설 2017/01/22 571
643319 혹시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가면 컬러프린터 필요한가요?? 5 프린터! 2017/01/22 1,271
643318 도깨비는 이제 못 죽어요? 15 ㅇㅇ 2017/01/22 6,121
643317 인테리어 공부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하면 될까요? 1 ㅇㅇ 2017/01/22 685
643316 영화 더킹, 공조 중에 뭐가 더 나은가요? 10 영화 2017/01/22 2,134
643315 나이든 분들 채용하기 싫은거 이해해요 8 .... 2017/01/22 3,255
643314 궁금한이야기y.막내아들 가출원인이 뭔가요? 7 이번주 2017/01/22 2,883
643313 대권 향한 문재인의 적은, 바로 문재인 지지자 42 좋은기사 2017/01/22 1,313
643312 ###뒤로 넘어간 수시 축소글 많이 읽어주세요. 40 .. 2017/01/22 1,501
643311 시를 읽었는데 뭔 뜻인지 이해가 안가요~ 15 허시인 2017/01/22 1,078
643310 초원복집사건에 대한 김기춘의 말..아셨나요? 14 첨알았네요 2017/01/22 3,358
643309 퇴촌이란 동네 으리으리한 전원주택 많은가봐요 5 경기도 2017/01/22 3,426
643308 아파트 지붕위 환풍기가 고장이 난 것 같은데요. 1 환풍기 2017/01/22 924
643307 공유가 김고은 진짜로 좋아하는거 같은데.. 59 ... 2017/01/22 30,081
643306 만약에 대선후보가 이걸 공약으로 내걸면(먼 미래에든)우리나라에서.. 7 renhou.. 2017/01/22 538
643305 청년들에게 창업하라고 충고하는 반기문에게 7 ㅍㅍㅍ 2017/01/22 1,217
643304 아이방 어느쪽으로 해줄까요?1,2해주세요 8 우리집 2017/01/22 1,138
643303 셀프뿌리펌 3 Gee 2017/01/22 4,220
643302 도깨비에서 고려시대때 은탁이 나왔나요? 4 ... 2017/01/22 3,100